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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근대
마정량 / 馬廷亮 [정치·법제/외교]
?-? 청말 외교관. 주한 청국 총영사. 1905년 을사늑약으로 일본이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박탈하자 청국은 주한 공사 증광전을 철수시켰다. 1906년 6월 마정량은 주한 총영사로 부임하였다. 마정량은 이후 3년 동안 총영사직을 수행하면서 주로 청국 상인 보호에 노력하는
마튜닌 / H. Г. Ma тюнин [정치·법제/외교]
1849-1907. 주한 러시아 공사. 마튜닌은 1897년 왕립 알렉산드롭스끼 귀족학교 동창인 다쉬꼬프를 통해서 외무대신 무라비요프를 접견하였다. 1897년 11월 주한 러시아공사로 임명되었다. 1898년 8월 13일 호주 멜버른 총영사로 전임되었고, 1898년 12월
만강홍 / 滿江紅 [문학/한문학]
이종린(李鍾麟)이 지은 한문 장편소설. 이종린(李鍾麟)이 지은 한문 장편소설. 1914년 회동서관(匯東書館)에서 단행본으로 간행하였다. 그 뒤에 대만(臺灣)에서 간행된 『한국한문소설전집』 제9권에 수록된 것이 있다. 「만강홍」의 ‘간관(看官)’이라는 용어의 사용과 화자
만국우편연합 / 萬國郵便聯合 [경제·산업/통신]
우편업무의 효과적 운영으로 각국 국민간의 통신연락을 증진하고 문화·사회·경제 영역에 있어서 국제협력 달성에 기여할 목적으로 1874년에 창설된 기구. 만국우편연합은 우편영역의 단일화, 우편물중계의 자유 보장, 우편요금의 표준화, 우편분쟁의 해결 중재, 우편업무 개선발전
만동묘문적초 / 萬東廟文蹟抄 [언론·출판]
필자 미상. 필사본. 1책. 1925. 이 책은 1책 15장이다. 본문의 첫째 장에 "만동묘문적초"라는 제목과 "숭정오을축하사월이십이일집"라는 기록이 있어 음력 1925년 4월 22일에 작성된 것임을 알 수 있다. 총론 다음에는 만동묘에 관련된 글들을 수록했다.
만민공동회 / 萬民共同會 [역사/근대사]
1898년 독립협회가 열강의 이권 침탈에 대항하여 자주 독립의 수호와 자유 민권의 신장을 위해 조직하였던 민중 대회. 독립협회가 행한 정치활동의 하나로 시민, 단체회원, 정부관료 등이 참여한 대중집회이다. 1898년 정부의 친러적 정책과 비자주적 외교에 반대하여 일어난
만보산사건 / 萬寶山事件 [역사/근대사]
1931년 7월 2일 중국 길림성 장춘현 만보산 지역에서 한인 농민과 중국 농민 사이에 일어났던 충돌 사건. 만보산 지역에 이주해 온 조선 농민 38가구가 쑹화 강에서 물을 끌어오는 수로 공사를 진행하자, 인근 중국 농민들이 항의. 이때 경찰이 자국민 보호라는 명분으로
만수성절 / 萬壽聖節 [역사/근대사]
1897년에 제정된 고종의 탄신일. 1897년 10월 12일 국왕이 백관을 거느리고 원구단에 나아가 황제즉위식을 거행하였다. 이때 국호를 ‘대한제국’으로 고치고 대한제국이 자주독립국임을 내외에 천명하면서 탄일도 만수성절로 정하였다. 원래 고려 성종 때 왕의 생일을 천춘
만수재집 / 晩修齋集 [종교·철학/유학]
만수재 권택모의 문집. 4권 2책. 석판본. 이 책은 저자의 증손 권상대와 현손 권정섭이 주도하여 1936년에 석판본으로 간행하였다. 저자의 조부인 권성익의 <연곡집>도 함께 간행하였다. 행장에 따르면, 저자는 유문이 몇 권뿐이지만, <심의집설>, <예설휘편>, <산거
만종 / 晩種 [예술·체육/무용]
조택원의 대표적 현대 무용. 쇼팽의 야상곡, 밀레의 만종을 가지고 우리 농촌을 그려낸 현대무용으로 무용시 형식의 남녀 2인무 작품이다. 조택원의 상대역은 박외선(朴外善)이다. 19세기 사실주의 화가인 밀레(Jean Francois Millet)의 그림 ‘만종’(晩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