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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제도
  • 외방별과 / 外方別科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서울 이외의 지방에서 시행한 특별 과거. 평안도·함경도 등의 변방이나 왕의 행차가 잦은 온양·수원·강화도 등지에서 많이 행해졌다. 본래 취지는 변방 무사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선비들을 격려하기 위해 시행한 것이다. 1456년(세조 2) 왕이 평양에 행차하여 문

  • 외부 / 外部 [역사/근대사]

    1895년 4월 외무아문을 개칭하여 외무행정을 관장한 중앙관청. 소속관청으로는 대신관방, 교섭국, 통상국 등을 설치하였고, 공사관, 영사관, 감리서 등을 부속기관으로 관할하였다. 외부대신은 왕이 직접 임명하는 칙임관으로, 외국에 관한 정무를 시행하고 외국에 거주하는 우

  • 외아전 / 外衙前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지방 관서의 아전. 외아전에는 서원·일수·나장·차비군 등이 있었는데, 통칭하여 향리라고 하였다. 향리는 원래 고려 성종 때 호족을 낮춰 불러 명명한 것이다. 고려 후기까지만 해도 지방의 실질적인 지배자로서 관리의 공급원이었다.

  • 외자도입법 / 外資導入法 [경제·산업]

    외국자본의 국내 유치 및 보호를 목적으로 1966년 8월 3일 제정된 법률(제1802호). 외자의존형 경제개발전략을 채택한 박정희정권은 상업차관의 누증에 따른 원리금 상환부담을 피하는 동시에 고용기회 창출, 선진기술 도입 등의 부수적 효과를 노려 외자도입법을 제정, 공

  • 외지제교 / 外知製敎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왕에게 교서 등을 기초하여 바치는 일을 담당한 관직. 고려시대의 외지제고가 개칭된 것이다. 조선 초기에 지제교를 겸임하게 되어 있는 승정원·사간원의 관원을 제외하고 따로 문관 10인을 선정하여 지제교를 겸임하게 하고 이를 외지제교라 하였다. ≪경국대전≫에는

  • 용문창 / 龍門倉 [경제·산업/경제]

    고려시대 개경에 설치되었던 창고. 개성에는 용문창을 비롯하여 좌창·우창·대의창 이 있었다. 용문창 곡식은 부용창·우창과 같이 주로 전란이나 수한 등 비상시에 대비하였다. 1052년(문종 6)에 용문창의 곡식 8,000석을 염주·백주에 옮기어 농민에게 지급하였고, 10

  • 용양위 / 龍驤衛 [정치·법제/국방]

    조선 초·중기에 군사조직의 근간을 이루었던 오위의 하나. 좌위에 속한다. 1394년(태조 3)에 용양순위사, 1451년(문종 1)에 용양사, 1457년(세조 3) 용양위로 개편되었다. ≪경국대전≫에 의하면 용양위 소속 병종은 별시위와 대졸이었고, 관할지역으로는 경동부

  • 용호군 / 龍虎軍 [정치·법제/국방]

    고려시대 경군인 이군육위 중의 한 군단. 응양군과 더불어 이군이라 한다. 태조의 친위군이 광종 때 더욱 증대, 강화되었다가 성종 때 일단 축소된 듯한데, 현종 때쯤 이군으로 정착된 것이 아닌가 추측된다. 조직은 최고 지휘관인 상장군 1인, 대장군 1인, 장군 2인,

  • 용호영 / 龍虎營 [정치·법제/국방]

    조선시대 국왕을 직접 호위하던 친위군영. 국왕의 친위군인 금군은 효종 때 왕권강화로 군직을 내삼청으로 통합해 일원화하고 군영으로 발족하였다. 1666년(현종 7)에 내삼청을 금군청으로 개칭하였다. 동시에 700명으로, 7번으로 나누어 영솔하게 하였다. 좌우별장도 단별

  • 우림위 / 羽林衛 [정치·법제/국방]

    조선 1492년(성종 23)에 서얼의 진출로를 열어준다는 취지 아래 신설된 군대조직. 중앙의 친위부대 하나로 금군인 겸사복과 내금위가 다수 변방으로 파견되어, 서울에 있는 금군의 부족이 문제가 되어 이를 강화하기 위한 조처로 만들어졌다. 무재가 특이한 서얼 가운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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