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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근대
무역학 / 貿易學 [경제·산업/산업]
국가간 상품의 수출입 및 그에 따른 여러 가지 경제활동에 관한 연구 및 학문적 체계. 우리 나라에서 무역에 관한 초기의 연구는 조선 중·후반기에 등장했던 실학파 사상가들의 작품에서 나타난다. 이익(李瀷)의 <성호사설>, 유수원(柳壽垣)의 <우서(迂書)>, 박제가(朴齊家
무위소 / 武衛所 [역사/근대사]
조선 말기 궁궐을 수호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던 관아. 1874년 무위청과 훈련도감에서 500명을 새로 뽑아 훈련도감 지휘하에 1회 100명씩 5교대로 궁중숙위를 담당하게 하였다. 1879년 북한산성에 있던 경리청을 이에 소속시키고, 총융청 소속의 북한성관장 이하 모든 관
무위영 / 武衛營 [역사/근대사]
1881년 왕궁을 지키기 위해 설치된 군영. 1881년 11월 종래의 5군영을 무위영과 장어영의 양영으로 개편하면서 5군영 가운데 훈련도감, 용호영, 호위청을 합하여 무위영으로 하였다. 무위영은 1874년 4월에 설치되었던 무위소의 연장으로, 왕궁을 지키는 친군 내지는
무인독립운동 / 戊寅獨立運動 [종교·철학/천도교]
천도교에서 1936년부터 일제의 패망과 조국의 광복을 기원하는 기도문을 매일 아침, 저녁 식고(食告) 때 외도록 하고 유사시에 대비하여 독립운동자금을 모금하였던 운동. 1936년부터 약 3년간 지속되었던 이 운동은 일제의 탄압이 갈수록 노골화하면서 국내 민족운동이 침체
무장현읍지 / 茂長縣邑誌 [지리/인문지리]
전라도 무장현(현 고창군 무장면)의 연혁· 인문지리· 행정 등을 수록하여 조선 정조 연간(추정)에 편찬한 지방지. 1책. 필사본. 영조 연간에 『여지도서(輿地圖書)』를 편찬할 때 무장현에서 부본(副本)으로 작성한 두 편의 기록 중에서 『여지도서』에 수록되지 않은 것을
무정부주의운동 / 無政府主義運動 [역사/근대사]
개인을 지배하는 국가 권력 등 모든 사회적 권력을 부정하고 절대 자유가 행해지는 사회를 추구하는, 압박받고 지배당하는 자들의 자기해방운동. 무정부주의 운동은 3·1운동 후 1920년경으로부터 중국 북경으로 망명한 인사들, 일본 동경으로 건너간 유학생과 노동자들 가운데서
무첨재집 / 無忝齋集 [종교·철학/유학]
정도응의 문집. 목판본, 서:이중곤(1911), 발:정철우(1911), 4권2책. 1911년에 쓴 이중곤의 서문이 있다. 권1에는 시 157제가 수록, 이전‧홍호‧권구 등을 위한 만사가 몇 수 있다. 권2에는 소. 서. 제문. 묘지. 행록이 실려 있다. 권3은 잡저로
무체법경 / 無體法經 [종교·철학/천도교]
1910년에 간행된 천도교의 수행법을 밝힌 책. 손병희(孫秉熙)가 저술하고, 양한묵(梁漢墨)이 대필하였다. 무체법경이란 말은 무체지례(無體之禮)라는 말에서 인용한 것이다. 동학운동과 갑진개혁운동 등 사회운동에 치중하였던 천도교가 사회운동보다 종교적 수행에 치중하기 위해
무토암살의거 / 무토暗殺義擧 [역사/근대사]
1933년 남자현이 일본의 만주국대사 무토를 암살하려고 한 의거. 남자현은 일제가 국제연맹이 반대하는 괴뢰 만주국 성립을 강행하자 일제를 응징하기로 결심하고, 1933년 2월 27일 중국 걸인노파로 변장한 뒤 폭탄을 가지고 하얼빈 교외 정양가를 지나다가 일본경찰의 검문
문경현지 / 聞慶縣誌 [지리/인문지리]
경상북도 문경군(현 문경시)의 연혁· 인문지리· 행정 등을 수록하여 1899년에 편찬한 지방지. 1책. 채색지도가 첨부된 사본. 표지에는 ‘慶尙北道聞慶郡邑誌(경상북도문경군읍지)’로 되어 있다. 규장각 도서에 있다. 내용 구성은 건치연혁(建置沿革)·군명(郡名)·관직(官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