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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근대
민승호 / 閔升鎬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 후기의 외척(1830-1874). 명성황후(明成皇后)의 오빠. 여동생이 왕비로 책봉되자 중용되어 이조참의·호조참판·형조판서·병조판서에 올랐다. 민씨세력의 수령으로서 명성황후의 배후인물로 남모르게 활동하며 흥선대원군 축출공작을 폈다. 대원군이 실각하자 국정전반에 참
민영돈 / 閔泳敦 [정치·법제/정치]
조선 말기의 문신(1863∼1918). 주영국 한국공사. 주이탈리아 한국공사. 민영돈은 고종조에 성균관대사성·동래부윤 등을 지냈다. 대한제국 때 비서원승·특명전권공사·봉상사제조 등을 지냈다. 민씨의 척속으로 1901년 미국·영국·벨기에 등의 주재특명전권공사를 지내며 외
민영목 / 閔泳穆 [정치·법제/정치]
조선 후기의 문신(1826∼1884). 동지사. 교섭통상사무아문 독판 역임. 1883년 독판교섭통상사무로서 조영·조독수호조약, 인천일본조계조약 등을 체결하였다. 박문국당상이 되어《한성순보》 발간에 참여하였다. 갑신정변 병조판서 재임 시에 개화당 일당에게 참살 당했다.
민영완 / 閔泳琬 [역사/근대사]
1911-1976. 독립운동가. 서울 출신.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가족을 동반하고 상해(上海)로 망명하여 대한민국임시정부 조직에 참여하였다. 1929년 7월 임시정부 산하의 비밀단체인 화랑사(花郞社)의 총무 겸 재무간사로 임시정부를 지원하면서 독립운동에 헌신
민영익 / 閔泳翊 [정치·법제/정치]
조선 후기의 문신·개화사상가·예술인(1860-1914). 1877년 정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관직에 나갔다. 1882년 7월 별기군 교련소 당상으로 임오군란을 맞아 민씨 척족세력의 거물로 몰려 가옥이 파괴당하였다. 1894년 선혜청당상으로 고종폐위 음모사건에 연루되
민영찬 / 閔泳瓚 [정치·법제/정치]
조선 후기의 문신(1873∼?). 파리 만국박람회 특파위원. 프랑스. 벨기에 특명전권공사. 민영환의 동생으로, 미국에 유학 갔다가 명성황후가 시해되자 귀국하여 개화운동에 힘썼다. 파리만국박람회 특파대사와 주프랑스특명전권공사 등을 지내며 외교분야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
민영환 / 閔泳煥 [정치·법제/정치]
조선 후기의 문신(1861∼1905). 구한말 정치가. 특명전권공사로 유럽 시찰. 을사늑약 체결 직후 자결. 1878년 문과에 급제하여 관직에 나갔다. 1887년 상리국 총판·친군전영사·호조판서가 되었다. 1895년 8월 주미 전권대사에 임명되었으나, 일제가 을미사변을
민영환선생묘 / 閔泳煥先生墓 [역사/근대사]
조선 말기 을사늑약에 항거해 순국한 민영환의 묘. 경기도 기념물 제18호. 경기도 용인시 구성면 마북리에 있다. 봉분 앞에 상석과 향로석, 장명등, 그 우측에 묘비가 있으며, 묘역 앞 좌우로 문인석 1쌍이 배열되어 있다. 높은 사성 위에 곡담이 설치되어 있어 다소 어울
민요시 / 民謠詩 [문학/현대문학]
1920년대 민요의 정서와 운율을 계승하고자 했던 근대시의 한 경향. 1920년대 민요·동요의 중요성을 강조한 민요조 서정시 운동은 시문학사의 중요한 움직임이었으며, <진달래꽃>에서 시작되는 민요조 서정시의 창작은 근대시 발전에 큰 역할을 하였다. 그러나 당시뿐만 아니
민적법 / 民籍法 [역사/근대사]
조선 말기에 제정, 공포된 호적에 관한 법률. 1909년 3월 법률 제8호로 공포되었다. 조선시대에 식년호적제도와 이를 보완하는 인보정장법, 호패법 등이 있었다. 시행 초기에는 호적부의 관장을 경찰관서에서 맡는 등 행정 단속법의 성질을 지녔으나 일제 강점 후인 1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