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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근대
민족독립운동 / 民族獨立運動 [역사/근대사]
개항을 전후부터 광복 때까지 제국주의 침략에 대항한 일체 운동의 총칭. 이 운동은 민족주의와 관련이 있다. 한국 민족주의는 일제의 단계적 침략에 대한 각종 배일운동과 의병항쟁 과정에서 형성되었다. 민족주의는 의병항쟁과 애국계몽운동 등의 방향과 이념이 정립되면서 성장해
민족유일당운동 / 民族唯一黨運動 [역사/근대사]
1920년대 후반 만주와 중국 지역에 분립되어 있던 독립운동 단체들이 하나로 통합되기 위해 전개한 운동. 참의부, 정의부, 신민부 단체들은 일제의 세력이 강한 북간도를 제외한 전체 만주의 교포 사회를 3분하여 통치한 사실상의 정부였다. 이후 3부를 포함, 좌우익의 민족
민족주의 / 民族主義 [정치·법제/정치]
민족국가를 형성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투쟁과정에서의 의식과 운동. 민족주의는 그 속에 이념과 운동을 동시에 포용하고 있다. 민족이념으로서는 단일적인 민족구성원이 독립적인 민족국가를 형성하여 민족정치·민족경제·민족문화를 전개하려는 욕구를 그 본질적인 성격으로 삼고 있다.
민족주의사학 / 民族主義史學 [역사/근대사]
일제의 식민사학에 정면으로 대결하였던 민족진영의 역사학을 지칭하는 용어. 우리나라에서 민족주의사학이라면 1910년대 이후 박은식(朴殷植)ㆍ신채호(申采浩) 등과 1930년대 이후의 정인보(鄭寅普)ㆍ안재홍(安在鴻)ㆍ문일평(文一平) 등으로 이어지는 갈래를 의미한다. 이들 모
민족혁명당 / 民族革命黨 [역사/근대사]
1935년 중국 난징(南京)에서 조직된 독립운동정당. 민족혁명당은 1937년 12월 조선민족해방자동맹·조선혁명자연맹 등을 규합하여 조선민족전선연맹을 결성하였으며, 1938년 10월 10일 그 산하 군사조직으로 조선의용대를 조직해 중국 각지에서 활발한 항일 투쟁을 전개하
민종묵 / 閔種默 [정치·법제/정치]
조선 후기의 문신(1835∼1916). 구한말 문신. 조사시찰단 일원. 외부대신 역임. 1897년 외부대신으로 절영도를 태평양함대에 조차시키려다 독립협회로부터 탄핵을 받았으며, 만민공동회를 무력으로 해체시키기 위하여 미국·영국 공사에게 통고하였으나 회원들의 강력한 반대
민종식 / 閔宗植 [정치·법제/정치]
조선 후기의 의병장(1861∼1917). 1905년 강제로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정산에서 의병을 일으켰으며, 각처의 의병들로 조직된 연합의병의 대장으로 추대됐다. 충청남도 서부 일대를 점령한 뒤, 홍주를 공략해 점거했다. 이에 일제는 토벌군을 보내 대혈전이 전개됐으나
민진강증시문서 / 閔鎭綱贈諡文書 [정치·법제]
1910년(융희 4) 8월 증규장각제학 민진강(閔鎭綱)에게 '효간(孝簡)'이란 시호를 내리면서 발급한 칙첩. 문서에는 '자혜애친왈효 일덕불해왈간'이라 적어 효간이란 시호를 내린 연유를 적었다. 1910년 8월 25일《순종실록》기사에 민진강을 특증하라는 명이 나온다.
민철훈 / 閔哲勳 [정치·법제/정치]
조선 후기의 문신(1856∼?). 특명전권공사 역임. 민씨의 친족이자 친일 고위 관료였던 민종묵의 아들이며, 1884년(고종 21) 인정전에서 열린 춘도기의 강에 의하여 전시에 직부할 수 있는 자격을 얻어 이듬해의 정시별시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민태호 / 閔台鎬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 후기의 문신(1834∼1884). 자는 경평(景平). 1870년 정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관직에 나갔다. 1882년 강화유수로 임오군란을 맞아 그 가옥을 소각당하였다. 왕가의 외척으로 사대수구당의 대표적 인물로 활약하다가, 1884년 12월 갑신정변에 경우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