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 : 제도 2,138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유형 : 제도
  • 유사 / 有司 [사회/촌락]

    단체 또는 자생적 모임에서 사무를 맡아보는 직책. 흔히 ‘소임(所任)’이라고도 한다. 전통사회의 향교·서원·이정(里政) 등과 필요에 의해 구성된 자생적 모임, 즉 동계(洞契)·혼상계(婚喪契)·갑계(甲契)·수리계(水利契)·두레 등의 각종 계모임, 그리고 어떤 사건을 해결

  • 유선 / 諭善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세손강서원의 관직. 왕세손의 교육을 담당하였던 주재직으로 종래 원자(元子)의 사(師)·부(傅)는 각 1인이었다. 그러나 1797년(정조 21) 원자를 보익하는 자는 많을수록 좋다는 우의정 윤시동(尹蓍東)의 건의에 의하여 직제를 신설, 좌우 2인을 두었다. 간

  • 유수 / 留守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조선시대 수도 이외의 옛 도읍지나 국왕의 행궁이 있던 곳 및 군사적인 요지에 두었던 유수부의 관직. 조선 초기에는 유수를 유후(留後)라고 했으며 관아를 유후사라 하였다. 개성유후는 정2품직으로 한성부와 마찬가지로 경관을 임명하였다. 개성유후사는 1438년(세종

  • 유수부 / 留守府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조선시대 옛 도읍지나 행행지 및 군사적인 요지에 설치되었던 관서. 유수부제도는 고려시대에는 옛 도읍지인 서경·동경·남경 등지에 설치되었고, 조선시대에는 옛 도읍지인 개성, 태조의 어향인 전주 및 강화·광주(廣州)·수원 등지에 설치되었다. 고려시대 유수부 조직은

  • 유신헌법 / 維新憲法 [정치·법제/법제·행정]

    1972년 12월 17일 국민투표로 확정된 <조국의 평화통일을 지향하는 헌법개정안>의 세칭. 우리나라 헌정사상 7차로 개정된 제4공화국의 헌법이다. 10월 27일 평화적 통일지향, 한국적 민주주의의 토착화를 표방한 개헌안이 비상국무회의에서 의결, 공고되어 개헌반대 발언

  • 유원위 / 柔遠衛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토관의 서반 위령조직. 종성·온성·부령·경흥 도호부에 설치되었다. 토관은 동반과 서반으로 구분되며, 동반은 지방행정의 실무를 맡고 서반은 군사를 맡았다. 이 조직에는 정6품 여과(勵果) 1인, 종6품 부여과 1인, 정7품 여정(勵正) 1인, 종7품 부여정 1

  • 유인 / 孺人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외명부인 문무관처에게 내린 정·종9품 작호. 문무관 정9품 종사랑(從仕郎)·효력부위(效力副尉)와 종9품 장사랑(將仕郎)·전력부위(展力副尉)의 적처에게 봉작된 작호이다. ≪경국대전≫에 정9품과 종9품의 적처에게 봉하여진 봉호로 격하되었다. 이 칭호는 일반백성의

  • 유청색 / 有廳色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 후기 병조에 속하였던 행정기관. 유청군과 보충대 및 향교·서원의 유생으로서 고시에 낙제한 자로 편성된 낙강군에 관한 일을 관장하였다. 이들은 사실상 군사적 기능이 거의 없는 군대이기 때문에 포를 징수하여 관청의 하인들에 대한 급료인 포의 자금을 마련하고 지급하는

  • 유향소 / 留鄕所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 초기에 악질 향리를 규찰하고 향풍을 바로잡기 위해 지방의 품관들이 조직한 자치기구. 고려 말기에 향리 신분으로서 군공으로 첨설직을 얻거나, 조선 건국과 더불어 중앙관계에 진출해 관원이 된 자들은 중앙에 머무를 필요성이 없어졌을 때 향촌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이들

  • 유황점 / 硫黃店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 후기 각 군문이 유황을 채굴하기 위해 설치한 광업소. 국방 무기와 관련되어 각 군문이 설치하고 감관을 파견해 경영하는 관영형태의 성격을 지닌 유황의 채굴 및 조달을 맡은 광업소이다. 유황은 ‘석류황(石硫黃)’ 또는 ‘황(黃)’이라고도 하며, 의약·공업약품·화약원

페이지 / 214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