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조선 > 조선 전기 총 3,384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조선 > 조선 전기
사포서 / 司圃署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왕실 소유의 원포와 채소재배 등을 관장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던 관서. 조선 궁궐의 밭과 채소경영을 관장. 관원으로는 제조 1인, 사포 1인, 별제 2인, 별검 2인 등으로 구성되었는데, 뒤에 사포와 별검은 없애고 별제도 1인을 감하였다. 1704년(숙종 30)
사화 / 士禍 [종교·철학/유학]
조선 전기에 조신 및 선비들 사이에 일어났던 참혹한 사건. 세조, 성종 대에 이르러 주의, 정실, 향토 등의 관계로 여러 파벌이 생겨났다. 특히 훈구파와 사림파의 대립이 컸다. 1498년 무오사화를 기점으로 1506년 갑자사화, 1519년 기묘사화, 1545년 을사사화
사회 / 司誨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종학의 종6품 관직. 종친교육을 담당한 교관. 1430년(세종 12) 종학이 설치되자 교관이 필요하였는데, 이들을 종학관이라 하였다. 그 뒤 1466년(세조 12) 관제개혁 때 전훈(정5품) 1인, 도선(導善) 1인과 함께 2인으로 하여 구체적인 직명이 정해
사후양자 / 死後養子 [사회/가족]
호주가 직계비속 없이 사망한 경우나 이미 폐가나 무후(無後)가 된 집안을 부흥시키기 위하여 선정되는 양자제도. 사후양자는 1437년(세종 19)의 “입후하는 집안에 비록 아버지가 없어도 만약 그 어머니가 원한다면 나라에 고한 뒤 입후하는 것을 허용한다.”라는 수교에 기
삭 / 削 [문학]
조선시대 한글편지 투식. 편지 원문에서 글자를 삭제한 것이 있을 경우 해당 글자를 입력한 뒤 그 글자의 앞에 표시하며 삭제된 글자 수만큼 숫자를 부기하는 방법.
삭녕향교 / 朔寧鄕校 [교육/교육]
경기도 연천군(현재의 강원도 철원군) 삭녕면에 있는 향교. 조선시대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자세한 연혁은 알 수 없으나 당시의 경내건물로는 대성전·명륜당·동무(東廡)·서무(西廡)·내삼문(內三門) 등이 있었다. 대
삭서 / 朔書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젊은 문신들에게 매달 초하루 해서와 전서를 써 올리도록 하던 제도. 승정원에서는 일상적으로 잘 쓰이지 않는 해서·전서를 권장하기 위하여, 유생·당하문관 가운데서 이에 능한 사람을 추려서 매달 초하룻날 해서와 전서를 써 올리도록 하였다. 해서는 진·초서를 곁들
산가지놀이 / 算─ [생활/민속]
산가지로 여러 가지 문제를 내고 이를 푸는 놀이. 산가지는 예전에 셈을 할 때 쓰던 젓가락 모양의 짧은 댓개비로 지방에 따라 ‘산가비’·‘산대’·‘수가비’·‘수대’로도 불린다. 요즈음은 산가지 대신 성냥개비를 가지고 이 놀이를 하므로 ‘성냥개비놀이’라고도 한다. 이 놀
산릉도감 / 山陵都監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왕과 왕비의 능침을 조성을 관장하였던 임시 관서. 1419년(세종 1) 정종의 국상 때부터 산릉도감으로 호칭. 산릉도감은 왕이나 왕비의 사망 직후 조직되어 장례가 끝나고 능침과 그 부대시설이 완성될 때까지 약 5∼6개월간 존속하였다. 여기서는 산릉 일대의 토
산사 / 算士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호조 소속 산학의 종7품 관직 관직. 정원은 1인이다. 1466년(세조 12) 산학을 호조에 부속시키면서 산사로 개칭하였다. 처음에는 정원이 2인이었으나 ≪경국대전≫을 편찬하는 과정에서 1인으로 조정되었다. 산사는 종8품 계사(計士) 1인, 종9품 회사(會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