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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성 / 赤城 [지리/인문지리]

    전라북도 순창지역의 옛 지명. 본래 백제의 역평현(礫坪縣)이었는데 신라 경덕왕 때적성(赤城, 또는 磧城ㆍ硳城)으로 고쳐 순화군(淳化郡)의 영현으로 하였다. 고려 현종 때남원부에 귀속시켰다가 뒤에 복흥(福興)과 함께 순창으로 다시 이속시켰다. 조선 말기까지 적성방(赤城坊

  • 전라선 / 全羅線 [지리/인문지리]

    전라북도 익산시 익산역과 전라남도 여수시 여수엑스포역 사이에 부설된 철도. 익산역에서 출발하여 호남지방의 내륙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철도이며, 총연장 185.2㎞이다. 익산에서부터 시작, 만경강(萬頃江) 유역의 넓은 호남평야를 가로질러 전북 제일의 도시 전주를 지난 다음

  • 전라우도 / 全羅右道 [지리/인문지리]

    조선시대에 전라도지방의 행정구역을 동·서로 나누었던 때 전라도서부지역의 행정구역. 그 이전 전라도 지역은 고려때 전북지방을 강남도(江南道)로, 전남지방을 해양도(海洋道)라 하였다가 1018년(현종 9)에 이를 합하여 전라도라 하였다. 그 뒤 1407년(태종 7) 군사행

  • 전라좌도 / 全羅左道 [지리/인문지리]

    조선시대에 전라도지방의 행정구역을 동ㆍ서로 나누었던 때 전라도 동부지역의 행정구역. 전라도 지역은 1018년(현종 9)에 이를 합하여 전라도라 하였다. 그 뒤 1407년(태종 7) 군사 행정상의 편의를 위하여 전라도, 경상도를 좌ㆍ우도로 나누었는데, 이때 전라도는 동쪽

  • 전의 / 全義 [지리/인문지리]

    세종특별자치시에 포함된 구 연기군의 옛 지명. 본래 백제의 구지현(仇知縣)이었는데, 신라 경덕왕이 금지현(金池縣, 또는 金地縣)으로 고쳐서 대록군(大麓郡)의 영현을 삼았다. 고려시대에는 전의현으로 고치고 청주목에 속하였다가 1395년(태조 4)에 감무를 두었고 1413

  • 전주시 / 全州市 [지리/인문지리]

    전라북도 중앙에 위치한 시. 주변은 대부분이 완주군에 둘러싸여 있으며, 서남쪽의 일부가 김제시에 접하고 있다. 동경 126°59′∼127°14′, 북위 35°43′∼35°53′에 위치하고 있다. 면적은 205.57㎢이고, 인구는 65만 2282명(2015년 현재)이다.

  • 전주시장 / 全州市場 [지리/인문지리]

    전라북도 전주에 있었던 시장. 전주는 전라도의 감영 소재지로서 행정을 비롯하여 농상공업의 중심지였다. 《택리지 擇里志》에서는 전주를 서울과 같은 대도회라고 기술하고 있다. 전주시장은 인근의 김제·금산·금구·진안 등지와 밀접한 상업망을 이루고 있었다. 《만기요람 萬機要覽

  • 전천군 / 前川郡 [지리/인문지리]

    자강도의 중부에 위치해 있는 군. 전천군은 동쪽으로 룡림군, 서쪽으로 위원군과 고풍군, 남쪽으로 송원군과 동신군, 북쪽으로 성간군과 위원군에 접해 있다. 동경 126°10′∼126°36′, 북위 40°23′∼41°45′ 사이에 위치하며, 면적 1,001.2㎢, 인구는

  • 점리비국 / 占離卑國 [지리/인문지리]

    삼한시대 마한의 소국. 마한 54소국 중의 하나이다. 『삼국지(三國志)』위지 동이전의 한조(韓條)에는 삼한의 여러 소국의 이름이 열거되어 있는데, 그 나라이름의 한자표기는 우리말의 나라이름을 당시의 중국음에 의하여 표기하였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런데 중국의 고대 북방음

  • 접도국 / 接塗國 [지리/인문지리]

    삼한시대 마한의 소국. 변한 12소국 중의 하나이다. 『삼국지(三國志)』 위서 동이전 한조(韓條)에는 삼한 소국들의 이름이 열거되어 있다. 이들 소국들의 이름은 당시 중국 상고음(上古音)에 따랐을 것으로 보이는데 ‘접도’의 중국 상고음은 ‘tsi○p-dǔo’이고, 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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