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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전기
부제학 / 副提學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홍문관과 그 전신이었던 집현전의 정3품 당상관직. 정원은 집현전에 2인, 홍문관에 1인이었다. 1420년(세종 2) 집현전을 설치할 때, 처음 2인을 두었다가 1456년(세조 2) 사육신사건으로 집현전과 함께 혁파되었다. 1470년(성종 1) 예문관에 구 집
부직장 / 副直長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상서원의 정8품 관직. 조선시대 상서원은 새보(옥새와 옥보)·부패(병부·순패·마패)·절술(신표와 대부)을 관장하던 기관이다. 1466년(세조 12) 1월의 관제개혁에서는 상서사가 상서원으로 승격되면서 윤을 정(正)으로, 승을 판관으로, 녹사를 부직장으로 고치
부총관 / 副摠管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오위도총부의 종2품관직. 1457년(세조 3)에 삼군진무소가 오위진무소로 개칭되었다. 1466년(세조 12) 이 진무소가 오위도총부로 바뀌면서 도진무가 도총관·부총관으로 바뀌었다. 부총관의 수는 5인으로 문·음·무의 고급관리가 겸하였으니 대개 종실 등이 겸하
부호군 / 副護軍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오위의 종4품의 관직. 태종 초 섭호군(攝護軍)이였다가 5위체제가 갖추어지면서 1467년(세조 13)의 관제개혁 때 종4품 부호군으로 개칭 법제화되었다. ≪경국대전≫ 당시에는 정원이 54인, 후기에 5위의 기능이 유명무실되면서 문·무관의 보직이 없는 자, 혹
북병영 / 北兵營 [정치·법제/국방]
조선시대 함경도 경성에 설치되었던 병마절도사의 진영. 1400년(정종 2)에 함경도병마절도영으로 개설되었다가, 1467년(세조 13) 북청(北靑)에 남병영이 설치되면서 북도병마절도영으로 개칭되고 관할구역을 남병영과 분담하게 되었다. 북병영은 조선 초기 6진개척의 보루
북창비결 / 北窓秘訣 [종교·철학/도교]
도교에서 말하는 내단 입문서. 조선 중기에 정렴이 저술하였다. 내단수련법의 요점을 알기 쉽게 서술하여 초학자라도 실천에 옮길 수 있게 하였다. <해동전도록> 부록이 있다. 대체로 내단수련법을 세 단계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세 단계를 모두 거치고 나면 불로장생하는 경
북청향교 / 北靑鄕校 [교육/교육]
함경남도 북청군 북청읍 북리에 있는 향교. 태조 때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병자호란으로 소실된 것을 그 뒤 찰방 유경상(劉景祥)이 유림과 협력하여 중건하였다. 당시의 경내건물로는 대성전·동무(東廡)·서무(西廡)
북한산성도총섭 / 北漢山城都摠攝 [종교·철학/불교]
조선시대 승군의 관직. 북한산성 안의 중흥사(重興寺)에는 치영(緇營)이라 하여 승병을 설치하였는데, 도총섭 1인을 두어 산성을 지키게 하였다. 도총섭은 본래 중흥사에 거주하던 승려로 임명하였는데, 1797년(정조 21) 수원유수 조심태의 계청에 의하여 용주사(龍珠寺)
북혜 / 北鞋 [생활]
왕실에서 신는 흑색의 남자 신. 영조 28년(1752), 왕실과 각 전궁의 탄일, 명절, 연례 진상의 정례 규정을 기록한 <상방정례>에 의하면 북혜의 겉감은 흑녹피로 하고 내공은 백당피로 하였다. 근피는 자사피를 대고 휘감과 회이감은 백당피로 둘렀다.
분가 / 分家 [사회/가족]
가족성원의 일부가 원래 속하던 집에서 분리, 독립하여 따로 살림을 나가는 일, 또는 새로 세워진 집을 일컫는 말. 우리 나라의 전통적 가족제도는 큰아들이 부모를 모시고 집을 계승하며 둘째아들 이하는 결혼 후 조만간 살림을 나가 분가를 하였는데 이것을 장자직계가족제도(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