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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근대 > 일제강점기
강화순 / 姜和淳 [역사/근대사]
1873-미상. 일제 강점기 의병·독립운동가. 본적은 서울이다. 1907년(융희 1) 일제에 의해 고종 황제가 퇴위를 당하고 강압적으로 군대가 해산되자, 해산된 군인들이 의병에 가담하면서 전국적으로 의병활동이 진행되었다. 1908년 1월 11일 당시 의병활동을 하던
개권희희 / 開卷嬉嬉 [문학/구비문학]
편자 미상의 소담집(笑譚集). 1912년신문관(新文館)에서 발행된 『절도백화 絶倒百話』와 합본되어 있다. 두 책 모두 국한문 혼용으로 되어 있으며, 짤막한 이야기 각 100편씩을 싣고 있다. 『개권희희』의 편찬자가 누구인가는 확실하지 않으나, 본문 첫머리에 ‘개권희희
개벽 / 開闢 [언론·출판]
1920년 6월 25일 창간된 월간 종합지. 1926년 8월 1일 제72호를 끝으로 일제에 의해 강제 폐간되었다. 3.1운동 후 문화정치하에서 천도교를 배경으로 발행하였다. 신경향파의 김기진, 박영희의 평론을 비롯, 현진건, 김동인, 이상화, 최학송, 나도향 등이 이
개성덕물산도당굿 / 開城德物山都堂─ [종교·철학/민간신앙]
(황해도) 개성(開城) 덕물산(德物産) 상산(上山) 아래의 마을 무촌(巫村)에서 행해졌던 도당굿. 개성 덕물산은 만신의 조종(祖宗)으로 간주되는 산이고, 그 무촌에서 행해지는 마을 단위의 도당굿으로 봄의 꽃맞이, 잎맞이 신사로 드린 굿이다. 최영을 주신으로 하는 굿이다
개성송신소단파수신사건 / 開城送信所短波受信事件 [경제·산업/통신]
1942년 해외 금지방송을 청취하였다는 이유로 방송인들이 체포, 구속된 사건. 개성송신소단파수신사건이 발생하기 전에도 한국인 기술자들은 조기방송이나 불시의 방송에 대비하여 일본인과 조를 이루어 혼성 숙직을 하였는데, 이때 밤중에 몰래 일어나 미국의 샌프란시스코방송국에서
개척리 / 開拓里 [사회/촌락]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있었던 초기 한인 마을. 한인들이 ‘해삼위(海蔘威)’라고 불렀던 블라디보스토크시는 러시아 극동 지역인 연해주 일대의 중심 도시였다. 특히 시 주변에는 농토가 있고 군항 건설과 관련한 일자리가 있었기 때문에, 한인들이 러시아로 이주한 뒤 집단 이주
개척자 / 開拓者 [문학/현대문학]
이광수(李光洙)가 지은 장편소설. 1917년 11월 10일부터 1918년 3월 15일까지에 걸쳐 『매일신보』에 연재, 발표되었다. 발표된 그 당대에서는 드물었던 과학자를 주인공으로 하여 실험과 발명에 몰두하는 젊은 과학도의 험난한 고투의 과정을 그린 의욕적인 작품이다.
거울 [문학/현대문학]
이상(李箱)이 지은 시. 1933년 10월『가톨릭청년』(통권 5호)에 발표되었다. 거울을 주제로 한 또 다른 이상의 작품으로는 「시(詩) 제15호(第十五號)」와 「명경(明鏡)」 등이 있다. 6연 13행의 자유시로, 행과 연은 구분되었으나 띄어쓰기는 거의 하지 않고 있다
거향잡의 / 居鄕雜儀 [종교·철학/유학]
김성일이『여씨향약』과 향교·마을에서 행하는 예를 모아 만든 책. 불분권 1책. 목판본. 규장각 도서 등에 있다. 1910년 후손 김도연 등이 편집하여『동자례』와 합간하였다. 김도화·이중곤의 서문과 김발·김종하·김휘철·박승진의 발문이 있다. 배항지등·상견지례·왕환지수·존
건봉사급건봉사말사사적 / 乾鳳寺及乾鳳寺末寺事蹟 [종교·철학/불교]
개항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생존한 승려 한용운이 건봉사와 부속말사에 관한 자료를 수록하여 1928년에 간행한 사적기. 『건봉사급건봉사말사사적(乾鳳寺及乾鳳寺末寺事蹟)』은 1878년(고종 15)의 건봉사 화재로 인해서 사찰 자료가 소실되자 이를 보완하기 위해 만든 사적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