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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종교·철학
남한가람지 / 南漢伽藍誌 [종교·철학/유학]
조선후기 승려 법홍이 남한산성내 사찰의 창건과 중수에 관한 내력을 수록하여 1874년에 간행한 사적기. 1권 1책. 필사본. 이 책은 주로 산성 안에 있는 절의 역사와 승군(僧軍) 설치 등의 경위를 밝히기 위하여 편찬하였으며, 1874년 고본(古本)이 유실되었으므로
남한산성매당왕신도당굿 / 南漢山城鷹堂王神都堂굿 [종교·철학/민간신앙]
남한산성 청량당에서 이회장군을 주신(主神)으로 모시고 행하는 도당굿. 남한산성은 통일신라시대에 축성된 이후 도성(都城) 인근에 위치한 요새(要塞)이며, 청량당에 모셔진 이회(李晦)장군은 ‘매당왕신[鷹堂王神]’으로 남한산성을 대표하는 수호신이다. 청량당(淸凉堂)은 수어장
남한조 / 南漢朝 [종교·철학/유학]
조선 후기의 학자(1744∼1809). 어려서 부모를 잃고 외삼촌인 김진동에게 글을 배웠다. 이상정에게 학문하는 방법을 배운 뒤 거경궁리에 힘썼다. 초야에 은둔하며 후진양성하였고, 여러 번 도백과 암행어사의 천거를 받았지만 끝내 벼슬에 나가지 않았다. 저서로는 <손재
남한호 / 南漢皜 [종교·철학/유학]
1760년(영조 36)∼1821년(순조 21). 조선 후기 유학자. 증조부는 남도훤, 조부는 남정구, 생부는 남필석이다. 남필관에게 양자로 들어갔다. 손재 남한조에게 수학하였다. 1778년(정조 2) 퇴계학의 맥을 잇는 입재 정종로를 찾아가 공부하였다. 순암 안정복에게
남해경주해산보 / 南華經註解刪補 [종교·철학/유학]
조선후기 학자 박세당이 장자의 『남화경』을 풀이한 주석서. 남인(南人)의 집권과 함께 양주(楊州)석천(石泉)에 물러나 은거하던 시절, 그의 나이 54세에 지었다. 조선조는 유가(儒家) 독존의 기풍으로 도가(道家)나 불가(佛家)에 대한 사대부들의 저술이 거의 전무하다시
남해안별신굿 / 南海岸別神─ [종교·철학/민간신앙]
남해안지역에 전승되는 마을굿. 중요무형문화재 제82호. 경상남도 통영시와 거제도를 중심으로 하여 한산도·사량도·갈도 등의 남해안지역에서 행하여지는 마을굿이다. 어민들의 풍어(豐漁)와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는 제의로, 보통 3년에 한번씩 굿을 벌인다. 별신굿의 ‘별신’은
남헌유집 / 楠軒遺集 [종교·철학/유학]
조선후기 학자 김성중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20년경에 간행한 시문집. 2권 1책. 목활자본. 1920년경 8세손 동규(東奎)가 편집, 간행한 것으로 추정된다. 권두에 권상규(權相圭)의 서문이 있고, 권말에 안술연(安珬淵)의 소서(小序)와 이현구(李賢求)·김병현(金
남현로 / 南玄老 [종교·철학/유학]
1729∼ ? (영조 5∼?) 저자는 1729년(영조 5)에 태어나 1754년(영조 30)에 진사시에 합격, 1756(영조 32) 문과에 합격하였다. 사마방목에 따르면 서울 거주자로 기재되어 있으며, 증조부는 도승지를 역임한 치훈, 조부는 필명으로 공조좌랑을 역임, 부
남화경 / 南華經 [종교·철학/도교]
중국 전국시대의 대표적인 도가사상가인 장주가 지었다고 전하는 도가서. ≪남화진경 南華眞經≫ 또는 ≪장자남화경 莊子南華經≫이라고도 한다. 원래 이름은 ≪장자≫였으나 당나라 현종(玄宗)이 천보(天寶) 원년(742)에 존경하고 숭상한다는 뜻으로 이름을 바꾸었는데, 이 때
남화경산보 / 南靴經刪補 [종교·철학/도교]
장자의 『남화경』을 풀이한 주석서. 2편 6책. 필사본. 산보한 사람과 연대는 자세하지 않다. 권두에 1721년에 쓴 선영의 자서가 있고, 다음에 범례인 장자소언(莊子小言) 12조가 있다. 내편과 외편으로 나누어서 내편은 2책으로 소요유(逍遙遊)·제물론(齊物論)·양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