분야 : 지리 총 2,755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분야 : 지리
송촌활달 / 松村活達 [지리/인문지리]
경기도 평택 지역의 옛 지명. 백제 때 부산(釜山)으로 고쳤고 신라 경덕왕 때 진위현(振威縣)으로 고쳐 수성군(水城郡)의 영현으로 삼았다. 백제의 국경지대여서 이곳에 부산성(釜山城)이 있었다. 지명의 유래는 ‘긴 솥과 같이 생긴 분지’라는 데서 나왔다. 지금의 진위면
송추유원지 / 松楸遊園地 [지리/자연지리]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울대리에 있는 유원지. 의정부에서 서쪽으로 약 8㎞ 지점에 있으며, 북한산국립공원에 속하며 북한산과 도봉산 북쪽 계곡의 맑은 물이 흐르고 있다. 송추유원지는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자연발생적으로 송추계곡구간에 40~50여개의 음식점들이 있었으나
송탄 / 松炭 [지리/인문지리]
경기도 평택 지역에 있었던 지명. 송장과 탄현이 합쳐져 생긴 행정지명이다. 고구려 시대 진위현은 본래는 부산현(釜山縣, 475∼551)이었으며, 당은군(唐恩郡)의 영현이었다. 간달부곡 또는 금산현(金山縣)이라 하기도 하였으며, 송촌활달(松村活達)이라 부르기도 하였다.
송파나루 / 松坡─ [지리/인문지리]
서울특별시 송파구 송파동 지역에 있었던 조선 시대 한강변의 나루. 본래 이곳은 서울의 외곽을 지키는 송파진(松坡鎭)이 있어 별장(別將)이 다스렸는데, 별장은 송파나루 외에도 삼전도(三田渡)·동잠실(東蠶室)·광진(廣津)·독음(禿音) 등의 나루터를 함께 관할하였다. 이곳은
송파시장 / 松坡市場 [지리/인문지리]
서울특별시 송파구 석촌호수 부근에 있던 나루터를 중심으로 서던 시장. 이 지역 부근에는 본래 조선 초기 이래 삼전도(三田渡)가 나루터로 개설되어 있었지만 병자호란 이후 쇠퇴하였으며, 대신 이 송파진이 주된 나루가 되어 수어청(守禦廳)에서 파견된 별장(別將)에 의해 관리
송현 / 松峴 [지리/인문지리]
평안남도 중화 지역의 옛 지명. 『삼국사기』 지리지 및 『신증동국여지승람』 등의 기록에 의하면 본래 고구려의 부사파의현(夫斯波衣縣, 또는 仇史縣)이었는데 신라 헌덕왕 때 송현현으로 이름을 바꾼 것이라고 되어 있으나, 『대동지지(大東地志)』의 기록에는 757년(경덕왕 1
송호리해수욕장 / 松湖里海水浴場 [지리/인문지리]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송호리에 있는 해수욕장. 백사장의 길이 1.5㎞ 폭 200m 규모이며, 모래가 깨끗하고 바닷물이 맑다. 평균 수온은 20℃로 따뜻하며, 수심이 1∼2m로 깊지 않고 해저의 경사가 완만하여 가족단위의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다. 간조 시의 갯벌에서는
송화군 / 松禾郡 [지리/인문지리]
황해도 중서부에 위치한 군. 동쪽으로는 신천군·벽성군, 서쪽으로는 황해, 서남쪽으로는 장연군, 북쪽으로는 은율군과 접하고 있다. 동경 124°45′∼125°23′, 북위 38°12′∼38°42′에 위치하며, 면적 723.26㎢, 인구 8만 7648명(1944년 현재)이
송화온천 / 松禾溫泉 [지리/인문지리]
황해도 송화군 연정면 온수리에 있는 온천. 수온이 60℃ 내외로 높으며, 무색무취한 유산염천(硫酸鹽泉)으로 수량도 풍부하다. 탕원은 장연의 남대천(南大川) 하상에 위치하므로 이 물을 도수하여 이용하며, 특히 위장병ㆍ신경통ㆍ치질ㆍ외상ㆍ부인병에 좋다. 일찍부터 개발된 온천
송흥온천 / 松興溫泉 [지리/인문지리]
함경북도 학성군 학상면 송흥동에 있는 온천. 『동국여지승람』에는 화통동온천(火筒洞溫泉)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개발의 역사가 길다. 성진에서 북쪽으로 8㎞ 떨어진 함경선의 농성역(農城驛)에서 갈파천(葛坡川) 계곡을 따라 서쪽으로 오르면 송흥동이 있다. 수온이 60℃ 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