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 문학 > 고전산문 총 554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분야 : 문학 > 고전산문
사심보전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국문필사본. 인공으로 하여, 그의 곤궁한 시절과 재상이 되기까지의 일화들을 그린 작품이다. 한 사람이 가난하게 되면 친하던 친구마저 등을 돌리게 된다는 세태를 풍자적으로 비판하고, 그런 가운데서도 끝내 신의를 저버리지 않는 사람이 있음을
사씨남정기 / 謝氏南征記 [문학/고전산문]
조선 후기에 김만중(金萬重)이 지은 고전소설. 이 작품은 숙종이 인현왕후(仁顯王后)를 폐출하고 장희빈(張禧嬪)을 중전으로 책봉한 사건에 대하여 숙종이 미혹됨을 깨닫고 모든 것을 원상으로 회복시키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 권선징악의 수법을 고도로 원용하여 쓴 폭로·풍간
산삼설화 [문학/고전산문]
산삼이 등장하는 설화. 산삼은 약재로서 또는 행운의 재보로서 설화에 많이 등장한다. 그러나 산삼이 사람으로 변하여 등장하는 설화는 많지 않다. 「동자삼설화」와 「불씨와 산삼」 등이 있다. 「동자삼설화」는 효행담의 한 유형으로서 전국적으로 전승되는 ‘광포설화’이다. 어느
산성일기 / 山城日記 [문학/고전산문]
조선 중기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일기. 1책. 한글필사본. 병자호란 당시의 일을 한글로 기록한 일기체 작품이다. 작자와 저작연대는 밝혀져 있지 않으나, 대체로 다음 두 가지 견해가 받아들여지고 있다. 하나는 현종·숙종대 창작설이고, 또 하나는 효종대 작품으로 보는 견해
삼강명행록 / 三綱明行錄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32권 32책. 국문필사본. 이 작품은 32권이나 되는 방대한 대하소설이다. 끝부분이 몇 장 떨어져나갔기 때문에 결미를 알 수 없다. 그러나 왕위를 찬탈했던 영락황제가 붕하였다고 한 것으로 보아 중흥의 필요성이 없어졌을 것이다. 때문에 작
삼국지통속연의 / 三國志通俗演義 [문학/고전산문]
명(明) 나관중(羅貫中)이 지은 소설 『삼국연의(三國演義)』의 번역본. 후한(後漢) 말, 동탁(董卓)과 십상시(十常侍)들의 농간에 빠진 나라를 구하고, 한 왕실의 권위를 회복한다는 명분 아래, 유비(劉備), 손권(孫權), 조조(曹操)는 각각 위(魏), 촉(蜀), 오(吳
삼방록 / 三芳錄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한문소설집. 78장. 필사본. 이 소설은 당나라의 백행간(白行簡)의 「이와전(李娃傳)」에서 파생된 백화소설(擬話本小說)로서 명나라의 풍몽룡(馮夢龍)의 『경세통언(警世通言)』에 실린 「옥당춘낙난봉부(玉堂春落難逢夫)」와 내용이 같다. 특히, 왕경룡·옥단·
삼사명행록 / 三士明行錄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상하 2권 2책. 총 109장. 국문필사본. 주인공이 천상에서 적강(謫降)한 인물로 그려진 이원론적 소설이지만, 다른 이원론적 소설처럼 천상과 지상의 뚜렷한 구분이 없다. 태학산이라는 곳은 지상에 존재하는 천상의 성격을 띠고 있으며, 주인
삼사황입황천기 / 三士橫入黃泉記 [문학/고전산문]
조선 후기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고전소설. 국문본. 이 「삼사횡입황천기」는 「왕랑반혼전」이나 「당태종전」 같은 불교환생설화(還生說話)를 한국적인 행복관과 결부해서 본 전기소설(傳奇小說)로, 당시 한국인이 생각하고 있는 행복의 개념을 정립하는 데 있어 좋은 본보기가 된다
삼생록 / 三生錄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권 1책. 국문필사본. 이 작품은 천상의 선남선녀(仙男仙女)가 세 번이나 인간으로 태어나 지상의 인연을 맺는다는 내용의 전기소설(傳奇小說)이다. 이 작품은 선남과 선녀인 만춘과 향랑이 인간세상에 세 번 태어났다가, 천상으로 올라가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