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 : 제도 총 2,138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유형 : 제도
오위도총부 / 五衛都摠府 [정치·법제/국방]
조선시대 오위를 총괄하던 최고 군령기관. 관원으로는 도총관(정2품)과 부총관(종2품)이 모두 10인으로 타관이 겸임토록 되었다. 대개 종친·부마·삼공 등 고위 관리가 임명되었으며, 그 밑에 경력(종4품) 4인과 도사(종5품) 4인, 그리고 이속으로 서리 13인과 사령
옹주 / 翁主 [정치·법제/법제·행정]
왕의 후궁의 딸. 공주와 함께 귀한 신분으로서 품계를 초월한 외명부이다. 옹주라는 명칭은 오랜 변천 끝에 여러 가지로 사용되어 오다가 ≪경국대전≫에는 왕의 서녀만 칭하도록 규정되었다.
와서 / 瓦署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궁궐을 조성하는 데 소용되는 기와·벽돌을 공급하는 일을 맡기 위하여 설치되었던 관서. 종6품아문으로 한성부 남부의 용산 동쪽 둔지방(현재 용산구 용산동 4∼6가)에 있었다. 와장이 만들되 역군을 동원하였다. 관원은 겸직의 제조 1인과 전임의 종6품 별제 3인
왕자사부 / 王子師傅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왕자의 교육을 맡았던 종9품 관직. 권설직으로, 1785년(정조 9) ≪대전통편≫에 명문화됨으로써 임시로 증치된 관직이다. 품계는 종9품으로 사과 이하의 체아록을 받았다. 대군사부·왕손교부·내시교관 등의 권설직은 재직기간 900일이 지나면 6품관으로 승급되었
왕태후궁 / 王太后宮 [역사/근대사]
구한말 효정왕후를 왕태후로 책봉하고 그와 관련된 사무를 관장하도록 설치한 관부. 1896년부터 1897년 사이 왕대비로 있던 헌종비 효정왕후를 왕태후로 책봉하고 왕태후와 관련된 업무를 관장하는 왕태후궁을 설치했다. 왕태후궁에는 칙임의 대부 1명, 주임의 이사 1명, 그
왜관 / 倭館 [경제·산업/산업]
일본인이 조선에서 통상을 하던 무역처. 숙박처·접대처의 기능도 있었다. 태종은 1407년 동래의 부산포와 웅천의 내이포를, 1418년(태종 18)에는 울산의 염포와 고성군의 가배량을 개항, 1423년에는 부산포와 내이포, 염포에 왜인의 내왕을 허가 삼포가 개항. 그
왜학 / 倭學 [교육/교육]
왜학은 한학·몽학·여진학과 함께 역학의 하나. 역학이 태조 2년(1393) 10월에 설치된 육학 중에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왜학도 다른 어학과 마찬가지로 국초부터 설치되어 왔음을 알 수 있다.『경국대전』예전 생도조에 의하면 왜학생도는 사역원의 15인, 제포·부산
왜학훈도 / 倭學訓導 [정치·법제/외교]
조선시대 사역원의 왜학생도를 가르치던 정·종 9품관직. 사역원에 정9품관으로 2인이 있었으며, 부산포와 제포에 각각 종9품 관인이 있었다. 왜학학습에 관한 기록이 처음 보이는 것은 1414년(태종 14) 11월에 사역원에 명하여 자제로 하여금 일본어를 습득하게 한 것
외무부 / 外務部 [정치·법제/외교]
상해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외교를 관장하던 중앙행정기관. 1919년 11월 5일 공포된 대한민국임시정부 관제에 의하여 처음으로 조직되었다. 행정사무를 맡아보는 비서국과 외교사무를 담임하는 외사국, 통상관계를 담임하는 통상국 등 3국이었는데, 외사국이 핵심적 기관이었다.
외무아문 / 外務衙門 [정치·법제/외교]
구한말 외무행정을 관장하던 중앙행정관청. 외무아문의 직제는 대신 1인, 협판 1인, 참의 5인, 주사 20인을 두고, 그 아래에 총무국, 교섭국, 통상국, 번역국, 기록국, 회계국 등 6국을 설치하였다. 총무국은 서무를 총괄하던 곳으로서 참의 1인, 주사 1인을 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