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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구호서원 / 龜湖書院 [교육/교육]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구미리에 있는 서원. 1730년(영조 6)에 지방유림이 박상충(朴尙衷)·이성중(李誠中)·박은(朴訔)·송유저(宋有著)·임사수(林士壽)·박소(朴紹)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1777년(정조 1)에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1
구화패 / 救火牌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한성부에 화재가 났을 때, 소화에 임할 수 있도록 특정관원에게 지급한 증명패. 화재시에 혼란을 피하고 도적을 방지하며 효과적인 소화를 하기 위하여, 모든 관사를 한성부 5부에 나누어서 소속시키고, 병조·형조·의금부·한성부·수성금화사의 특정관원에게 구화패를 지
구환탕감전교 / 舊還蕩減傳敎 [정치·법제]
1797년(정조 21) 8월 18일. 정조가 원침을 배알하러 오는길에 있는 10개 고을의 수령에게 해당 고을 백성의 구환 등을 감면, 탕감하고 제술과 활쏘기 시험을 거행하도록 지시한 전교. 문서 내용이《정조실록》에 실려 있다. 왕이 행차하면 백성이 피해를 입게 되니,
구황보유방 / 救荒補遺方 [언론·출판/출판]
1660년(현종 1) 신속이 기아의 방지와 질병치료를 위하여 펴낸 책. 1책. 목판본. 구황에 필요한 지식을 널리 보급하기 위하여『구황촬요』를 합편 간행. 1676년(숙종 2)에 박치유가 중간하였다. 구황의 대책과 방법을 누구나 알 수 있도록 하였다.
구황청 / 救荒廳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흉년 때 기민을 구제하기 위하여 임시로 설치하였던 관서. 처음에는 비변사에서 관장하다가 1626년(인조 4) 선혜청에 이속시켜 상평청과 합치게 하였다. 보통 때는 상평청으로 부르다가 구황업무를 행할 때만 진휼청으로 불렀다.
구황촬요 / 救荒撮要 [생활/식생활]
1554년(명종 9)에 간행된 흉년에 대비한 내용의 책. 1권 1책. 목판본. ≪구황찰요≫는 기근을 구제하기 위하여 언해본(한글)으로 진휼청의 인포(印布)로 나온 것이다. 조선시대에는 초기부터 흉년을 만나면 구호 사업이 실시되었다. 이러한 구호 사업과 함께 생식벽곡(生
구휼 / 救恤 [정치·법제/국방]
군사의 질병을 구호하여 치료해주는 일. 군사를 거느린 장수는 항상 군사의 질병을 구휼하는데 마음을 써서 병사와 고락을 함께 하며, 질병으로 인한 사망자가 있을 때는 장례를 치루어 주고 관찰사에게 병고를 보고해야 한다.
국계유집 / 菊溪遺集 [종교·철학/유학]
조선후기 학자 이현유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72년에 간행한 시문집. 2권 1책. 석인본. 1972년에 그의 후손 동화(東華)가 편집, 간행하였다. 권말에 그의 6대손 춘희(春熙)의 발문이 있다. 성균관대학교 도서관 등에 있다.권1은 시 140수, 권2는 서(書) 2
국기복색 / 國忌服色 [생활/의생활]
조선 후기 헌종의 후궁인 경빈김씨(慶嬪金氏)가 지은 국기일(國忌日)에 입는 복식에 관한 책. 조선시대 헌종의 후궁인 경빈김씨의 기록인 ≪‘국긔복소션’≫에는 조선시대 역대 국기일과 비(妃)·빈(嬪)·나인[內人]의 국기복식 및 근신하는 몸가짐[素膳:변변치 못한 음식]에
국농집 / 菊農集 [종교·철학/불교]
조선후기 승려 최훈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15년에 간행한 시문집. 최훈(崔勳, 생몰년 미상)은 철종·고종연간 사람으로 관동지방에 거주한 출가승이라는 것 외에 자세한 내력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 책은 1915년 그의 아들 최익수(崔翼壽)가 편집·간행하였다. 서문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