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 : 제도 총 2,138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유형 : 제도
연재 / 鍊才 [정치·법제/국방]
군사들에게 무예의 능숙을 권장하기 위하여 평소에 단련한 것을 시험. 연재는 내금위·별시위·친군위·갑사 등의 특수병종과 정병·수군의 기간병종에도 시행하는 것으로 그 성적에 따라 승진과 파출이 결정되었다. 당초 수시로 행하여지던 연재는 세종대에 이르러 정기적으로 하번시에
연통제 / 聯通制 [역사/근대사]
대한민국임시정부의 국내외 업무 연락을 위한 지하 비밀행정조직. 상해 임시정부가 국내외 국민간에 독립 의지를 상통하고 구국 사업의 완성을 기하며, 내외의 독립을 수립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상해 임시정부 초기 연통 각 기관의 업무는 법령 및 공문의 전포, 군인, 군속의 징
연회 / 年會 [종교·철학/개신교]
감리교 교회조직. 연회는 해마다 한 번씩 열리며, 보통 지리적인 경계를 중심으로 조직된다. 연회는 소속 연회의 구체적인 선교정책을 결정하고 목사 안수권을 감독에게 부여한다. 미국 감리회에서 연회는 1773년에 시작되었다. 한국은 1885년 미감리회가 선교활동을 시작하면
염불 / 念佛 [종교·철학/불교]
불교의 수행법 가운데 하나. 부처의 칭호를 부르면서 그의 상호를 생각하며 번뇌를 끊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경전 연구나 선정에 의한 수행법과는 달리 대중들의 수준에 알맞는 수행법이라고 할 수 있다. 모든 불자들이 공통적으로 수행하는 보편성을 지니고 있다. 고려시대에는
염창 / 鹽倉 [경제·산업/경제]
세염의 보관 창고. 염분이 있는 곳을 염소라 하고, 염소로부터 거두어지는 세염을 이곳에 보관하였다. 염소의 염간은 염창을 단위로 파악되었다.
영 / 令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각 관서의 정5품 관직. 소격서·종묘서·사직서·평시서·사온서·의영고·장흥고 등의 장관이다. 한편, 종친부에 소속된 영은 정5품직으로, 이는 1443년(세종 25) 12월에 종친의 관계를 정하면서 경(卿)·윤(尹)·정(正)·영·감(監)·장(長)의 관직을 정할
영건도감 / 營建都監 [예술·체육/건축]
조선 시대에 궁궐이나 사당 등을 짓는 국가적 건축 사업을 위해 임시로 마련된 관청. 공사의 성격에 따라 영건도감, 중건도감, 중수도감 등이 있다. 소속 관원으로는 최고 책임자인 도제조를 비롯해 제조ㆍ낭청ㆍ감조관ㆍ별간역ㆍ도패장 등이 있었다.
영경연사 / 領經筵事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삼의정이 겸직한 문반 관직. 경연관 중 가장 높은 관직이다. 대개 영의정·좌의정·우의정 3인이 겸하였다. 조선왕조가 시작된 1392년(태조 1) 7월에 정비된 관제를 보면 경연관직에 영사는 정원이 1인으로 시중 이상이 겸임하게 되어 있다. 세종 즉위 초에는
영관상감사 / 領觀象監事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관상감 소속의 정1품 관직. 관상감의 명목상 책임관이다. 정원은 1인이다. 영의정이 당연직으로 겸임하였다. 관상감은 고려 후기에서 조선 초기까지 서운관으로 불리었고 장관으로 판사 2인을 두었으나, 1466년(세조 12) 관상감으로 개칭하였다. 명목상의 책임자
영돈녕부사 / 領敦寧府事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돈녕부에 소속된 정1품 관직. 정원은 1원이다. 영돈녕은 돈녕부에서 서열이 가장 높은 정1품이며, 왕비부는 국구로서 가장 존대하여야 할 위치에 있었다. ≪경국대전≫에 보이는 것처럼 영사 1원, 왕비부초수자역수(王妃父初授者亦授)라는 입법사항이 실록에 보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