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 : 제도 총 2,138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유형 : 제도
은색 / 銀色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호조에 소속된 한 부서. 1785년(정조 9) ≪대전통편≫의 편찬시에 새로이 증설된 속사이다. 호조에는 그 이전까지 판적사·회계사·경비사 등이 소속 부서로 있었으나 차츰 조선사회가 발전하고 복잡하여짐에 따라 이들의 역할이 세분화되게 되었다. 판적사·회계사는
은청광록대부 / 銀靑光祿大夫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문관의 위계제도. 국초에는 이 명칭이었으나, 995년(성종 14)부터 은청흥록대부(銀靑興祿大夫)로 바뀌고, 1076년(문종 30)에 본래 명칭으로 되면서 정3품으로 전체 29계 가운데 제4계가 되었다. 그 뒤 1275년(충렬왕 1)에 또다시 개칭되었는데, ≪
을미개혁 / 乙未改革 [역사/근대사]
1895년 명성왕후 시해사건 이후 김홍집 내각이 추진한 근대적 개혁운동. 제3차 갑오개혁을 을미개혁이라고 한다. 을미개혁은 시기적으로 명성왕후 시해사건이 일어난 직후에 국민의 반일감정이 극도에 이른 상황에서 강행된 것이었다. 따라서 개혁에 대한 국민의 저항은 높을 수밖
음양과 / 陰陽科 [역사/조선시대사]
조선시대 관상감의 천문·지리·역수·점산·측후·각루 등의 일을 맡는 기술직원을 뽑기 위해 시행했던 잡과 시험. 다른 잡과와 마찬가지로 식년시와 증광시에만 설행되었고, 초시와 복시만 실시되었다. 초시는 상식년 가을에 관상감에서 실시했고, 복시는 관상감이 예조와 함께 설행
응교 / 應敎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홍문관·예문관의 정4품 관직. 정원은 각기 1인이다. 홍문관 응교는 1420년(세종 2) 집현전이 설치되면서 정4품관으로 두었다. 학문 연구와 교명 제찬이 주된 직무였고, 경연관의 일원이 되기도 하였다. 1470년(성종 1) 예문관에 옛 집현전 관제를 부활하
응판색 / 應辦色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호조에 소속된 한 부서. 1785년(정조 9) ≪대전통편≫의 편찬시에 새로이 증설된 속사이다. 판적사·회계사는 그대로 존속하였으나 이 시기에 이르면 경비사는 별례방(別例房)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새로이 7개의 호조 소속의 부서가 증설되었는데, 응판색은 그 가
의과 / 醫科 [역사/조선시대사]
조선시대 전의감·내의원·혜민서 소속의 의관을 뽑기 위하여 시행하였던 잡과시험. 다른 잡과와 마찬가지로 식년시와 증광시에만 설행되었고 초시와 복시만 실시되었다. 초시는 상식년 가을에 전의감에서 실시하였고, 복시는 전의감이 예조와 함께 설행하였는데, 그 시취액수는 초시에
의금부 / 義禁府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특별사법 관청. 포도(捕盜)·순작(巡綽)·금란(禁亂)의 임무를 관장하였다. 의금부는 여말선초에 군사적 기능과 사법 기능을 가진 기구로 활동하면서 왕권에 밀착해 왕조 창립과 왕권 확립에 공헌하였다. 군사적 기능으로 순작·포도·금란이 있다. 그 뒤 조선왕조의 군
의덕대부 / 宜德大夫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종1품 종친계 상계의 위호. 조선 전기의 소덕대부(昭德大夫)가 ≪속대전≫에서 수덕대부(綏德大夫)로 고쳐졌다가 ≪대전통편≫에서 의덕대부로 개칭되었다.뒤에 다시 동반관계와 통합되어 숭록대부(崇祿大夫)로 되었다.
의례상정소 / 儀禮詳定所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 초기 국가 전례, 사서의 예제·정치·사회 제도 등을 연구, 제정하고 기타 중요 국가정책을 심의하기 위해 설치되었던 특별관서. 1401년(태종 1) 의례상정사라는 이름으로 예조 산하에서 활동을 시작하였으나, 그 뒤 직무와 권한이 확대되어 최고급 특별 기구의 하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