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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역사
영기 / 令旗 [역사/조선시대사]
전통시대 농민 사이에서 농악을 연희할 때 장식용으로 쓰던 기. 원래는 군사상 군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사용되었던 작은 기였다. 농민 사이에서 쓰이는 영기는 약 60-70㎝의 정방형의 작은 기이다. 약식 농악 연희 때에는 영기 하나를 논두렁에 세워놓고 연희한다. 이러한 작
영릉가성전투 / 永陵街城戰鬪 [역사/근대사]
1932년 3월 한중연합군이 일본군 점령하에 있던 만주 영릉가성을 공격하여 탈환한 전투. 1932년 3월 총사령 양세봉은 중국의용군 왕동헌 등과 신빈 남방의 두령지에 도착하여 숙영하고 있었는데, 신빈현성에 주둔하고 있던 일본군이 이 정보를 입수하고 먼저 공격하였다. 그
영빈이씨묘비 / 暎嬪李氏墓碑 [역사/조선시대사]
영조의 후궁 영빈이씨(暎嬪李氏)의 묘비의 전면을 종이에 떠낸 뒤 족자 형태로 장황하여 만든 탑본. 비석의 전면과 음기는 1764년(영조 40) 9월에 영조가 직접 짓고 썼다. 음기에는 먼저 영빈의 가계와 주요 이력 및 자손의 이름, 영빈의 품성과 주요 업적이 차례대
영빈행장 / 暎嬪行狀 [역사/조선시대사]
정조가 직접 지은 할머니 영빈이씨(暎嬪李氏)의 행장. 이 글을 ≪홍재전서≫에서는 찾을 수 없는데, 영조를 "금상"이라고 칭하는 것으로 보아 세손 시절에 지은 듯하다. 파란만장한 삶 속에서도 영빈이 영조의 빈으로서 지켰던 부덕(婦德)을 매우 세세히 보여준다. 그 중에서
영사공신 / 寧社功臣 [역사/조선시대사]
조선 인조 때 유효립의 모반사건을 고변한 사람에게 내린 훈호. 1등의 허계에게 갈충효성병기익명영사공신을 내리고, 2등의 홍서봉·허계·황진·허선에게 갈충효성익명영사공신을 내렸다. 3등의 김득성·김진성·신서회·최산휘·이두견에게 갈충효성영사공신을 내리는 등 모두 11인이
영선 / 營繕 [역사/조선시대사]
관아의 건물이나 교량을 수선하는 일. 영은 모위의 뜻이고 선은 수식한다는 의미 또는 만드는 것을 영창(營創)이라 하고 기우는 것을 선식(繕飾)이라고 한다. 또한 영선(營繕)은 영조와 같은 말로 토목공정을 가리켜 쓰는 말이다. 공조의 속아문 중에서 선공감에서 직장하였다
영선사 / 營繕司 [역사/근대사]
1895년 왕실의 토목영선을 관장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던 관청. 궁내부 내 왕실 관계의 각종 건축 및 수리 등 토목 역사를 담당하기 위해서 설치된 기관이다. 관원으로는 주임관인 장 1인, 판임관인 주사 2인을 두었다가 곧 1인을 증원하였고, 또 5인을 증원하여 모두 8인
영선사 / 領選使 [역사/근대사]
개항기에 최초로 청나라에 파견한 유학생 인솔 사행. 김윤식이 담당한 영선사에게는 신무기에 관한 학습과 연미사(聯美事)에 관한 사전 교섭의 사명이 있었다. 신무기를 비롯한 서구 문물은 개항 직후부터 고종과 초기 온건개화파의 관심 대상이었다. 그 결과 두 차례에 걸친 수신
영조 / 英祖 [역사/조선시대사]
조선 제21대 왕(1694∼1776). 재위 1724∼1776년. 1725년 압슬형을 폐지하고, 아울러 사형을 받지 않고 죽은 자에 대한 추형을 금지시켰다. 1750년 균역법을 시행하여 양역의 불균형을 바로잡았다. 1770년 최초의 백과사전《동국문헌비고》를 진찬하게
영주대동상점사건 / 榮州大同商店事件 [역사/근대사]
1916년경상북도 영주의 대동상점내에 조직된 항일비밀결사에서 벌인 항일운동. 여기에서 경상북도일대 각급 학교에 항일선전유인물을 제작, 배포하면서 민족의식을 고취하다가 발각되어 주모자 최형일 등 10여 명이 영주경찰서에 붙잡혀 신문을 받았으며, 2개월간 고문 끝에 석방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