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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개념용어
집회 / 集會 [사회/사회구조]
다수의 사람들이 특정의 목적을 가지고 특정의 장소에 일시적으로 모이는 것. 집회는 상시적이고 지속적인 상호작용의 관계에 있는 ‘사회집단’과는 달리 일시적으로 사람들이 모이는 것을 말한다. 집회는 규탄, 반대, 지지 등을 위한 시위행동을 수반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일
찌르개 / point [역사/선사시대사]
돌감의 끝부분에 떼기를 베풀어 한쪽 또는 양쪽 끝을 뾰족하게 하여 만든 연모. 기능을 중심으로 돌연모를 분류하면 사냥용·부엌용·제작용·기타 등으로 분류되는데, 찌르개는 사냥용 연모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다. 돌감을 그대로 손질하거나 큰 격지를 떼어서 만든 찌르개는 주먹
차년법 / 差年法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조선시대 관리의 직위 교체와 승진 등의 인사제도에서 기준이 되는 근무 기간의 산출방법. 관리의 인사고과를 위한 근무 기간 파악방법에는 연 단위의 차년법, 월을 단위로 하는 개월법, 일을 단위로 하는 도숙법이 있었다. 그러나 관찰사·도사 등은 ≪경국대전≫에 임기가
차용어 / 借用語 [언어/언어/문자]
외래어(外來語) 가운데 한국어에 상당한 수준으로 동화가 이루어진 단어. 차용어는 이처럼 외국과의 접촉이나 다른 문화와의 접촉의 결과로 한국어로 유입된 말 가운데 하나이다. 즉 어원이 외국어에 있는 단어이다. 이런 점에서 차용어는 외래어(외국에서 들어와 한국어로서 쓰이는
차자표기법 / 借字表記法 [언어/언어/문자]
한자를 빌려 우리말을 기록하던 표기법. 한자차용표기법이라고도 한다. 이는 이전에 향찰(鄕札)·이두(吏讀)·구결(口訣)·고유명사표기라고 구분하여 오던 것을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한자를 차용하는 방법은 한자의 음과 훈 중 어느 것을 차용하느냐에 따라 ‘음’과 ‘훈’으로
차청음 / 次淸音 [언어/언어/문자]
유기(有氣)·무기(無氣), 유성(有聲)·무성(無聲) 등에 의한 조음방법으로 나눈 두자음(頭子音)의 분류 중 하나. 전통적인 중국의 음운학인 등운학(等韻學)에서는 두자음(頭子音)에 해당되는 자음, 즉 성모(聲母)를 유기(有氣)·무기(無氣), 유성(有聲)·무성(無聲) 등에
찬기파랑가 / 讚佛謠 [문학/구비문학]
부처의 공덕을 찬양하고 기리면서 불교에 귀의하고자 하는 마음과 극락염원을 소망한 노래. 찬불요는 불교의식요의 일종이며, 불교의식요는 또한 신앙의식요의 일종이다. 불교 사찰을 중심으로 한 찬불요로는「보현십종원왕가(普賢十種願往歌)」가 있는데, 이것은 고려 때 균여(均如)가
찬신무가 / 讚神巫歌 [문학/구비문학]
신의 공덕과 외모를 찬양하는 내용의 무가. 신의 공덕을 기리거나, 신의 외모를 묘사하는 내용이 중심이 된다. 고려가요 「처용가」의 “만두삽화(滿頭揷花) 계오샤 기울어신 머리예/아으 수명장원(壽命長遠)하샤 넙거신 니마해/산상(山象)이숫 깅어신 눈섭에/애인샹견(愛人相見)하
참요 / 讖謠 [문학/구비문학]
음양오행설에 바탕을 두고 앞일에 대한 좋고 궂음을 예언하는 뜻으로 지어 부르는 노래.민요. 참위설(讖緯說)의 영향에서 나온 것으로 『삼국사기』 백제본기에는 의자왕 20년(660)에 귀신이 나타나서 “백제는 망한다. 백제는 망한다.”고 외친 다음 땅속에 들어가므로 임금이
참위설 / 讖緯說 [종교·철학/도교]
세운과 인사의 미래를 예언하는 설. 참은 예언 따위로 사람의 길흉, 화복, 성패 등을 예언하는 것이다. 위는 6경의 내용을 기설로 해석하여 경서 뒤에 숨은 신비를 밝히려는 것이다. 참과 위는 음양오행설에 기초하여 천인감응설, 부서설, 복서 등의 사상을 가미하여 천변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