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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제국대학 / 京城帝國大學 [교육]
1924년 일제가 경성부에 설치한 관립 종합대학. 일제는 식민지 조선에 고등교육기관인 대학을 설치하는 것이 이롭지 못하다고 판단 억압정책을 폈다. 그러나 3.1운동 이후 조선인의 고등교육열이 높아지자, 법문학부, 의학부로 구성된 경성제국대학을 세우고 1924년 예과를
경성직뉴주식회사 / 京城織紐株式會社 [생활/의생활]
1911년 서울에 설립되었던 섬유 업체. 발기인은 안태영·김성기·김용태·조종서·이정규·김용달·박승원 등 8명이었고, 자본금은 10만원, 총 주식 수는 2000주였으나 그 반은 공모할 예정이었다. 1912년 5월 사장에 윤치소, 전무에 안태영, 이사에 김용태, 감사에
경성향교 / 鏡城鄕校 [교육/교육]
함경북도 경성군 경성면 승암동에 있는 향교. 조선 초기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의 중등교육과 지방민의 교화를 위해 창건되었다. 1871년에 명륜당을 개축하고 이듬해에 판관 이주헌(李周憲)이 대성전과 동무(東廡)·서무(西廡) 등을 개축하였으며, 그뒤
경세가 / 警世歌 [문학/고전시가]
1912년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규방가사. 2음보 1구로 계산하여 모두 440여 구이다. 작품 끝에 ‘단긔 4245년 님자 츈’이라고 적혀 있는 점과 “경술 칠월 다다르니 무국신민 되었도다. 사천년 단기고국 일조합병 왼일인고.”라고 한 내용으로 보아 1912년에 지은
경세가 / 警世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정조 때 이가환(李家煥)·김원성(金源星)이 함께 지은 가사. 최초의 벽위가사(闢衛歌辭)주 01)로 이승훈(李承薰)의 문집인 『만천유고(蔓川遺稿)』 잡고(雜稿)에 전한다. 2음보를 1행으로 헤아려 총 43행의 짧은 노래로, 4·4조가 주조이다. 작자가 두 사람인 셈
경세유표 / 經世遺表 [역사/조선시대사]
조선후기 실학자 정약용이 행정기구의 개편을 비롯한 관제·토지제도·부세제도 등 모든 제도의 개혁원리를 제시하여 1817년에 저술한 정책서. 제1책(권1∼3)과 제2책(권4∼6)은 천관이조(天官吏曹)·지관호조(地官戶曹)·춘관예조(春官禮曹)·하관병조(夏官兵曹)·추관형조(秋官
경세정운 / 經世正韻 [언어/언어/문자]
1678년(숙종 4) 최석정(崔錫鼎)이 지은 운학서. 2권. 필사본. 일본의 경도대학(京都大學)가와이문고(河合文庫)에 소장되어 있는 것을, 1960년대에 들어와 처음으로 국내학자들이 발견, 연세대학교에서 영인·간행한 바 있다. 경세정운서설·운섭도(韻攝圖)·경세정운오찬(
경세종 / 警世鍾 [문학/현대문학]
김필수(金弼秀)가 지은 신소설. 유산객(遊山客)들이 엿보는 가운데, 산속에서 여러 동물들이 친목회를 가진다. 이 모임에는 갖가지 동물들이 참석하고 있으나 주로 토론에 참여하여 발언하는 것은 사슴을 비롯한 원숭이·까마귀·제비·올빼미·고슴도치·박쥐·공작·나비·개미·자벌레·
경세지장 / 經世指掌 [역사/조선시대사]
조선후기 문신·학자 홍계희가 『황극경세서』의 상수학적 원리에 따라 만든 도표에 역사적 사실을 기록한 도설서.역사도해서. 일종의 역서(曆書) 혹은 역사 연표이다. 2권 1책. 목판본. 1758년(영조 34) 간행되었다. 권1에는 북송의 소옹(邵雍)이 쓴 『황극경세서(皇極
경수당전고 / 警修堂全藁 [종교·철학/유학]
조선 후기의 문인 신위 시집. 85권 16책. 신위가 1812년(순조 12) 연행에서 돌아온 뒤 이전 작품은 졸작이라 하여 불태워버리고, 그 뒤의 작품만 모아두었던 것을 둘째아들 신명연이 편찬하였으며, 정경조가 서를 썼다. 신위가 43세 이후 지은 시를 시대순으로 싣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