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 : 제도 총 2,138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유형 : 제도
이조 / 吏曹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조선시대 문선·훈봉·고과 등에 관한 일을 관장하던 관서. 육조의 하나이다. 조선시대에는 1392년(태조 1) 문선·훈봉·고과 등에 관한 일을 맡도록 규정되었는데 이것이 ≪경국대전≫에서 확정되었다. 그러나 실제 기능은 왕권이나 여러 정치기구와의 역학관계로 강약
이화대훈장 / 李花大勳章 [역사/근대사]
1900년 4월 칙령 제13호로 제정된 훈장. 훈등은 대훈위에 속하고 무등이며 태극장 위에 있어, 문무관 중 태극1등장을 받은 자가 특별한 공을 세웠을 때 황제의 특지로 수여하였다. 패용시 정장이 오른쪽 어깨에서 왼쪽 옆구리로 드리우게 되어 있는 데 반하여, 부장은 왼
익례 / 翊禮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통례원의 종3품 관직. 정원은 1인이다. 국가의 의식을 관장하였다. ≪경국대전≫ 직제에는 설치되어 있지 않았으나, 그뒤 증치된 것이다.
익선 / 翊善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세손강서원의 종4품 관직. 좌·우 각 1인씩이 있었다. 1448년(세종 30)에 세손강서원의 4인을 홍문관 관원이 겸직하여 매 1인이 입직시강하였으나 뒤에는 좌익선을 실직으로 삼아 시종하게 하였다. 인조대에는 세자보양관의 예에 따라 겸직하였으며, 그 순차는
익위 / 翊衛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세자익위사의 정5품 관직. 정원은 2인이다. 좌·우 각 1인씩을 두었다. 1418년(태종 18)에 좌·우사어를 고친 이름이다. 이들은 왕세자를 위하여 경서를 강하고 또한 질문에 응답하는 데 참가하였던만큼 그 선발이 엄격하였다. 강연 외에 담제의례, 왕세자와
익찬 / 翊贊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세자익위사의 정6품 관직. 정원은 2인이다. 좌·우익찬 각 1인씩이었다. 1418년(태종 18)에 좌·우익위를 고친 이름이다. 처음 익위사를 설치하여 세자좌우사로 고치면서 좌·우익찬을 두게 되었는데, 세자가 갑사 중에서 선발, 임명하거나 또는 공신자제 및 재
인구주택총조사 / 人口住宅總調査 [사회/사회구조]
전국 인구와 주택의 총수와 기본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총조사. 한국의 총조사는 일본의 식민지였던 상황에서 1925년 간이총조사부터 시작되었다. 일본은 1920년 최초로 ‘국세조사(國勢調査)’라는 다소 과장된 명칭으로 제국 전체에 걸친 ‘현주인구(現
인물추고도감 / 人物推考都監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 후기 노비 방량의 일을 관장하던 임시관서. 노비의 방량·면천·쟁소 등의 일을 처리하기 위하여 설치된 특수관부로서 노비의 부적과 결송을 관장하는 정규관부인 도관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1275년과 1276년 사이에 도감이 설치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 뒤
인보법 / 隣保法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 전기 향촌 통제와 호적 작성을 위해 실시한 편호조직. 1407년(태종 7) 정월 제정, 11월 전국적으로 실시. 10호 또는 수호를 하나의 인보로 하고 그 가운데 항산이 있고 신용이 있는 사람을 가려 정장으로 삼았다. 관은 3년마다 호적을 작성 의정부에 보고하였
인부랑 / 印符郎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인부를 관장하던 관직. 인부랑은 고려 의종대에 있었던 부보랑(符寶郎)을 연원으로 1298년(충렬왕 24)에 정제(定制)를 갖추어 인부랑 2인을 두었고, 그 직품도 종6품으로 하였으나 곧 혁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