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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근대 > 개항기
학고문집 / 鶴皐文集 [문학/한문학]
조선후기 문인 이규헌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78년에 간행한 시문집. 1978년 이규헌의 후손 이종담(李鍾淡) 등이 편집하고 간행하였다. 권두에 이종은(李鍾殷)의 서문이 있고, 권말에 아들 이종수(李鍾秀)의 발문이 있다. 제1편에 시율(詩律) 785수, 제2편에 기(
학무아문 / 學務衙門 [역사/근대사]
구한말 교육행정을 관장하던 중앙관청. 학무아문은 구제도 아래서의 예조의 업무 일부와 관상감, 육영공원, 사역원의 업무를 포함하여 국내의 교육과 학무행정을 관리하는 부서로 설치되었는데, 1895년 4월 1일 별도의 학부관제를 칙령 제46호로 공포하고 학부(學部)로 개칭하
학부인서체자 / 學部印書體字 [언론·출판/출판]
개항기 학부에서 사용한 인서체(印書體) 목활자. 학부에서 당시의 새로운 문물을 수용할 목적으로 교과서를 개편하고 1895년부터 찍어내는 데 사용한 활자이다. 학부가 교과서 인쇄에 사용한 이 활자를 학부인서체목활자 또는 학부목활자라 일컫고 있다.
학부직원록 / 學部職員錄 [정치·법제]
대한제국 때 학부 소속 직원 명단. 판상구에 '학부'라고 인쇄되었고, 주색 목판인찰공책지를 사용하여 필사하였다. 제1면 좌측 상단에 '장서각인'이 날인되어 있다. 주로 일본인으로 학부에 근무하거나 관립사범학교, 고등학교, 일어학교, 보통학교 교사 명단이다.
학지가 / 學之歌 [문학/고전시가]
개화기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계몽가사. 모두 247구. 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선천리에 있는 ‘학지촌’을 소재로 한 여류가사이다. 먼저 멀리 고대 중국으로부터 시작하여 역대 명인들과 각기 주거지의 상관관계를 열거하고, 이어서 우리 나라도 백두산으로부터 시작하여 경상도에
학회령 / 學會令 [교육/교육]
1908년 일제의 통감부가 한국인들이 세운 학회에 대하여 반포한 통제령. 구한말 국권 회복을 위해 근대적인 지식의 보급과 민중교화를 위한 교육계몽운동이 애국지사들을 통해서 펼쳐졌다. 이에 따라서 1904년 국민교육회를 비롯한 각종 학회가 설립되었는데, 일제의 통감부는
한국간행이정협정 / 韓國間行里程協定 [역사/근대사]
1883년 7월 25일 조선과 일본 사이에 체결된 인천, 원산, 부산 세 항구에서의 일본인 활동범위에 관한 약정. 인천, 원산, 부산 각구간행이정약조라고도 한다. 1876년 '강화도조약'과 '조일수호조교부록'을 통해서 일본인의 활동지역은 방파제로부터 동서남북 각 지름
한국삼정요람 / 韓國蔘政要覽 [경제·산업/산업]
1908년 탁지부 사세국 삼정과(蔘政課)에서 삼정에 관한 행정자료로 만든 요람. 필사본. 이 책은 그 내용의 일부(2장 정도)가 일본어로 표기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책을 만들 때 일본인들이 관여한 것으로 보인다. 첫장에는 목차가 있고, 그 다음에 1908년 6월 현재의
한국세제고 / 韓國稅制考 [경제·산업/산업]
1909년 9월 탁지부에서 조선시대의 세제연혁과 징수연혁을 조사하여 엮은 책. 1책. 신식활자본. 그 내용은 주로 갑오개혁 이후의 세제변동을 중심으로 그때까지의 조세 및 징세연혁을 조사한 것으로, 당시 탁지부 사세국장의 주도로 엮어진 것이다. 이 책은 서문·범례·목차·
한국수산지 / 韓國水産志 [경제·산업/산업]
1908년부터 1911년에 걸쳐 농상공부 수산국과 조선총독부 농상공부에서 전국의 연안에 도서 및 하천에 대한 수산의 실상을 조사, 기록한 책. 4권 4책. 총 3,500면. 한일문(漢日文)으로 되어 있다. 순한문으로 되어 있는 당시의 농상공부 대신인 조중응(趙重應)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