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근대 > 일제강점기 총 2,118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근대 > 일제강점기
조선미술전람회 / 朝鮮美術展覽會 [예술·체육/회화]
일제 강점기에 조선총독부가 개최한 미술 작품 공모전. 약칭으로 ‘선전(鮮展)’이라 부른다. 1922년부터 1944년까지 23회를 거듭하였다. 관전(官展) 형식의 권위 주위로 한국 근대 미술 전개에 매우 큰 영향을 미쳤다. 조선총독부의 이른바 문치 정책의 하나로 창설되어
조선민담집 / 朝鮮民譚集 [문학/구비문학]
1930년 학자 손진태가 신화·전설류 , 우화·돈지설화, 민담 등 154편의 자료를 수록하여 간행한 설화집. 『조선민담집』에는 모두 154편의 자료가 실려 있는데, 이를 좀더 세분하면 다음과 같다. ① 신화·전설류 51편, ② 민속·신앙에 관한 설화 33편, ③ 우화·
조선민요선 / 朝鮮民謠選 [문학/구비문학]
1939년 임화와 이재욱이 새로운 자료를 소개한다는 취지로 전국 각지의 전래 민요를 정리하여 수록한 민요집. 1939년 학예사(學藝社)에서 간행하였다. 새로운 자료를 소개한다는 취지로 발간된 이 책에는 이재욱의 「조선민요서설(朝鮮民謠序說)」이라는 해설이 덧붙여졌으므로
조선민요집 / 朝鮮民謠集 [문학/고전시가]
1929년 김소운이 일본어로 펴낸 민요집. 『조선민요집』에 수록된 민요는 구전민요와 구전동요를 합하여 모두 152편이고, 지역별로 분류하지는 않았다. 책에 수록된 민요는 김소운이 독자적으로 채집한 것이 아니고 『매일신보』의 독자 제보와 자료집들에서 모아 전체적인 배열을
조선민족전선연맹 / 朝鮮民族戰線聯盟 [역사/근대사]
1937년 조선민족혁명당을 비롯해 조선민족해방자동맹, 조선혁명자연맹, 조선청년전위동맹 등 4개 단체가 참가해 결성한 민족주의 좌파계의 항일민족연합전선. 조선민족전선연맹은 1932년의 대일전선통일동맹, 1935년의 민족혁명당의 결성에 이어지는 중국 내 한국 독립운동자의
조선배우학교 / 朝鮮俳優學校 [예술·체육/연극]
현철이 1924년 12월 설립에 착수하여 1925년 1월 15일 40여 명의 제1기생을 뽑아 개교한 본격 연극학교. 무대극과 영화극의 배우를 양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 학교는 1924년에는 서울 종로구 와룡동 김덕격의 집 2층을 빌려쓰다가 1925년 2월 창신동으로 이
조선불교유신론 / 朝鮮佛敎維新論 [종교·철학/불교]
근대의 승려인 한용운이 쓴 책. 한용운의 대표적 저술 중의 하나이다. 1909년부터 집필을 시작하여 1910년 백담사에서 탈고하였고, 1913년 회동서관에서 간행하였다. 한용운은 조선의 불교가 부흥하기 위해서는 과감하게 쇄신해야 한다고 생각하여 일본의 불교계와 문물을
조선불교통사 / 朝鮮佛敎通史 [종교·철학/불교]
한말의 불교학자 이능화가 지은 책. 우리나라 불교사를 정리하는 한편, 그에 관련된 자료들을 거의 총망라한 저술이다. 상, 중, 하 세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두 책으로 출판되었다. 1918년 신문관에서 발간되었으며, 한문으로 기술된 총2,300여면으로 되어 있다. 한
조선불교혁신론 / 朝鮮佛敎革新論 [종교·철학/원불교]
원불교의 교조 박중빈이 쓴 책. 1935년에 발표되었으며 총론과 전문 7장으로 되어 있다. 불법의 가르침이 탁월하다는 전제 아래 당시의 불법이 시대의 흐름에 따라 각종 각파로 나뉘어져 현상적인 제도나 운영방법에 결함이 있음을 알고 그 폐단을 고칠 것을 주장하고 있다.
조선사 / 朝鮮史 [언론·출판]
조선사편수회가 펴낸 우리나라 고대로부터 조선시대까지의 편년체 역사. 1932년부터 1938년에 걸쳐 간행되었다. 총목록, 총색인, 본문 35책의 총 37책으로 구성, 본문은 2만 4,111쪽, 도판 395매, 각 사항에 연월일을 붙여 연대순으로 배열, 거기에 건명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