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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권근 / 權近 [종교·철학/유학]
1352-1409. 여말선초의 유학자. 이색의 문인이다. 고려말 조선 초에 대제학, 대사성들의 관직을 역임하였다. 고려 말에 친명정책을 주장하여 원나라 사신의 입국을 반대하였다. 조선의 태종 즉위 후 사병의 폐지를 주장하는 등 왕권확립에 기여하였다. 왕명으로 《동국사
권념요록 / 勸念要錄 [종교·철학/불교]
조선전기 승려 보우가 극락왕생을 위한 염불을 권장하기 위하여 저술한 불교서. 1권 1책. 목판본. 1637년 7월 화엄사(華嚴寺)에서 개판하였다. 권두에는 염불하여 극락에 왕생할 것을 권하는 서문이 있고, 다음에 극락왕생의 영험담 11편을 수록하였으며, 끝에 관법(觀法
권농관 / 勸農官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농민에게 농경을 권장하고 수리와 관개 업무를 관장하던 관직. 조선시대에는 1395년(태조 4) 정분의 건의로 각 주·부·군·현의 한량 품관 중 청렴하고 재간 있는 자를 권농관으로 삼아 저수지를 수축해 가뭄과 장마에 대비하게 하였다. 권농관의 근무 성적은 각
권농절목 / 勸農節目 [경제·산업/산업]
1887년(고종 24)에 완성한 저자 미상의 권농에 관한 절목. 필사본. 서문·절목·발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문(全文)을 모두 한글로 번역하여 후단에 붙임으로써 이해하는 데 편리하도록 되어 있다. 서문에는 농사의 중요성과 신농씨(神農氏)의 농사 기원에서부터 ≪시전
권대운 / 權大運 [종교·철학/유학]
1612(광해군 4)∼1699(숙종 25). 조선 후기의 문신. 지중추부사 권상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예조판서 권협, 아버지는 사어 권근중, 어머니는 이유혼의 딸이다. 1649년에 별시문과에 을과로 급제해 정언이 되었다. 이후 호조판서, 형조판서, 예조판서, 병조판서,
권대재 / 權大載 [종교·철학/유학]
1620(광해군 12)∼1689(숙종 15). 조선 후기의 문신. 지중추부사 권상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예조판서 권협, 아버지는 진사 권의중, 어머니는 신종사의 딸이다. 1653년 별시문과에 을과로 급제해 승문원에 선발되었다. 1658년(효종 9) 문과중시에 병과로 급
권덕수 / 權德秀 [종교·철학/유학]
1672년(현종 13)∼1759년(영조 35). 조선 후기의 학자. 아버지는 진원, 어머니는 김종발의 딸이다. 열여섯 살에 권두인의 문하에서 글을 배웠다. 1728년(영조 4) 이인좌의 난이 일어나자 향중에 격문을 돌려 의병을 일으켰고, 관찰사 박문수에게 타일러 무사하
권도상승급문서 / 權道相陞級文書 [정치·법제]
1910年(융희 4) 8월 24일. 탁지부재무관 권도상(權道相)을 6품 승훈랑에 승급하는 임명장. 경술국치 5일 전의 문서이다. 1910년 8월 27일에는 권도상을 6품 승훈랑에 가자하는 기사가《순종실록》에 기재되어 있는데 이 문서와 3일의 차이를 보인다.
권돈인 / 權敦仁 [종교·철학/유학]
조선 후기의 문인·서화가(1783∼1859). 동지사의 서장관과 진하 겸 사은사로 청나라에 다녀왔으며, 이조판서와 우의정·좌의정을 거쳐 영의정에 올랐다. 철종의 증조인 진종의 조천례에 관한 주청으로 인해 순흥으로 유배되었다. 서화에 능하였다.
권두경 / 權斗經 [종교·철학/유학]
1654(효종 5)∼1725(영조 1). 조선 후기의 문신·학자. 충정공 권벌의 5세손으로 할아버지는 군자감정 권석충, 아버지는 권유, 어머니는 예안김씨이며, 처는 김시온의 딸이다. 이현일의 문인으로 이재 등과 교유하였다. 1679년(숙종 5)에 사마시에 합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