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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작품
정수동설화 / 鄭壽銅說話 [문학/구비문학]
조선 후기의 중인 출신 시인 정수동(鄭壽銅)에 관한 설화. 문헌설화는 『일사유사(逸士遺事)』에 전하며, 구전설화는 정수동의 활동 지역이었던 서울을 중심으로 하여 수원·의정부 등 중부 지방에 분포되어 있다. 최근 여러 출판사에서 간행한 야담과 야사집을 통해서 다른 지방에
정수정전 / 鄭秀貞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책. 국문필사본·목판본·활자본. 이 소설은 여성 독자를 의식한 작품이다. 즉, 불행이 닥쳤을 때 여성들이 소극적으로만 대처해 그대로 감수하는 것이 아니고, 남장을 하고 과감하게 남성 세계에 뛰어들어 국가에 혁혁한 공로를 세우고, 또한 남편
정승상회방연가 / 鄭丞相回榜宴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철종 때 해평윤씨(海平尹氏)가 지은 것으로 전해지는 가사. 철종 때 원로 정치인이었던 경산(經山)정원용(鄭元容)의 둘째 며느리의 친가 언니인 해평윤씨가 정원용의 회방연을 보고 지은 것으로 알려진 송축가사이다. 작품 제목의 정승상은 영의정을 지낸 정원용을 지칭하는
정시자전 / 丁侍者傳 [문학/한문학]
고려 후기 식영암(息影庵)이 지은 가전체 작품. 『동문선』 권101에 전하고 있으며, 지팡이를 의인화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고려시대의 여타 가전들과는 좀 다른 파격적인 것이다. 일반적으로 서두에서 성명과 가계를 얘기하지만, 본전에서는 작가가 입동(立冬)날 새벽에 졸고
정씨복선록 / 鄭氏福善錄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2책. 국문 필사본. 「정씨복선록」은 군담(軍談)이 전체의 3분의 2를 차지하며 한 가문이 이상적 영달을 이루어가는 과정이 서술된 영웅소설인 동시에 가문소설이다. 판소리 사설투의 서술이 몇 군데에 있고, 다섯 아들의 이름을 궁·상·각·치·우
정양음 / 靜養吟 [문학/고전시가]
조선 전기에 주세붕(周世鵬)이 지은 시조. 『죽계지(竹溪誌)』 초간본 권1 행후록(行後錄)에 한역가와 더불어 수록되어 있다. 청유형(請誘形) 종결어미를 여러 차례 반복서술함으로써 작자가 독자에게 주장을 설득하고 권고하는 교술성을 강하게 지니고 있어 훈민가(訓民歌) 계통
정여립설화 / 鄭汝立說話 [문학/구비문학]
1589년의 기축옥사(己丑獄事)로 죽은 정여립(鄭汝立)에 관한 인물전설. 정여립(鄭汝立)은 기축옥사(己丑獄事)의 장본인으로 모반을 꾀하다가 죽은 인물이다. 구전설화와 문헌설화에서 각기 특별한 내용의 인물전설로 유형화되어 전승된다. 정여립에 대한 인물전설은 역사적으로 실
정영제구전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국문 필사본. 1책. 「정영제구전」은 정영과 공손저구가 보여준 인간으로서 해내기 어려운 충의대절과, 억울하게 죽은 조삭 일문의 원수를 어렵게 살아난 아들 조무가 갚는다는 이야기다. 즉, 중국의 역사적 사실이면서 소설의 소재로 되기에 충분한
정을선전 / 鄭乙善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국문 필사본·활자본. 이 작품은 계모형 가정소설로, 전반은 남녀 주인공들의 결연, 중반은 계모와의 갈등, 후반은 남편을 둘러싼 부인들의 쟁총(爭寵)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나라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면서도 중국의 지명과 관직명이 섞여 있는 점
정읍사 / 井邑詞 [문학/고전시가]
백제시대 때 지어진 작자 미상의 가요. 이 노래의 가사는 『악학궤범』 권5 시용향악정재조(時用鄕樂呈才條)에 「동동」·「처용가」·「정과정」 등 고려가요와 함께 실려 전하고, 『고려사』 악지 2 삼국속악조에도 「정읍사」에 관한 기록이 있다. 백제시대부터 구전해 온 민간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