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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고대 > 남북국시대
대집경소 / 大集經疏 [종교·철학/불교]
남북국시대 통일신라 승려 경흥이 『대집경』을 풀이한 주석서. 불교서. 『동역전등목록(東域傳燈目錄)』의 기록에 따르면 경흥 저술로 추정되는 5권 혹은 4권의 책인데, 산실되어 현존하지 않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다. 서지사항과 관련된 기술로는 『동역전등목록』에
대혜도경종요 / 大慧度經宗要 [종교·철학/유학]
남북국시대 통일신라 승려 원효가 구마라습이 한역한 『마하반야바라밀다경』의 내용을 집약하고 핵심요지를 설명한 불교서. 불교해설서. 1권. 전체를 ① 대의를 서술함[述大意], ② 경의 근본 뜻을 나타냄[顯經宗], ③ 제목을 해석함[釋題名], ④ 경을 만든 연기를 밝힘[明緣
도기 녹유 탁잔 / 陶器綠釉托盞 [예술·체육/공예]
통일신라시대의 도기 탁잔. 보물 제453호. 구연(口緣)이 외반되고 넓게 벌어진 접시는 측면선이 완만한 곡선이며 밑에는 넓고 납작한 받침대가 있다. 접시 안쪽의 중심부에는 높이 솟은 통형(筒形)의 잔받이가 있어 잔의 굽다리를 고정시켜준다.잔 바닥에도 좁고 높은 받침대가
도기인화문합 / 陶器印花文盒 [예술·체육/공예]
통일신라시대의 합(盒). 높이 21.6㎝. 미국 호놀룰루미술관 소장. 사리형의 꼭지와 접시 모양의 뚜껑이 있으며, 풍만한 동체(胴體)에 소뿔 같은 손잡이가 달렸고 굽다리는 밖으로 벌어져 있는 호형합(壺形盒)이다.문양은 인화수법(印花手法)으로 ◎문양이 4∼5개로 뚜껑에서
도리사세존사리탑금동사리기 / 桃李寺世尊舍利塔金銅舍利器 [예술·체육/공예]
경상북도 구미시 도리사(桃李寺)의 ‘세존사리탑(世尊舍利塔)’이란 음각 명문이 새겨진 조선시대 석종형부도(石鐘形浮屠)의 하단부 사리공(舍利孔)에서 출토된 통일신라 금동제 사리함. 국보 제 208호. 출토된 이후부터 1999년까지 동국대학교 박물관에 위탁되어 보관되어 있다
두량이성 / 豆良伊城 [지리/인문지리]
충청남도 청양 지역의 옛 지명. 757년(경덕왕 16)에 열성(悅城)으로 고쳐 부여군의 영현으로 삼았으며, 고려 초기 940년(태조 23) 지금의 이름인 정산현(定山縣)으로 고쳤다. 1914년 행정구역개편 때 청양군에 편입되어 정산면 지역으로 추정된다.
반비 / 半臂 [생활/의생활]
상의의 맨 위에 입는 소매가 없거나 아주 짧은 겉옷. 반비란 소매가 짧은 데서 나온 이름이다. 반비는 신라 제42대 흥덕왕(興德王) 복식금제 속에 나오는데 남녀가 다같이 입으며 표의와 같은 고급직물로 지어 입고 있다. 그런데 조선 전기에 있었던 이 몽두의는 자취를 감추
사내금 / 思內琴 [예술·체육/무용]
신라시대의 가무(歌舞) 이름. 『삼국사기』 악지에 곡명 및 공연 방식이 소개되어 있다. 『삼국사기』 악지의 기록에 의하면, 807년(애장왕 8) 어느 주악(奏樂)의 자리에서 이 「사내금」으로 주악을 시작하였으며, 「사내금」에 소용된 인원은 무척(舞尺) 4명, 금척(琴尺
삼존불비상 / 三尊佛碑像 [예술·체육/조각]
통일신라시대의 불상. 보물 제742호. 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에 유존되어 오던 석상이다. 충청남도 연기군 일대에서 출토된 불비상(佛碑像)과 같은 계열의 양식에 속한다. 깊은 돋을새김[高浮彫]으로 표현된 본존불좌상은 얼굴이 마멸되었으나 머리는 소발(素髮)이며, 상체는 당
상염무 / 霜髥舞 [예술·체육/무용]
신라 헌강왕 때의 가면무(假面舞)의 일종. 흰 수염을 단 산신의 형상에 따라서 상염무라는 이름이 붙었다. 『삼국유사』 권2 처용랑조(處容郎條)에 의하면 이 춤에 대한 설화가 간략히 전해지고 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헌강왕이 포석정(鮑石亭)에 행차하였을 때 남산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