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근대 총 3,894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근대
민화 / 民畵 [예술·체육/회화]
정통회화의 조류를 모방하여 생활공간의 장식 및 민속적인 관습에 따라 제작되었던 실용화. 민화는 장식장소와 용도에 따라 종류를 달리하고 있는데, 화조도, 어해도, 작호도, 신방생도, 산수도, 풍속도, 무속도 등이 있다.
밀고 / 密告 [종교·철학/대종교]
대종교에서 사용하는 주문 중의 하나. 나철(羅喆)이 1916년 묵계(默契)로 받았는데, 끝에 강해신극(强解神極)이라고 되어 있었다. 따라서 대종교인들은 밀고의 뜻은 알 수 없으며, 그 뜻을 알려고 하면 신벌(神罰)을 받는다고 생각한다. 대종교인들은 밀고를 성심으로 외우
밀산 / 密山 [지리/인문지리]
중국 흑룡강성 계서시(鷄西市)에 위치한 항일투쟁지. 밀산현(密山縣)으로 알려진 밀산은 일제강점기에 대표적인 항일 투쟁의 본거지 역할을 하였다. 두만강을 건너 연길에서도 기차를 타고 13시간 이상 이동해야 하는 거리의 밀산은 한반도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독립운동가와 여러
밀양경찰서폭탄투척의거 / 密陽警察署爆彈投擲義擧 [역사/근대사]
1920년 12월 27일 최수봉이 경상남도 밀양시밀양경찰서 사무실 안에 폭탄을 던진 의거. 1920년 11월 최수봉은 밀양군 상남면 기산리에 거주하는 김상윤을 만나 독립운동에 투신할 것을 권유받고 응낙하였다. 최수봉은 독립운동의 기세를 올리기 위하여 밀양경찰서를 파괴하
밀양군읍지 / 密陽郡邑誌 [지리/인문지리]
경상남도 밀양군(현 밀양시)의 연혁· 인문지리· 행정 등을 수록하여 1899년에 편찬한 지방지. 1책. 채색지도가 첨부된 필사본. 표지에는 ‘慶尙南道密陽郡邑誌(경상남도밀양군읍지)’라고 되어 있다. 규장각 도서에 있다. 이밖에도 정조 때 편찬된 필사본 『밀양부읍지』 1책
박건웅 / 朴健雄 [역사/근대사]
1906-미상. 독립운동가·정치인. 별명은 건웅(建雄)·김정우(金政友). 평안북도 의주 출신. 1926년 10월 중국 광둥(廣東)에 있던 황푸군관학교(黃埔軍官學校)의 보병과를 제4기로 졸업하고 중국군에 복무하였다. 그뒤 1928년 9월 상해(上海)의 중국본부한인청년동
박규수 / 朴珪壽 [정치·법제/정치]
조선 후기의 문신·개화사상가(1807∼1877). 신미양요 주도. 북학파 거두 박지원의 손자다. 연행사 부사를 역임하였다. 1848년 증광시에 병과로 급제하여 관직에 나갔다. 1864년 고종이 즉위하자 특별히 도승지에 임명되었다. 1866년 2월 평안도관찰사가 되었다
박규양 / 朴奎陽 [종교·철학/유학]
1840년(헌종 6)∼1903년(광무 7). 조선 말기 학자. 조부는 박재기, 부친은 박재망, 모친은 권석원의 딸이다. 조부 박재기로부터 가학을 전수받았다. 조부의 장원에서 후학들을 가르치는 일에 힘썼다. 김세락 등과 교유하였다. 문집으로《금남문집》4권이 전한다. 1
박기상 / 朴岐爽 [역사/근대사]
1888-1934.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 이명(異名)은 박사국(朴士國)이다. 본관은 밀양(密陽)이고, 전라북도 익산군(益山郡) 출신이다. 아버지는 박병돈(朴秉敦)이다. 1919년 3월 19일 이정(李挺)·이병석(李秉釋)·정영모(鄭永模) 등과 함께 전라북도 익산시(益
박문국 / 博文局 [역사/근대사]
1883년 인쇄, 출판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던 관서. 박문국은 통리교섭통상사무아문의 산하기관인 동문학의 신문발행 업무를 담당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다. 신문발행경비는 특수한 세수권을 부여받아 충당되었고, 각 지방관아에 배부되어 그 수익금으로 유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