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근대 > 일제강점기 총 2,118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근대 > 일제강점기
건칠반 / 乾漆盤 [예술·체육/공예]
공예가 강창규(姜昌奎, 1906-1977)가 1933년에 제작한 건칠(乾漆) 작품. 등록문화재 제451호. 우리나라 최초로 일본의 도쿄미술학교(東京美術學校, 지금의 도쿄예술대학교) 공예분야에서 유학한 강창규의 건칠 작품이다. 「건칠반」은 도쿄미술학교 졸업을 위해 193
건칠화병 / 乾漆花甁 [예술·체육/공예]
건칠(乾漆)공예가 강창규(姜昌奎)가 만든 건칠화병(乾漆花甁). 높이 42.5㎝, 최대 동체 지름 29㎝. 목심(木心)을 사용하지 않고, 삼베와 골회로 형태를 만든 건칠화병이다. 배가 볼록하고 목이 가늘어 양감이 느껴지는 형태이다. 모시나 삼베를 심으로 하여 칠을 입히는
검사와여선생 / 檢事─女先生 [예술·체육/연극]
1936년 김춘광(金春光)이 쓴 신파희곡. 1936년 김춘광(金春光)이 쓴 신파희곡. 4막 5장이며, 처음에는 <검사와 사형수>로 발표되었다가 나중에 제목이 바뀌었다. 임선규(林仙圭)의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라든가, 이서구(李瑞求)의 <어머니의 힘> 등과 함께 신파
게자씨 [언론·출판/언론/방송]
일제시대 개신교 간행물. 1931년 6월 평양신학교 학생인 윤병식, 방지일 등이 자신들의 신앙 간증문을 등사 발행하다가 박윤선, 주기철 등이 동인으로 참여하여 1933년 12월 제2권 제12호부터 국한문을 섞어 내리 편집하여 인쇄 발행하였다. 내용은 권두언, 설교, 산
겸이포제철소폭파의거 / 兼二浦製鐵所爆破義擧 [역사/근대사]
1920년 광복군 총영의 정인복이 황해도 겸이포의 제철소를 폭파한 의거. 1920년 8월 광복군 총영의 영장(營長) 오동진(吳東振)은 미의원단이 통과하는 지역의 일본 식민 통치기관(미쓰비시 제철소)을 폭파함으로써 그들에게 한국인의 독립운동 전개 양상을 알리고자 시도한
경교장 / 京橋莊 [정치·법제/정치]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주석이던 김구가 1945년 11월 중국에서 환국한 이래 생애를 마칠 때까지 생활하던 사저. 경교장은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요인들뿐만 아니라 민족진영 인사들의 집결처로, 김구가 주도하는 반탁, 건국, 통일운동의 민주적 총본산격이어서 이승만의 돈암장 혹은 이
경무사 / 警務使 [정치·법제/법제·행정]
대한 제국 때 내무아문에 속한 경무청의 으뜸 벼슬이다. 칙임관으로 임명되었다. 경무청은 1894년 7월 좌포청과 우포청을 합하여 한성부내의 경찰·감옥사무를 관장하기 위해 내무아문 소속으로 설립되었다. 처음에는 경찰사라 하였으나 곧 경무사로 고쳐 불렀다.
경박호전투 / 鏡泊湖戰鬪 [역사/근대사]
1933년 한국독립군이 길림구국군(吉林救國軍)과 연합, 일본군과 만주국군 연합부대를 만주의 경박호 연변에서 섬멸한 전투. 경박호전투는 한국독립군이 동만 지역으로 이동하던 도중 일·만군과 뜻밖에 부딪쳐 일어난 전투였다. 이 전투는 한국독립군이 동만 지역에서 스스잉부대와
경복고등학교 / 景福高等學校 [교육/교육]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운동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1921년 5월 2일 5년제 경성제이고등보통학교로 개교하였다. 입학생은 156명이었으며, 같은 해 6월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운동 현재의 위치로 교사를 이전하였다. 1938년 4월 경복중학교로 개칭하고 1943년 수업연한을
경북선 / 慶北線 [경제·산업/교통]
경상북도 김천과 영주 사이에 부설된 단선철도. 경북선은 경상북도 북부지방 교통망의 축이 되는 것으로, 경부선의 분기점인 김천시에서 중앙선의 분기점인 영주시를 연결하는 길이 115.2㎞의 단선철도이다. 여객수요가 매우 적어 폐쇄된 역이 많은 특징이 있다. 1924년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