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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근대 > 일제강점기
조선영화제작주식회사 / 朝鮮映畵製作株式會社 [예술·체육/영화]
조선영화령에 이어 일제가 한국영화의 말살을 위해 1942년 9월 29일 강압적으로 한국계 영화사와 일본계를 통합하여 설립한 영화제작사. 일제는 패전의 위기에 처하자 한국영화를 억제시키면서 전쟁참여의 선전, 고취와 한국인을 일제의 노예화시키는 데 영화적 수단을 가장 우선
조선영화주식회사 / 朝鮮映畵株式會社 [예술·체육/영화]
1935년 토키영화가 제작되던 초창기에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여 대규모의 자본과 확충된 기자재를 갖추고 설립된 영화제작사. 최남주가 당시 재벌 백명곤과 함께 합자하여 의정부에 설립하였으나, 서로의 알력으로 상당 기간 제작작품은 없었다. 1939년 창립작품 <무정>으로 겨
조선유교연원 / 朝鮮儒敎淵源 [종교·철학/유학]
장지연이 선유들의 문집 및 어록과 경설에 관한 내용 등을 집록한 책. 1922년에 회동서관에서 간행하였다. 총 3권인 이 책의 권1은 우선 유교의 본질을 서술하고 있다. 권2는 '왕양명전습록변'과 '인물성동이론'의 논쟁을 수록하여 호락시비의 원류와 연구자료를 제공하였다
조선음악단 / 朝鮮音樂團 [예술·체육/현대음악]
1940년 국창 이동백이 명인명창 창극인 50여 명을 이끌고 조직한 창극단. 그 당시 총독부 경무국은 창극단을 탄압하려는 술책으로 창극인에 대한 자격심사를 실시하여 기예증을 발급하였다. 그러나 조선음악단이 기예증 소지자로 조선음악단을 조직하자 다시 경무국은 시연회에 합
조선의궁술 / 朝鮮─弓術 [예술·체육/체육]
개항기부터 해방 이후까지 생존한 학자 이중화가 우리나라의 활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기록하여 1929년에 간행한 지침서.궁술지침서. 1책. 활자본. 조선궁술연구회에서 발행하였다. 우리나라 활의 기원과 역사, 활과 살의 종류, 활을 쏘는 기술 등을 망라하여 다루었다.서명
조선이어해석 / 朝鮮俚語解釋 [문학/구비문학]
1928년 김동진이 이어(俚語)와 속담의 어원을 풀이한 사전.이어사전·속담사전. 총 66쪽. 1928년 덕흥서림(德興書林)에서 발행하였다. 체재는 가나다 순서로 편집하였으며, 목차는 ‘가’란에 가신애 외 38항, ‘나’란에 나으리 외 38항, ‘다’란에 다렉기 외 16
조선이언 / 朝鮮俚諺 [문학/구비문학]
1913년 최원식이 속담을 국문으로 편찬한 사전.속담사전. 문고본. 260면. 1913년 신문관(新文館)에서 간행하였다. 우리 나라 최초의 국문 속담사전이다. 900여수의 속담을 수록하고 거기에 한문 투의 풀이와 이해에 도움이 될 간단한 설명을 붙이고 있다. 앞에는 서
조선인산업대회 / 朝鮮人産業大會 [역사/근대사]
1921년서울에서 조선인 경제인들이 총독부에 조선경제정책 전반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기 위해 개최한 대회. 정식명칭은 임시조선인산업대회이다. 건의문의 내용은 농업·산림업·공업·상업·광업·수산업·교통·산업단체 및 자금융통 등 8개 부분으로 구성되었다. 그러나 이 대회와 건
조선인자작농창정 / 朝鮮人自作農創定 [역사/근대사]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와 만선척식주식회사가 한인 소작농들을 자작농으로 만들기 위해 추진한 정책. 만주사변 전부터 간도에 거주하고 있던 한인 농민들은 대부분 소작농이었기에, 중국인 지주나 고리대업자들로부터 힘들어했고, 조선총독부를 비판하는 여론이 들끓기 시작하였다. 이리하
조선일보영화제 / 朝鮮日報映畵祭 [예술·체육/영화]
1938년 11월 26-28일 국내 최초로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전 영화인이 후원한 행사. <조선일보>는 강당에서 영화 전시회를 열고, 상연이 가능한 45편의 영화를 대상으로 일반 관중에게 투표에 의한 베스트 10을 선정하게 했다. 상영편수는 무성영화 33편, 발성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