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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역사
어제소학언해 / 御製小學諺解 [역사/조선시대사]
영조가 1744년(영조 20)에 간행하게 한 책. 서문(1744년)에서 영조는 부부의 도리는 부자나 군신의 도리에 선행하며 남자의 규범을 가르치는 이 책을 언해, 간행하여 부인네들까지도 읽을 수 있게 해 풍교에 이바지함이라고 간행 목적을 밝히고 있다. 또한 인간 관계
어학사 / 語學司 [역사/근대사]
1880년 12월 번역에 관한 업무를 위해 통리기무아문 내에 설치한 관서. 개항 이후 신문화의 수용에 대비하여 여러 나라의 문자와 언어를 해석, 번역하는 일을 관장하였다. 설립 당시 어학당상에는 민치상과 이재긍이 임명되었다. 정1품 아문으로 전선사와 겸직이었다가, 18
언론집회압박탄핵대회 / 言論集會壓迫彈劾大會 [역사/근대사]
1924년 6월 21일 서울 천도교회당에서 23개 사회단체가 연합하여 총독부 당국의 언론집회탄압에 항거하여, 부당성을 경고하고 폭로하기 위한 모임. 1923년 총독부 당국의 언론집회 등에 대한 강경한 탄압정책과 친일연합단체인 각파유지연맹이 동아일보사 사장 송진우와 취체
언양지석묘 / 彦陽支石墓 [역사/선사시대사]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서부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지석묘. 울산광역시 기념물 제2호. 언양에서 밀양방면으로 가는 도로변 아래쪽에 큰 바위처럼 우뚝 서 있는 지석묘로서 그 규모로 보아 경상남도 최대의 기반식지석묘라고 할 수 있다. 도로변에서 5m 정도 떨어진 밭에 있는
엄인섭 / 嚴仁燮 [역사/근대사]
생졸년 미상. 한말의 의병장. 1907년 (安重根)‧김기식(金起植)과 결의형제를 맺었고, 1908년 안중근과 함께 두만강 최하단의 일본군수비대를 급습하고 사상시키는 등의 전과를 올렸다. 그 뒤 1911년 연해주 한인사회의 결속을 다지기 위한 권업회(勸業會)에 가담하고,
엄창섭 / 嚴昌燮 [역사/근대사]
1891-미상. 독립운동가. 충청남도 부여 출신. 1919년 강경의 사립 창영학교(昌永學校)교사로 있을 때 군산의 영명학교(永明學校)학생인 강금옥(姜金玉)으로부터 3·1독립운동의 소식을 전해 듣고 3월 6·7일에 재직중인 창영학교에서 고상준(高相俊)·추병갑(秋炳甲) 등
엎어묻기 / 俯身葬 [역사/선사시대사]
주검을 엎드린 자세로 묻는 매장방법. ‘부신장(俯身葬)’이라고도 한다. 1929년 중국의 고고학자인 이제(李濟)가 안양현(安陽縣)은허소둔(殷墟小屯) 유적을 발굴하면서 처음으로 이러한 희귀한 매장양식을 이용한 분묘가 확인되었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시신을 엎드린 채로
여운형 / 呂運亨 [역사/근대사]
1886-1947. 구한말의 독립운동가·정치가. 상해에서 민단을 조직하였으며, 신한청년당을 조직하여 총무간사에 취임하였다. 1919년 임시정부 수립에 가담하여 임시의정원 의원을 역임하였고, 광복 후에는 조선건국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좌우합작운동 중 암살당하였다.
여주민란 / 驪州民亂 [역사/근대사]
1885년초경기도 여주군에서 발생한 민란. 이 난은 도결(都結)의 문제로 발생했으나, 퇴임한 향리 윤보길의 오랜 부정에도 원인이 있었다. 이 민란은 어느 정도 계획적인 양상을 보였는데, 농상계의 조직을 중심으로 민란이 계획되었기 때문이었다. 농민들은 손에 몽둥이를 들고
역·도승취재 / 驛渡丞取才 [역사/조선시대사]
역승·도승의 직임을 감당할 만한 자를 뽑기 위하여 간단히 실시되는 시험. 서리에 주어진 특전으로 당상아문의 서리는 종7품 거관 후에, 무당상아문의 서리는 종8품 거관(去官) 후에 응시할 수 있게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