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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수포자연공원 / 龍首浦自然公園 [지리/인문지리]
황해남도 과일군 용학리에 있는 자연공원. 과일군의 지형은 낮은 산지로 이루어져 있다. 서해에 면해 있는 용학리에서는 더 낮아져 전체 면적의 63%를 농경지가 차지할 정도로 전반적으로 평탄한 해안평야를 이룬다. 포구에는 조선시대에 봉화를 올리던 작은 산(21m)이 있다.
용수폭포 / 龍水瀑布 [지리/자연지리]
평안북도 강계군 어뢰면 풍정동(지금의 자강도 시중군 천장리)에 있는 폭포. 높이 76m. 2계단으로 되어 있다. 시루봉의 중턱에서 두줄기의 물이 화강암의 바위를 타고 떨어진다. 폭포가 떨어지는 곳에는 깊이 패인 너비 5m의 소로 떨어지다가 다시 7m의 높이에서 떨어져
용시용활 / 用時用活 [종교·철학/천도교]
때를 살려서 쓸 것을 강조한 동학의 2대교주 최시형의 가르침. 이것은 본래는 하루 열두 시간을 살려서 쓰라는 의미였으나, 나중에는 넓게 풀이하여 시간, 시기, 시대를 알고 신속히 활용하라는 뜻으로 이해하게 되었다. 천도교가 1900년대초에 개화운동을 벌였고 1910년대
용신창사설화 / 龍神創寺說話 [문학/구비문학]
용신이 출현하여 사찰을 짓는 내력을 말한 설화. 이야기의 구성으로 보면, 용은 불법을 수호하는 용과 나라를 지키는 지킴이라는 상이한 기능을 수행한다. 이야기가 불교에서 유래하였는지는 정확히 알기 어렵지만, 용이 불법도 수호하고 불국토인 나라도 수호한다는 기능적 차이는
용악산느티나무 / 龍岳山─ [과학/식물]
북한의 행정구역상 평양특별시 만경대구역 용봉리에 있는 느티나무. 북한 천연기념물 제19호. 느티나무는 용악산의 법운암 앞 해발높이 150m 되는 곳에 있다. 나무 옆에는 북한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참죽나무와 회화나무들이 있고 주변에는 참나무·밤나무·대추나무들이 우거져
용악산자연공원 / 龍岳山自然公園 [지리/자연지리]
평양시 만경대구역에 있는 자연공원. 이 공원은 만경대구역의 용악산(293m)을 중심으로 조성되었다. 산이 시가지 서쪽의 외연에 고립된 채로 우뚝 솟아 있기 때문에 그 존재감이 뚜렷하고 더욱 높아 보인다. 산을 에워싼 주변의 낮은 지역은 모두 농경지로 이루어져 있고, 시
용안 / 龍安 [지리/인문지리]
전라북도 익산 지역의 옛 지명. 본래 고려시대에 함열현(咸悅縣) 임내의 도내산은소(道內山銀所)였는데, 1321년(충숙왕 8) 이곳 출신인 백안부개(伯顔夫介)가 원나라에서 본국에 유리한 공을 세웠으므로 용안현으로 승격시켰다. 1391년(공양왕 3)에 전주 임내의 풍저현(
용안향교 / 龍安鄕校 [교육/교육]
전라북도 익산시 용안면 교동리에 있는 향교. 1391년(공양왕 3)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1416년(태종 16)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였으며, 1592년(선조 25)에 임진왜란으로 소실되었다가 그 뒤 중건하였다
용암산 / 龍巖山 [지리/자연지리]
함경남도 신흥군 동상면에 있는 산. 높이 2,100m. 개마고원의 중앙에서 남북방향으로 이어져 내려오는 2,000m 이상의 산 중의 하나로, 동북쪽에 차일봉(遮日峰, 2,506m)·북수백산(北水白山, 2,522m)·북수산(北水山, 2,347m) 등의 유명한 고산과 1,
용암시집 / 龍庵詩集 [문학/한문학]
조선후기 문인 최기영의 시 「태백산기행」·「송도기행」·「태백산기행」 등을 수록한 시집. 권두에 1900년 최익현(崔益鉉)이 쓴 서문이 있다. 따라서 이 시기에 필사된 것으로 보인다. 발문을 쓴 증손 최현식(崔鉉軾)에 따르면 시집의 경우 최현식의 할아버지인 대우헌(大愚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