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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제도
  • 연재 / 鍊才 [정치·법제/국방]

    군사들에게 무예의 능숙을 권장하기 위하여 평소에 단련한 것을 시험. 연재는 내금위·별시위·친군위·갑사 등의 특수병종과 정병·수군의 기간병종에도 시행하는 것으로 그 성적에 따라 승진과 파출이 결정되었다. 당초 수시로 행하여지던 연재는 세종대에 이르러 정기적으로 하번시에

  • 연통제 / 聯通制 [역사/근대사]

    대한민국임시정부의 국내외 업무 연락을 위한 지하 비밀행정조직. 상해 임시정부가 국내외 국민간에 독립 의지를 상통하고 구국 사업의 완성을 기하며, 내외의 독립을 수립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상해 임시정부 초기 연통 각 기관의 업무는 법령 및 공문의 전포, 군인, 군속의 징

  • 연회 / 年會 [종교·철학/개신교]

    감리교 교회조직. 연회는 해마다 한 번씩 열리며, 보통 지리적인 경계를 중심으로 조직된다. 연회는 소속 연회의 구체적인 선교정책을 결정하고 목사 안수권을 감독에게 부여한다. 미국 감리회에서 연회는 1773년에 시작되었다. 한국은 1885년 미감리회가 선교활동을 시작하면

  • 염불 / 念佛 [종교·철학/불교]

    불교의 수행법 가운데 하나. 부처의 칭호를 부르면서 그의 상호를 생각하며 번뇌를 끊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경전 연구나 선정에 의한 수행법과는 달리 대중들의 수준에 알맞는 수행법이라고 할 수 있다. 모든 불자들이 공통적으로 수행하는 보편성을 지니고 있다. 고려시대에는

  • 염창 / 鹽倉 [경제·산업/경제]

    세염의 보관 창고. 염분이 있는 곳을 염소라 하고, 염소로부터 거두어지는 세염을 이곳에 보관하였다. 염소의 염간은 염창을 단위로 파악되었다.

  • 영 / 令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각 관서의 정5품 관직. 소격서·종묘서·사직서·평시서·사온서·의영고·장흥고 등의 장관이다. 한편, 종친부에 소속된 영은 정5품직으로, 이는 1443년(세종 25) 12월에 종친의 관계를 정하면서 경(卿)·윤(尹)·정(正)·영·감(監)·장(長)의 관직을 정할

  • 영건도감 / 營建都監 [예술·체육/건축]

    조선 시대에 궁궐이나 사당 등을 짓는 국가적 건축 사업을 위해 임시로 마련된 관청. 공사의 성격에 따라 영건도감, 중건도감, 중수도감 등이 있다. 소속 관원으로는 최고 책임자인 도제조를 비롯해 제조ㆍ낭청ㆍ감조관ㆍ별간역ㆍ도패장 등이 있었다.

  • 영경연사 / 領經筵事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삼의정이 겸직한 문반 관직. 경연관 중 가장 높은 관직이다. 대개 영의정·좌의정·우의정 3인이 겸하였다. 조선왕조가 시작된 1392년(태조 1) 7월에 정비된 관제를 보면 경연관직에 영사는 정원이 1인으로 시중 이상이 겸임하게 되어 있다. 세종 즉위 초에는

  • 영관상감사 / 領觀象監事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관상감 소속의 정1품 관직. 관상감의 명목상 책임관이다. 정원은 1인이다. 영의정이 당연직으로 겸임하였다. 관상감은 고려 후기에서 조선 초기까지 서운관으로 불리었고 장관으로 판사 2인을 두었으나, 1466년(세조 12) 관상감으로 개칭하였다. 명목상의 책임자

  • 영돈녕부사 / 領敦寧府事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돈녕부에 소속된 정1품 관직. 정원은 1원이다. 영돈녕은 돈녕부에서 서열이 가장 높은 정1품이며, 왕비부는 국구로서 가장 존대하여야 할 위치에 있었다. ≪경국대전≫에 보이는 것처럼 영사 1원, 왕비부초수자역수(王妃父初授者亦授)라는 입법사항이 실록에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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