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 : 제도 총 2,138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유형 : 제도
이군색 / 二軍色 [정치·법제/국방]
조선 후기 기병과 보병의 보포 및 대궐 내외의 고립을 관장하였던 병조소속의 관서. 원칙적으로 기병은 4명으로 1호, 보병은 3명으로 1호를 편성하였다. 당번은 1년을 6번으로 나누어 궁궐의 문 및 종묘·사직·전·궁, 2개소의 빈궁궐을 파수하였다. 당번이 정지된 기병과
이마 / 理馬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사복시에 소속된 잡직. ≪경국대전≫에는 명문화되지 않은 것 같다. 그 뒤 조선 후기에 오면 ≪속대전≫에 정원이 4인이고, 품계는 정6품으로 기록되어 있다. 또한, ≪대전통편≫과 ≪대전회통≫에 의하면 품계와 구성원에 차이를 두고 6품이 1인, 8품이 2인, 9
이문원 / 摛文院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역대임금의 어진·선적·어필·어제·교명·전장문적 등을 보관하는 일을 관장하였던 관서. 창덕궁 내에 설치되어 이 외에도 금보·옥인·옥책·죽책 등도 관리하였다. 정조가 즉위하자 창덕궁의 금호문 안 북원에 새로이 건물을 짓고 설치한 규장각에서 이를 관할하게 하였는데
이발소 / 理髮所 [사회/사회구조]
남자의 머리털을 깎아 다듬거나 모발 염색, 얼굴 면도를 업으로 하는 장소. 이용원 또는 이발관이라고도 함. 이발소는 본래 서양에서 외과병원을 겸하기도 했기 때문에 간판이 적색·백색·청색으로 되어 있다. 이러한 간판의 시초는 1540년 파리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우
이방 / 吏房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지방관서에서 인사 관계의 실무를 맡아보던 부서 또는 그 일에 종사하던 책임 향리. 지방관서의 행정업무도 중앙부서와 같이 6전 체제로 편성하였으므로 이은 향리의 인사·고과 등의 실무를 담당하였다. 또 이방은 지방아전의 대표자이며, 호방·형방과 함께 3공형으로
이사 / 貳師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세자시강원의 종1품 관직. 정원은 1인이다. 찬성이 겸하였다. 1392년(태조 1) 7월에 반포된 관제에는 없었으나, 태조 4년 3월의 기사에 ‘세자 이사’라는 관직이 나온다.
이습관 / 肄習官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특수 전문지식을 연마시키기 위하여 설치한 관직. 천문학·의학·한학 등의 분야에 두었다. 이들 전문직종에는 중인기술관원들 외에도 일반 하급문관들을 선정하여 특수지식을 습득하게 하였는데, 이들을 습독관이라 하였다. 특히, 이들 중에서 특수지식에 정통한 자들을 뽑
이왕직 / 李王職 [역사/근대사]
일제 강점기 이왕가(李王家)와 관련한 사무 일체를 담당하던 기구. 이왕직은 1910년 대한제국황실이 이왕가로 격하됨에 기존의 황실업무를 담당하던 궁내부를 계승하여 설치되었다. 일본의 궁내성에 소속된 기구였다. 이왕직의 이(李)는 조선왕실의 성인 전주 이씨를 지칭하고,
이용사 / 理用司 [역사/근대사]
구한말 통리기무아문 내 경리 등을 위해 설치되었던 관청. 1880년 12월 경리와 재용에 관계된 제반사항을 맡아보았다. 설치 당시 이용당상에는 김병덕과 민영익이 임명되었다.
이정청 / 釐整廳 [경제·산업/경제]
조선시대 군정 또는 삼정의 문란을 시정하기 위해 설치했던 관서. 1703년(숙종 29) 이정청을 설치하고 1704년 수군의 군포 3필 중 1필을 감해줌으로써 종래 고르지 못하던 군포를 2필로 균일하게 하였다. 같은 해 12월에는 5군영의 군액을 감하는 동시에 수군을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