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 : 작품 > 문학 작품 총 1,953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유형 : 작품 > 문학 작품
장한절효기 / 張韓節孝記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권 1책. 국문 목판본·필사본·활자본. 이 작품은 복수소설의 성격을 띠고 있다. 우리 고전소설에서 복수를 주제로 한 작품은 「김학공전(金鶴公傳)」 한 편이 있으나, 복수의 성격은 각각 다르다. 「김학공전」에서는 노비에게 살해된 어버이의
장화홍련전 / 薔花紅蓮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필사본·목판본·활자본이 모두 전하며, 이들을 표기문자에 따라 다시 한글본, 한문본, 국한문본으로 나눌 수 있다. 한글본은 효종연간에 전동흘(全東屹)이 평안도 철산부사로 가서, 배좌수의 딸 장화(薔花)와 홍련(紅蓮)이 계모의 흉계로 원통하게
재생연전 / 再生緣傳 [문학/고전산문]
중국소설「수상회도재생연(繡像繪圖再生緣)」의 번역소설. 52권 52책. 국문 필사본. 역자와 간행연대는 미상이다. 중국소설 원본은 총 20권으로 7자탄사(七字彈詞) 형태이다. 고종 때 번역가 이종태에 의하여 번역되어 낙선재로 들어간 다수 중국소설 중의 하나일 가능성이 많
재송여승가 / 再送女僧歌 [문학/고전시가]
1723년경에 남철이 지은 연정가사. 「재송여승가」는 2음보 1구로 계산하여 총92구이다. 음수율에서는 3·4조, 4·4조가 주조를 이루나 2·3조, 2·4조, 3·3조, 3·5조, 4·5조 등도 나타난다. 자신의 구애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여승의 답신에 대하여 포기하
재일본장가 / 在日本長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중기에 백수회(白受繪)가 지은 가사. 총 39구. 목판본과 고사본(古寫本)으로 전하는 작자의 문집 『송담집(松潭集)』에 수록되어 있다.潭集)』에 수록되어 있다. 작자가 1592년(선조 25) 19세의 나이로 일본에 포로가 되어 끌려가서 9년 후에 석방되어 귀국할
재주가 비상한 처녀 / 才─非常─處女 [문학/구비문학]
재주가 비상한 한 처녀가 자신의 재주에 걸맞는 배우자를 구하는 내용의 설화. 소담(笑譚)의 한 종류인 과장담에 속하는 설화 유형이다. 신이담(神異譚)적인 경향이 강하지만 이야기 각 편들에 웃음을 자아내려는 의도가 두드러져 보인다는 점에서 소담으로 분류한다. 현재까지의
저생전 / 楮生傳 [문학/한문학]
고려말 조선초에 이첨(李詹)이 지은 가전체 소설. 종이를 의인화한 작품으로 『동문선(東文選)』권101에 실려 있다. 내용은 서두(序頭)·선계(先系)·사적(事蹟)·후계(後系)·평결(評結)의 형식으로 되어 있다. 서두에서 저생의 성은 저(楮, 닥나무), 이름은 백(白, 흼
적벽가 / 赤壁歌 [문학/구비문학]
신재효(申在孝)가 개작하여 정착시킨 판소리 작품의 하나. 판소리로 불리는 「적벽가」나 독서물로 읽혔던 「화용도」와 마찬가지로 이 작품도 「삼국지연의(三國志演義)」의 일부가 판소리화된 것을 신재효가 개작하면서 정착되었다. 신재효의 「적벽가」는 이외의 다른 이본과 비교해볼
적성의전 / 赤聖儀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책. 국문필사본·목판본·활자본. 이 작품은 크게 성의가 일영주를 구하러 오는 과정, 공주와의 결혼과정, 세자로 책봉되는 과정으로 나눌 수 있다. 이 내용은 ‘집을 떠나서→모험과 고난 끝에 무엇을 찾고→돌아와 명예를 얻는’ 서사구조이다.
전가사시 / 田家四時 [문학/한문학]
고려 후기에 김극기(金克己)가 지은 한시. 오언율시 4수. 『동문선』 권4에 수록되어 있다. 농가의 사계절, 즉 봄·여름·가을·겨울을 각각 한수씩 읊었다. 첫째 수는 바쁜 농사철인 봄을 표현하였다. 봄날의 바쁘고 부산한 들일의 모습과 자연의 싱그러움을 그려내면서도 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