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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예술·체육
  • 어머니를 울리는 자는 누구냐 / 어머니를 울리는 자는 누구냐 [예술·체육/연극]

    몸을 던져 나라를 구한 프랑스인의 애국정신을 그린 김기림의 단막희곡. 1931년 <동광> 9월호에 발표되었다. 1917년 가을 늙은 퇴역대위 마샨의 집을 배경으로 의용병 군복을 입은 어린 아벨이 아버지에게 그의 입대를 알린다. 그러자 마샨은 독일군과 싸운 이야기를 하며

  • 어성좌 / 御成座 [예술·체육/연극]

    우리나라에서 신파극을 최초로 공연했던 극장. 1910년 남대문 밖 서울역 맞은 편에 세워졌는데 수용인원 4백명 정도의 작은 극장이다. 1911년 초겨울 임성구가 일본극장인 수좌에서 연극을 배워서 혁신단을 창단하여 창립공연으로 이성좌 무대에 <불효천벌>(7막)을 올렸는데

  • 엄복동 / 嚴福童 [예술·체육/체육]

    일제강점기 전조선자전차경기대회에서 우승해 민족의 자긍심을 일깨운 체육인. 서울 출생. 아버지는 선양이며, 어머니는 김씨이다. 당시 자전거 판매상인 일미상회에서 점원으로 일하던 중, 1913년 4월경성일보사(京城日報社)와 매일신보사(每日申報社)가 인천(12일)·용산(13

  • 에헤라노아라 / 에헤라노아라 [예술·체육/무용]

    최승희가 조선의 춤을 바탕으로 창작한 최초의 작품. 이 작품은 조선의 고전음악을 관현악곡으로 편곡한 음악을 사용하며, 전통적인 한량복장에 갓을 쓰고 경쾌하게 추는 춤이다. 최승희는 한성준에게서 배운 태평무와 한량무를 기초로 새롭게 해석하여 애수와 즉흥성이 강한 춤으로

  • 여악 / 女樂 [예술·체육/무용]

    서울과 외방의 국가기관에서 신역으로 악가무를 하는 여자 악인 또는 그들이 공연하는 악가무. 신분은 공천(公賤)으로, 50세까지 국가의 크고 작은 연향에서 공연활동을 하였다. 공연의 주요 내용은 정재였고, 악기 연주 및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경우에 따라 의장(儀仗)을

  • 역도 / 力道 [예술·체육/체육]

    체급 별로 바벨을 머리 위로 들어올려 그 중량을 겨루는 경기. 경기는 몸무게에 따라 10체급으로 나누어지며 같은 체급끼리 승패를 겨룬다. 소련·동유럽을 중심으로 구미에서 성행되는 경기로, 체력육성, 특히 근력양성에 좋은 종목이다. 1896년 아테네에서 개최된 제1회 올

  • 역도산 / 力道山 [예술·체육/체육]

    해방 이후 세계 프로레슬링계를 제패한 체육인. 함경남도 출신. 1939년 일본에 건너가서 모모타[百田光浩]로 개명, 이듬해부터 역도산(力道山)이라는 별명으로 일본씨름을 시작하였다. 1949년 26세로 세키와키[關脇]의 지위에까지 올랐으며 1951년 세계적인 프로레슬러인

  • 연극학 / 演劇學 [예술·체육/연극]

    연극에 관련된 여러 요소·행위·현상을 학문적 대상으로 연구하는 학문. 우리 나라 연극에 관한 통사적 연구는 1939년에 발간된 김재철의 <조선연극사(朝鮮演劇史)>가 그 효시이다. 관련 학회로서는 한국연극학회 등이 있으며, 대학의 일부 어문학과(특히 국문학과) 및 연극학

  • 연낙재 / 硏駱齋 [예술·체육/무용]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숭동에 있는 국내 최초의 춤 전문 자료관. 최승희의 『나의 자서전』, 조택원의 자서진 『가사호접』, 우리나라 최초의 무용이론서인 박외선의 『무용개론』 등 일제강점기의 무용 공연 프로그램, 근대무용 선구자들의 육필 원고와 무용대본, 안무노트 등 희귀

  • 연백복지무 / 演百福之舞 [예술·체육/무용]

    조선시대 순조 때 창작된 당악정재(唐樂呈才)의 하나. 당악정재의 한 형식인 죽간자(竹竿子) 구호(口號)와 치어(致語)를 가진다. 창사(唱詞)는 순조 기축년(1829) 예제(睿製)와 고종 정해년(1887)에 개제(改製)한 것으로 되어 있다. 춤은 선모(仙母) 1인, 협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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