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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전기
  • 비누 / 飛陋 [생활]

    직물의 세탁에 쓰이는 곡물 가루. 대체로 면, 마직물의 세탁에는 잿물을 쓰고, 명주와 같은 귀중한 직물을 빨 때는 콩ㆍ팥ㆍ녹두 등을 갈아 빨래에 비벼서 썼는데, 이 가루가 비누이다. 의궤에는 비누의 주원료를 밝힌 두비루의 표기도 함께 보인다.

  • 비답 / 批答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신하의 상소에 대해 국왕이 내린 답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것은 정사에 대한 불윤비답으로서 ≪동국이상국집≫·≪동문선≫을 비롯, 여러 문집 등에 전재된 것이 많이 있다. 정사뿐 아니라 국왕에게 올린 소청에 대한 불윤비답도 있다. 그러나 의윤비답도 이따금 있

  • 비변사 / 備邊司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 중·후기 의정부를 대신하여 국정 전반을 총괄한 실질적인 최고의 관청. 1555년 상설관아로 정제된 비변사는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을 계기로 기능이 확대 강화되었다. 이후 1864년(고종 1) 국가 기구의 재정비를 단행, 의정부와 비변사의 사무 한계를 규

  • 비봉서원 / 飛鳳書院 [교육/교육]

    황해도 연백군(현재의 황해남도 연안군) 연안읍 연성리에 있는 서원. 1596년(선조 29)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주자(朱子)·최충(崔冲)·김굉필(金宏弼)·이이(李珥)·성혼(成渾)·박세채(朴世采) 등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1682년(숙종

  • 비안향교 / 比安鄕校 [교육/교육]

    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교촌리에 있는 향교. 조선시대 때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처음에는 당시 비안현(比安縣)에 있었는데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그 뒤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였으며, 1898년·1924년·193

  • 비융사 / 備戎司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 연산군 때 철갑주를 제작, 생산하기 위해 설치하였던 특별관서. 철갑주를 제작, 생산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1500년(연산군 6) 영의정 한치형의 건의로 창설되었다가 1504년(연산군 10)에 혁파되었다. 여기에는 도제조 1인, 제조 1인, 별좌 4인을 두어 철갑

  • 비음기 / 碑陰記 [문학/고전산문]

    조선 태종(太宗) 헌릉(獻陵) 신도비(神道碑)의 음기(陰記). 개국(開國), 정사(定社), 좌명(佐命) 공신의 성명이 차례대로 새겨져 있다.

  • 비인 / 庇仁 [지리/자연지리]

    지명. 조선시대 충청도에 있던 현으로 오늘날의 서천군(舒川郡) 비인면(庇仁面)이다. 1413년(태종 13)에 현감(縣監)을 파견한 바 있으며. <경국대전> 병전 유방조에는 2여(旅)가 배치된 것으로 나타난다.

  • 비인향교 / 庇仁鄕校 [교육/교육]

    충청남도 서천군 비인면 성내리에 있는 향교. 1398년(태조 7)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그 뒤의 기록은 남아 있지 않으며, 현재 대성전을 비롯하여 3동의 목조기와집이 있다. 대성전에는 5성(五聖), 송조4현(

  • 비해당소상팔경시첩 / 匪懈堂瀟湘八景詩帖 [문학/한문학]

    1442년(세종 24)에 안평대군(安平大君)이 문인들의 시문을 모아서 엮은 시첩. 시의 체재는 오언고시, 오언배율, 오언절구, 칠언고시, 칠언율시, 칠언절구, 육언절구 등 다양하다. 권수(卷首)의 이인로와 진화의 시는 팔경을 산시청람(山市晴嵐), 연사모종(烟寺暮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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