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 역사 총 2,226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분야 : 역사
육신묘 / 六臣墓 [역사/조선시대사]
조선시대 단종에게 충절을 바친 사육신의 묘. 육신은 바로 참판 박팽년(朴彭年), 승지 성삼문(成三問), 교리 이개(李塏), 사예 유성원(柳誠源), 참판 하위지(河緯地)를 지칭한다. 노량진에 묘역이 조성되어 있는데 육신 가운데 5기의 표석이 세워져 있고 박, 유, 이,
윤각 / 尹慤 [역사/조선시대사]
1665(현종 6)∼1724(경종 4). 조선 후기의 무신. 아버지는 익상이다. 1699년(숙종 25) 무과에 급제하여 선전관, 비변사낭관·도총부도사·초계군수 등을 역임하고, 전주영장을 거쳐 전라도수군절도사에 이르렀다. 1710년 해구의 발호가 심해지자 대신 이이명의
윤득우 / 尹得雨 [역사/조선시대사]
1719년(숙종 45)∼미상. 조선 후기의 문신. 자는 윤경(潤卿), 본관은 해평(海平)이다. 1751년(영조 27) 정시 문과에 장원급제하고, 1752년(영조 28)부터 세자시강원사서‧사헌부지평‧홍문관부교리 등을 지냈다. 1755년(영조 31) 유생들의 상소에 연명하
윤봉길 / 尹奉吉 [역사/근대사]
1908-1932. 항일기의 독립운동가·의사. 1932년 4월 29일 일본왕의 생일 행사장에 폭탄을 던져 일본 상하이파견군 대장 등을 즉사시켰다. 거사 직후 현장에서 잡혀 일본 군법회의에서 사형을 선고받았다. 그해 11월 18일 일본에 호송되어 20일 오사카위수형무소
윤순달 / 尹淳達 [역사/근대사]
1914년∼미상. 일제 강점기 사회주의운동가. 출생지는 전라남도 강진(康津)이다. 1939년 경성콤그룹에서 박헌영(朴憲永)을 도와 광복 때까지 조선공산당재건을 위해 힘썼다. 1945년 8월 해방 후부터 조선공산당 광주시 조직부장으로 활동하였으며, 6‧25전쟁 때 조선의
융희 / 隆熙 [역사/근대사]
1907년부터 사용된 대한제국의 마지막 연호. 조선의 마지막 왕인 순종의 즉위로 연호가 광무에서 융희로 바뀌어 1907년부터 1910년까지 사용되었다. 헤이그특사사건 이후 일제에 의해 강제로 순종에게 양위되면서, 1907년 8월 12일 새 연호가 선포되고 순종의 융희황
은율운성리유적 / 殷栗雲城里遺蹟 [역사/선사시대사]
황해도 은율군 운성리에 있는 초기철기시대의 고분군 유적. 가말리마을과 고분골 사이의 동서로 가로지른 나지막한 산의 경사면에 위치한다. 이 곳에는 고분 외에 토성·우물 등이 있으며, 1955년부터 1966년에 걸쳐 5차례의 발굴조사가 있었다.
은파갈현리유적 / 銀波葛峴里遺蹟 [역사/선사시대사]
황해도 봉산군 쌍산면(현재 북한의 황해남도 은파군) 갈현리에 있는 초기철기시대의 널무덤 유적. 구덩이 안에서는 지표 하 70㎝에서 철제유물이 나타나고 100∼105㎝ 아래에서 청동유물이 출토되었다. 그 종류는 청동기로 세형동검(細形銅劍) 1점, 칼자루끝장식[劍把頭飾]
을미개혁 / 乙未改革 [역사/근대사]
1895년 명성왕후 시해사건 이후 김홍집 내각이 추진한 근대적 개혁운동. 제3차 갑오개혁을 을미개혁이라고 한다. 을미개혁은 시기적으로 명성왕후 시해사건이 일어난 직후에 국민의 반일감정이 극도에 이른 상황에서 강행된 것이었다. 따라서 개혁에 대한 국민의 저항은 높을 수밖
을미사변 / 乙未事變 [역사/근대사]
1895년 8월 20일 새벽 일본의 공권력 집단이 서울에서 자행한 조선왕후 살해사건. 을미사변은 단발령과 함께 19세기말 항일의병이 봉기하는 원인이 되었으며, 또한 신변이 위태롭게 된 고종이 이듬해 2월 러시아공사관으로 피신하게 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