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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작품 > 문학 작품
정현무전 / 鄭賢武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권 1책. 한글 활자본·필사본. 이 작품은 영웅의 일생에 입각하여 이루어진 영웅소설이며, 특히 여성을 영웅화시켰다는 점에서 이른바 여걸소설(女傑小說)에 속한다. 영웅으로서의 주인공은 국난을 극복하고 위기에 처한 군부(君父)를 구출하여 충
정효자전 / 鄭孝子傳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이광정(李光庭)이 지은 전(傳). 『눌은문집 訥隱文集』 제20권에 수록되어 있다. 그 분량은 약 1,500자에 이른다. 효자 정도창(鄭道昌)이 노비에게 살해당한 아버지의 원수를 갚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사연을 그린 작품이다. 사실보고적 기록물로서의 전의 고
제가야산 / 題伽倻山 [문학/한문학]
신라 말기에 최치원(崔致遠)이 지은 한시. 칠언절구로 『동문선』 권19에 전한다. ‘제가야산독서당(題伽倻山讀書堂)’ 또는 ‘농산정(籠山亭)’·‘가야산홍류동(伽倻山紅流洞)’이라고도 불린다. 「제가야산」은 자연의 물소리에 의탁하여 세상의 시비하는 소리를 멀리하고자 하는 은
제마무전 / 諸馬武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책. 국문 활자본. 이 작품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동한(東漢) 영제(靈帝) 때 저마무(褚馬武)라는 사람이 당시의 불만스러운 세태의 책임을 따지며 염라대왕을 비판하다가 죽게 된다. 저마무는 옥황상제에게 불려가 문초를 받고 한(漢)나라로
제망매가 / 祭亡妹歌 [문학/고전시가]
신라 경덕왕 때 월명사(月明師)가 지은 10구체 향가. 『삼국유사』 권5 감통(感通)7 ‘월명사 도솔가조(月明師兜率歌條)’에 실려 있다. 기록에 따르면 죽은 누이의 명복을 비는 노래로, 작가가 재(齋)를 올리며 이 노래를 지어 불렀더니 홀연히 바람이 불어 지전(紙錢)을
제변산소래사 / 題邊山蘇來寺 [문학/한문학]
고려 중기에 정지상(鄭知常)이 지은 한시. 칠언율시로 『동문선』 제12권에 전한다. 시선집에 따라서는 ‘변산소래사’ 또는 ‘소래사’로 적는 등 제목이 일정하지 않다. 부안군 변산에 있는 소래사에서 지은 것으로 뜬구름, 흐르는 물처럼 자신도 모르게 절에까지 이르게 된 작
제보개산사벽 / 題寶蓋山寺壁 [문학/한문학]
1623년(인조 1)유몽인(柳夢寅)이 지은 한시. 작자가 65세 때 경기도 용인의 보개산 절에서 지은 작품이다. 오언고시로 『어우집(於于集)』 권2에 수록되어 있다. 『대동시선(大東詩選)』 권3에는 ‘늙은 과부(孀婦)’라는 제목으로 실려 있는데 본래 시의 제2연과 제3
제석본풀이 / 帝釋本─ [문학/구비문학]
서사무가의 하나. 「제석본풀이」는 천신계의 남성신과 지모신인 여성신이 결합하여 새로운 신을 탄생시키는 신화로서, 단군(檀君)·주몽(朱蒙) 등의 국조신화와 동궤(同軌)의 것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오랜 기간 전승하면서 불교의 영향을 받아 스님과 귀한 집 처녀가 결합한다
제송도감로사차혜원운 / 題松都甘露寺次惠遠韻 [문학/한문학]
고려 중기에 김부식(金富軾)이 지은 한시. 오언율시로 『삼한시귀감 三韓詩龜監』 권상에 수록되어 있다. 김부식이 속세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는 송도 감로사 주변의 절경에 취하여 좁은 집에 살면서 벼슬길에 급급하였던 자신이 부끄럽게 느껴짐을 읊었다. 홍만종(洪萬宗)은
제승사 / 題僧舍 [문학/한문학]
고려 말에 이숭인(李崇仁)이 지은 한시. 산속에 사는 도인의 집을 보고 지은 칠언절구시이다. 작자의 문집인 『도은문집 陶隱文集』 권3을 비롯하여 『청구풍아 靑丘風雅』·『기아 箕雅』·『대동시선 大東詩選』 등의 시선집과 『해동역사 海東繹史』에도 실려 있다. 형식은 칠언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