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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구장 / 口張 [언어/언어/문자]
‘ㆍ’, ‘ㅡ’에 대립되는 ‘ㅏ’와 ‘ㅓ’의 음성적 특성으로서 ‘비원순성’과 ‘개구도’를 아울러 가리키는 『훈민정음』의 용어. 『훈민정음』의 「제자해」에서는 초출자 ‘ㅗ, ㅏ, ㅜ, ㅓ’에 대하여 “‘ㅗ’는 ‘ㆍ’와 같지만 ‘구축(口蹙)’의 중성이고, ‘ㅏ’는 ‘ㆍ’와
구장 / 鳩杖 [정치·법제]
임금이 공신에게 하사하였던 비둘기 장식의 지팡이. 임금이 70세 이상의 대신이 벼슬에서 물러날 때 하사하였다. 비둘기가 음식을 먹을 때 잘 체하지 않는 점에 착안하여 체하지 말고 건강하라는 의미로 손잡이 꼭대기를 비둘기 모양으로 장식한 구장을 주었다고 한다. 구장의
구장술해 / 九章術解 [과학/과학기술]
조선후기 천문역법학자 남병길이 위나라 유휘의 『구장산술』을 해설한 수학서. 1책. 활판본. 위나라 유휘(劉徽)의 『구장산술 九章算術』에 대한 해설서이다. 책의 끝부분에 “『구장산술』은 가히 수학의 시조라 할 수 있는데, 처음에 유휘가 주석을 하였고, 이순풍(李淳風)이
구재 / 九齋 [역사/조선시대사]
조선시대 성균관 내에 둔 9개의 교육과정 또는 전문학과. 사서오경인 ≪대학≫·≪논어≫·≪맹자≫·≪중용≫·≪예기≫·≪춘추≫·≪시경≫·≪서경≫·≪역경≫ 등 9개의 강좌를 각기 재로 편성하여 9재라 하였다. 이는 조선 초기의 법전인 ≪경제육전≫의 한 조항으로 되어 있는 분
구재문집 / 鳩齋文集 [종교·철학/유학]
조선후기 문신 김계광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43년에 간행한 시문집. 4권 2책. 석인본. 1943년 그의 8대손 동진(東鎭)이 편집, 간행하였다. 서문은 없고 권말에 유동준(柳東濬)·이제상(李濟相)의 발문과 동진의 후지(後識) 등이 있다. 성균관대학교 도서관에 있다
구재실기 / 求齋實紀 [종교·철학/유학]
조선후기 학자 정동구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19년에 간행한 시문집. 2권 1책. 목활자본. 1919년 후손 시학(時學) 등이 편집, 간행하였다. 권두에 정건모(鄭建摸)의 서문이 있고, 권말에 장기상(張基相)의 발문이 있다. 국립중앙도서관에 있다.권1에 시 52수,
구전방 / 苟全方 [종교·철학/도교]
『기문둔갑서』에서 중요하고 기본적인 내용을 발췌하여 정리한 도교서.역술서. 불분권 1책. 필사본. 간행여부와 저자는 알 수 없다. 권두에 저자의 자서(自序)인듯한 분남돈재(汾南遯齋)의 서문이 있으며 다음에 1241년(고종 28)에 쓴 기문요략서(奇門要略序)가 있으나 편
구전집 / 苟全集 [종교·철학/유학]
조선시대 학자 김중청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26년에 간행한 시문집. 김중청의 문인 남형회(南亨會)와 손자 김양렬(金楊烈) 등이 수집하고, 현손 김이명(金爾銘)과 5대손 김태운(金泰運) 등이 교감하여 1826년(순조 26) 간행하였다. 이광정(李光庭)·김정균(金鼎均)
구정문집 / 龜亭文集 [종교·철학/유학]
조선시대 문신·학자 유사온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11년에 간행한 시문집. 2권 1책. 목활자본. 1911년 그의 후손 응삼(應參)이 편집, 간행하였다. 권두에 서영곤(徐永坤)의 서문과 권말에 응삼의 발문이 있다. 국립중앙도서관·고려대학교 도서관·연세대학교 도서관 등
구제국 / 具濟國 [역사/조선시대사]
1766년(영조 42)∼1831년(순조 31). 조선 후기 무신. 자는 사빈(士彬). 일명은 구제득(具濟得). 본관은 능성(綾城)이다. 1812년(순조 12) 홍경래가 난을 일으켰다는 소식을 듣고, 양위경(1787∼1852)과 주도하여 의병을 뽑아 출병하려 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