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 : 제도 총 2,138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유형 : 제도
영접도감 / 迎接都監 [정치·법제/외교]
조선시대 중국에서 오는 칙사를 영접하기 위하여 설치된 임시관서. 영접사무를 총괄하는 도청과 응판색(應辦色)·반선색(盤膳色)·군색(軍色)·연향색(宴享色)·미면색(米麵色)·잡물색(雜物色) 등으로 조직되었다. 도청에는 판서급의 원접사(遠接使)·관반(館伴)·제조(提調) 등의
영정법 / 永定法 [경제·산업/경제]
조선 후기에 시행된 전세 징수법. 1635년(인조 13)에 제정되었다. 영정법은 이러한 관례를 법제화하고 세수를 늘리기 위해 그 해의 풍흉에 관계없이 농지의 비옥도에 따라 9등급의 새로운 수세액을 정한 것이다. 그것이 1760년(영조 36)에 제정, 시행된 비총법(比
영조사 / 營造司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공조에 소속된 관서. 궁실과 성지, 관공서의 청사와 가옥·토목공사·피혁·모포 등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였다. 공조의 속사로 궁실·성지·공해 등의 토목공사나 공역·피혁·전계 등에 관한 일을 맡는다.
영중추부사 / 領中樞府事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중추부에 두었던 정1품 관직. 정원은 1인이다. 1466년(세조 12) 종래의 중추원을 중추부로 개편하면서 처음 두었고, 1894년(고종 31) 갑오경장에 의한 관제개혁으로 폐지되었다. 조선시대의 중추부는 형식상 서반의 최고관부로 편제되었을 뿐 일정한 소관사
영진군 / 營鎭軍 [정치·법제/국방]
조선시대 지방의 요새지인 영·진을 지키던 군대. 조선 초기 ≪경국대전≫에 의하면 당시 외방의 군사체제로 육수군과 기선군이 있었다. 이 육수군에 들어가는 군대로는 번상숙위하는 시위패·영진군 등이 있다. 그러나 지방 수호의 중추를 이루는 것은 영진군이었다. 영진군은 13
영춘추관사 / 領春秋館事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조선시대 춘추관에 두었던 정1품 관직. 정원은 1원이다. 조선시대에는 예문춘추관으로 있었는데 영관사 1원을 두어 시중 이상이 겸하게 하였다. 1401년(태종 1) 7월에 예문춘추관이 예문관과 춘추관으로 분리될 때에 실록에는 아무런 언급이 없지만, 예문관과 춘추관
영풍창 / 永豐倉 [경제·산업/경제]
고려시대 부성에 설치되었던 조창. 세곡의 운송을 위하여 적재량이 1,000석(石)인 초마선 6척이 배속되어 있었고, 외관록 20석을 받는 판관이 주재하면서 창고 관리인인 향리와 뱃사공인 초공·수수들의 조운을 지휘, 감독하였다. 이곳에서는 충청남도 서부지역의 세곡을 수
영홍문관사 / 領弘文館事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홍문관에 소속된 정1품 관직. 정원은 1인이다. 1464년 11월에 양성지 건의에 의하여 집현전 대신 홍문관을 설치하였지만 처음에는 이름만 존재하였다. 1478년(성종 9) 3월에 홍문관이 예문관에서 완전히 분리 독립될 때 정1품의 영홍문관사 1원을 두어 의
영화의 날 / 영화의 날 [예술·체육/영화]
1919년 10월 27일 한국인에 의하여 최초로 제작된 연쇄극 <의리적 구투>가 상연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정한 날. 1963년부터 10월 27일을 '영화의 날'로 제정하여 해마다 여러 가지 행사로써 영화인의 긍지와 각성, 분발을 다짐하는 날로 지키고 있다.
예문관 / 藝文館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임금의 말이나 명령을 대신하여 짓는 것을 담당한 관서. ≪경국대전≫에 규정된 직제에 따르면, 영사(정1품) 1인, 대제학(정2품) 1인, 제학(종2품) 1인, 직제학(정3품) 1인, 응교(정4품) 1인, 봉교(정7품) 2인, 대교(정8품) 2인, 검열(정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