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 예술·체육 총 1,838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분야 : 예술·체육
지 / 篪 [예술·체육/국악]
문묘 제례악에서 사용하는 높고 맑은 음역과 음색을 가진 관악기. 죽부에 속하며, 의취가 있다. 가로로 잡고 부는 악기 중 길이가 가장 짧다. 취구 부분에 의취를 사용하며, 지공이 4개, 악기의 끝부분에 십모양의 십자공을 뚫는다. 형제간의 돈독한 우애를 의미하는 훈지상
지구무 / 地球舞 [예술·체육/무용]
대한제국기에 광무대 기생이 춘 창작춤. 지구무의 내용이나 구성을 확인할 구체적 사료는 아직 발굴되지 않았다. 다만 지구무가 초연된 광무대 공연에서 전기광무(電氣光舞), 이화무(梨花舞), 시사무(矢射舞)도 함께 추어졌는데, 이 춤들은 모두 이전 시대에 없던 춤으로, 개화
지두한 / 池斗漢 [예술·체육/연극]
생몰년 미상. 초창기의 연극운동가. 함흥 출신. 부농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잠시 소학교 훈도를 하다가 독립운동을 위하여 블라디보스토크로 갔다. 거기서 일본경찰에 붙잡혀 옥고를 치르기도 하였다. 출감 후 민족운동의 방편으로 연극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결국 1922년 함
지전춤 / 紙錢─ [예술·체육/무용]
호남지방의 무당들이 지전(종이돈)을 가지고 추는 춤. 호남지방의 씻김굿에서만 볼 수 있다. 흰 창호지로 만든 수십장의 지전을 80㎝ 가량 내려뜨린 것을 양손에 쥐고 사방으로 휘저으며 춤을 춘다. 씻김굿은 망자가 이승에서 풀지 못한 원한을 풀어주어 극락왕생하도록 기원하는
직공생활 / 職工生活 [예술·체육/연극]
황순원의 단막희곡으로 공장에 다니는 직공들의 부당한 해고와 노동조합의 일로 쫓겨다니는 직공의 이야기를 묘사한 작품. 1932년 6월 27일부터 29일가지 <조선일보> 독자문예란에 게재되었다.
진도북놀이 / 珍島─ [예술·체육/무용]
전라남도 진도 지방에서 전해오고 있는 북놀이. 북을 장구처럼 비스듬이 어깨에 메고 쌍북채를 사용하여 자유로운 가락과 묘기를 변화무쌍하게 구사하는 북놀음의 일종이다.북놀이의 유래는 모북(일명 모방고)에서 시작하여 모북을 칠때는 삿갓을 쓰고 모꾼앞에서 북채를 양손에 갈라쥐
진쇠춤 / 진쇠춤 [예술·체육/무용]
경기도 도당굿의 진쇠장단에 맞추어 추는 남자의 춤. 경기도 남부지방의 무당이나 재인청(才人廳) 출신의 광대들에 의하여 전해온다. 문헌기록은 없으나 구전에 의하면 나라에 경사가 났을 때, 또는 풍년이 들었을 때 왕이 각 지방의 원님을 불러 향연을 베풀고 만조백관이 보는
진수방 / 陳壽芳 [예술·체육/무용]
해방 이후 한국무용가협회장, 한국무용협회장 등을 역임한 무용가. 조택원(趙澤元) 문하에서 춤에 입문하였다. 14세 때 황인호(黃仁好)와 함께 1935년 8월 한 달 동안 조택원을 따라 『동아일보』 ‘독자위안 납량무용음악의 밤’을 위해 전국 순회공연을 다녔다.진수방은 일
진연의궤 / 進宴儀軌 [예술·체육/무용]
조선시대 국가에 경사가 있을 때 궁중에서 베푸는 수작·진연·진작·진찬 등의 연회에 관한 전말을 기록한 의궤. 현재 전해지고 있는 것은 총 16종이다.이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으로는 1719년(숙종 45) 4월부터 9월까지 약 6개월에 걸쳐 숙종이 기로소(耆老所)에 들어
진우촌 / 秦雨村 [예술·체육/연극]
생몰년 미상. 극작가. 1925년 <조선문단 朝鮮文壇>을 통하여 전통적 인습에 대한 비판을 그린 〈구가정(舊家庭)의 끝날〉이라는 작품으로 등단하여 6·25 직전까지 여러 편의 희곡을 발표하였다. 1938년에 극단 낭만좌(浪漫座)에 참여해서 셰익스피어의 〈햄릿〉을 번안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