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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작품 > 문학 작품
접동새설화 / ─說話 [문학/구비문학]
계모에게 박대받던 처녀가 죽어 접동새가 되었다는 내용의 설화. 동물 유래담의 하나로 변신담에 속한다. 이 설화는 까마귀와 접동새의 생태계 내의 관계와 접동새 울음소리의 내력을 설명하면서, 전통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못된 계모를 둘러싼 가정비극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정견모주설화 / 正見母主說話 [문학/구비문학]
대가야와 금관가야의 시조를 낳은 여산신에 관한 설화. 정견모주 설화는 인문지리서인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권29 「경상도慶尙道」 고령현高靈縣 건치연혁建置沿革)을 통해 전승되는 이야기이다. 종래에 널리 알려진 신화는 난생 신화를 핵심으로 하는 육가야 시조
정경부인초계정씨행장 / 貞敬夫人草溪鄭氏行狀 [문학/고전산문]
조선 중기에 지어진 행장수필. 필사본. 정경부인 초계정씨는 병자호란 때에 공조참의(工曹參議)로 인조를 모시고 남한산성에 들어가 청인들과 싸웠던 척화파 문신 나만갑(羅萬甲)의 부인으로, 우참찬 정엽(鄭曄)의 딸이다. 이 작품의 내용을 크게 세가지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정과정곡 / 鄭瓜亭曲 [문학/고전시가]
고려 때 정서(鄭敍)가 지은 가요. 『고려사』 악지에 제작동기와 이제현(李齊賢)의 해시(解詩)가 수록되어 있으며, 우리말 노래는 『악학궤범(樂學軌範)』에 전한다. 또, 『대악후보(大樂後譜)』에는 노래와 함께 곡조도 아울러 표시되어 있다. 우리말로 전하는 고려가요 가운데
정만서설화 / 鄭萬瑞說話 [문학/구비문학]
조선 말기의 풍자적 인물인 정만서에 관한 설화. 이 설화는 정만서의 출생지인 경주시 인근 일대에 널리 전승되고 있으며, 이 지역과 교류가 있는 경상북도 남동부 지역 일대에도 다수 전승되고 있다. 정만서는 경주시 건천면 출생이며, 용명2리에 무덤이 있다. 비문에 의하면,
정목란전 / 鄭木蘭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책. 국문본. 1916년유일서관(唯一書館)에서 간행하였다.「정목란전」은 중국 민간에 오래도록 전해 오는 ‘목란이야기’에 연원을 두고 있다. 어느 시대의 인물인지 어느 성의 인물인지 분명치 않으면서 연로한 아버지를 대신해 남자로 가장해 1
정부원 / 征婦怨 [문학/한문학]
고려말에 정몽주(鄭夢周)가 지은 한시. 칠언절구 2수. 『포은집(圃隱集)』 권1에 수록되어 있다. 이 시는 출정나간 남편을 기다리며 괴로워하는 한 아낙의 호소를 읊은 작품이다. 이 작품은 고려 말기의 혼란한 정치적 상황에서, 외침이 빈번하여 많은 남정네들이 국경지대로
정북창설화 / 鄭北窓說話 [문학/구비문학]
조선 명종 때의 학자·관리·도인(道人)인 정렴(鄭Ꜿ)에 관한 설화. 풍수설화, 짐승 소리를 알아듣는 지음설화(知音說話), 연명설화(延命說話), 수도설화(修道說話) 등이 전한다. 홍만종(洪萬宗)의 『해동이적(海東異蹟)』에 의하면, 정북창은 세상에 태어나면서부터 말을 할
정산 / 定山 [문학/고전시가]
고려시대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가요. 원사(原詞)는 전하지 않으며, 노래의 내력만이 『고려사』 권71 악지 속악조(俗樂條)에 전하고, 같은 내용이 『증보문헌비고』 권106 악고(樂考) 17에 옮겨져 있다. 공주의 속현인 정산의 백성들이 굽은 나무의 얽힌 마디를 비유하여
정생전 / 丁生傳 [문학/고전산문]
조선시대 김기(金琦)가 지은 고전소설. 1권 1책. 한문 필사본. 남녀 주인공의 연애담과 아들의 효행을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은 유교·불교·도교가 융합되어 배경 사상으로 자리잡고 있는 매우 독창적인 구성과 주제를 지닌 소설이다. 사회적 신분이 다른 양반의 아들과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