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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양지 / 慶陽池 [경제·산업/산업]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에 있었던 조선 전기의 수리시설. 현재 광주고등학교·계림초등학교와 전 광주상업고등학교의 정문 앞에서부터 부채꼴모양으로 벌어진 남서쪽 일대의 인공 연못이 바로 그 자리이다. 제방의 길이는 300m, 저수면적은 40여ha이며, 저수량과 몽리(蒙利:저수
경어 / 敬語 [언어/언어/문자]
말하는 사람이 듣는 사람 또는 문장에 등장하는 인물이나 그들에게 속한 일에 대해 얼마나 높여 대우하고 낮추어 대우하느냐를 언어적으로 표현하는 체계. 국어의 경어법은 예우의 대상이 무엇이냐 따라 세 가지로 구분된다.첫 번째 종류는 그 대상이 어떤 서술의 주체(主體), 즉
경연 / 經筵 [역사/조선시대사]
국왕에게 유학의 경서를 강론하는 일. 국왕에게 경사(經史)를 가르쳐 유교의 이상정치를 실현하려는 것이 목적이었으나, 실제로는 왕권의 행사를 규제하는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였다.
경연강의 / 經筵講義 [종교·철학/유학]
조선시대 문신·학자 김우옹이 경연에서 강의하고 토론한 내용을 수록한 강론집. 1책. 필사본. 필사연대 미상. 1573년부터 1595년까지의 강론을 수록한 것이다. 이 글은 1906년에 중간되었던 『동강선생문집(東岡先生文集)』과 1976년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에서
경연고사비례 / 經筵故事比例 [역사/조선시대사]
조선후기 문신 김종수가 경연에서 강의하고 토론한 내용을 조목별로 편집한 강론집.역사서. 1권. 필사본. 저자가 1778년(정조 2) 4월 20일 왕에게 바쳤다. 처음의 제목은 『경연고사』였다.내용은 18조목의 교훈으로 입지(立志)·진학(進學)·극기(克己)·납간(納諫)·
경연고사서진록 / 經筵故事書進錄 [역사/근대사]
조선후기 홍문관에서 홍문관 임금의 덕을 기리기 위하여 선왕의 행적을 비롯한 교훈되는 말들을 수록한 강론집. 1책. 연대 미상. 표지명은 ‘경연고사비례(經筵故事比例)’이다. 1864년(고종 1) 10월부터 1865년 4월까지 홍문관에서 강연(講筵)한 문신들의 말을 모은
경연관 / 經筵官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조선시대 국왕의 학문 지도와 치도 강론을 위하여 설치한 경연의 관직. 학문과 인품이 탁월한 문관으로서 겸직시키는 것이 보통이었다. 경연관은 왕조시대에 가장 명예로운 벼슬로서 여러 가지 특별 대우를 받는 청화직이었다.
경연당집 / 景淵堂集 [종교·철학/유학]
조선후기 문신·학자 이현조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784년에 간행한 시문집. 6권 3책. 목활자본. 1784년 채제공(蔡濟恭)에 의하여 편집, 간행되었다. 권두에 채제공의 서문이 있으나 발문은 없다. 규장각 도서와 국립중앙도서관에 있다.권1에 「소우록(消憂錄)」과 「북
경연일기 / 經筵日記 [종교·철학/유학]
조선후기 문신·학자 송준길이 경연시강관으로서 진강한 내용을 수록한 강론집. 22책. 필사본. 서문과 발문이 없어 필사연대는 미상이다. 규장각 도서에 있다.그가 형조좌랑으로 있던 1639년 9월부터 1684년까지 경연에서 일어난 사실들을 기록한 것으로, 주로 『중용』과
경연일기 / 經筵日記 [역사/조선시대사]
조선시대 사관이 경연에서 강의하고 토론한 내용을 기록한 일지.공무일기. 1475년( 성종 6)부터 기록하기 시작하였다. 내용은 그날 강독한 책의 제목, 강독범위, 왕과 신하들의 토론 등이었다. 토론내용은 강독한 부분에 관한 것뿐만 아니라, 정치전반에 관한 의견교환도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