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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역사
오향대제 / 五享大祭 [역사/조선시대사]
종묘에서 매년 사계절의 첫 달과 납일에 지내는 가장 큰 제사. 오향대제(五享大祭)는 종묘에서 매년 지내는 사시제와 납일의 제향을 말한다. 이는 종묘에서 가장 큰 제사이기 때문에, ‘대제(大祭)’라 칭하였다. 사시제의 날짜는 사계절 첫 달의 상순으로 길일을 점쳐서 정하였
옥구이엽사농장소작쟁의 / 沃溝二葉社農場小作爭議 [역사/근대사]
1927년 말전라북도 옥구 이엽사농장에서 한국인 소작농민들이 벌인 소작농민항쟁. 옥구농민조합을 중심으로 식민농업회사와 이를 비호하는 일제에 대항하여 싸운 내용이다. 이엽사는 일본인 지주 시라세이와 시라세이가 1926년에 설립한 전형적인 식민농업회사로서 본점을 전주에 두
온릉 / 溫陵 [역사/조선시대사]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에 있는 조선 제11대 왕 중종 비 단경왕후 신씨의 능. 사적 제210호. 단경왕후 신씨는 1506년 반정으로 중종이 등위하자 왕비로 책봉되었으나 7일 만에 폐출되었다. 그 후 승하하자, 친정인 신가묘역에 묻혀 있었다. 1739년(영조 15)
온성전투 / 穩城戰鬪 [역사/근대사]
1920년 홍범도. 서일, 최진, 양하 등이 이끄는 독립군이 두만강 대안의 온성일대에서 일본군과 벌인 일련의 전투. 1919년 3ㆍ1운동 이후 만주의 독립군들은 한층 사기가 고무되어, 그 해 8월부터 두만강을 건너 국내진입작전을 종종 전개하였는데, 두만강 결빙기를 틈타
와질토기 / 瓦質土器 [역사/선사시대사]
실내가마에서 민무늬토기보다 약간 높은 900℃ 정도의 고온에서 구워 기와와 같은 회색의 약간 무른 토기. 연질토기 또는 ‘회도(灰陶)’라고도 한다. 회청색토기 또는 도질토기 등 어느 곳에서나 나타나는 것을 의미하며, 회도라는 그 이름 자체는 중국에서 사용되는 이름을 따
왕겹 / 王唊 [역사/선사시대사]
생몰년 미상. 위만조선의 장군. 서기전 109년 가을에 한나라 무제(武帝)가 보낸 침략군은 수륙양면으로 고조선을 침공하여 왔다. 고조선은 이 침략군을 맞아 서전에서 큰 전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침략군의 반격과 고조선군대의 굳센 저항으로 전선은 교착상태에 빠졌다. 그 뒤
왕광묘 / 王光墓 [역사/선사시대사]
북한 평양특별시 낙랑구역 정백동(옛 지명: 평안남도 대동군 대동강면 정백리)에 있는 한사군(漢四郡)시대의 덧널무덤〔木槨墓〕. 봉분의 크기는 남북의 지름이 약 27m, 높이는 약 4m 내외이다. 매장주체시설인 덧널은 지표 아래에 네모진 구덩이를 파고 그 안에 각재를 써서
왕태후궁 / 王太后宮 [역사/근대사]
구한말 효정왕후를 왕태후로 책봉하고 그와 관련된 사무를 관장하도록 설치한 관부. 1896년부터 1897년 사이 왕대비로 있던 헌종비 효정왕후를 왕태후로 책봉하고 왕태후와 관련된 업무를 관장하는 왕태후궁을 설치했다. 왕태후궁에는 칙임의 대부 1명, 주임의 이사 1명, 그
외규장각 / 外奎章閣 [역사/조선시대사]
1782년(정조 6) 강화도에 설치한 규장각의 부속 도서관. 1782년 2월 강화도에 설치한 도서관. 왕립 도서관인 규장각의 부속 도서관 역할을 하였다. 설치 이후 왕실이나 국가 주요 행사의 내용을 정리한 의궤를 비롯해 총 1,000여 권의 서적을 보관, 1866년(고
외부 / 外部 [역사/근대사]
1895년 4월 외무아문을 개칭하여 외무행정을 관장한 중앙관청. 소속관청으로는 대신관방, 교섭국, 통상국 등을 설치하였고, 공사관, 영사관, 감리서 등을 부속기관으로 관할하였다. 외부대신은 왕이 직접 임명하는 칙임관으로, 외국에 관한 정무를 시행하고 외국에 거주하는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