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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지리
삼지 / 三支 [지리/인문지리]
황해도 재령 지역의 옛 지명. 삼지는 본래 풍주(豊州)에 속하였던 현이었으나, 고려시대에 감무(監務)를 설치하고 수령을 두었다가, 1397년(태조 6) 혁파되어 재령군에 속하였다. 삼지라는 지명은 이 지역을 흐르는 월당강(月塘江)의 옛 이름인 삼지강(三支江)에서 따온
삼지연 / 三池淵 [지리/자연지리]
양강도 삼지연시에 있는 호수. 삼지연은 양강도 동북부 높이가 1,395m나 되는 백두용암대지에 위치하며 경치가 뛰어나기로 소문이 나 있다. 제일 깊은 곳이 3m 내외이고 물이 다른 곳으로 빠져나가지 않는 무방수호이다. 북한은 1967년부터 백두산과 삼지연을 연계한 백두
삼지연선 / 三池淵線 [지리/인문지리]
양강도 혜산시 위연역과 함경북도 무산군 연사역을 연결하는 철도. 백두림철선(白頭林鐵線)은 혜산시 위연과 보천군 대평을 잇는 철도이다. 1963년 이 노선의 중간역인 보천에서 삼지연시 못가까지 새로운 지선이 부설되었다. 최근에는 이 지선이 못가에서 함경북도 무산군 연사까
삼지연시 / 三池淵市 [지리/인문지리]
양강도(兩江道) 북동부에 있는 시(市). 동쪽은 대홍단군(大紅湍郡)·백암군(白岩郡), 남쪽은 보천군(普天郡), 서쪽과 북쪽은 압록강(鴨綠江)과 두만강(豆滿江)을 사이에 두고 중국과 접하여 있다. 동경 128°02′∼128°41′, 북위 41°33′∼42°02′에 위치하
삼차도바다새번식지 / 삼차도바다새번식지 [지리/인문지리]
평안북도 철산군 가도노동자구에 있는 바다새 번식지. 북한 천연기념물 제68호. 철산읍에서 남서쪽 약 15㎞ 지점에 철산반도가 있고, 철산반도 앞바다 20㎞ 떨어진 지점에 섬이 있다. 이 섬은 위로 솟아있고 섬주변에는 세 개의 돌섬이 남서방향으로 나란히 있다. 섬의 길이
삼척 대이리 동굴지대 / 三陟 大耳里 洞窟地帶 [지리/자연지리]
강원도 삼척시 신기면 대이리에 있는 동굴지대. 삼척 대이리 동굴지대는 1966년 6월 15일에 총면적 약 6.6㎢가천연기념물 제178호로 지정되었고, 도계읍 북쪽 약 12㎞인 두타산(頭陀山, 1,353m) 부근에 있다. 이 지대는 조선누층군의 석회암으로 되어 있어서 현
삼척 초당굴 / 三陟 草堂窟 [지리/자연지리]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금계리에 있는 석회동굴. 천연기념물 제226호. 토출형(吐出型)의 대형동굴로 3단계의 다층구조로 되는 수직 경사굴이다. 이 동굴은 크고 작은 광장 네개가 서로 연결, 결합된 것인데 침식과 붕락(崩落)으로 형성되었다. 지층은 고생대의 대석회암통(大石
삼척선 / 三陟線 [지리/인문지리]
강원도 동해시 동해역과 삼척시삼척역 사이에 부설된 단선철도. 일제강점기 때 동해선 건설과정에서 부설된 철도로서 길이는 12.9km이다. 1936년에 개통되었으며 1946년 5월 사설철도인 삼척철도주식회사를 국유화하였다. 이 지역의 시멘트수송을 위해 건설된 것으로 영동선
삼척저승굴 / 三陟─窟 [지리/자연지리]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한내리에 있는 석회동굴. 삼척저승굴은 동경 129°03′01″∼북위 37°16′47″(표고 225m)에 있으며 폭 0.6m, 높이 0.4m이다. 주굴의 길이가 약 700m, 지굴의 길이가 약 500m로서 총 연장은 1,200m이다. 강원도 기념물
삼척탄전 / 三陟炭田 [지리/인문지리]
강원도 정선군 신동면 함백으로부터 삼척시 도계읍 고사리에 이르는 광범위한 무연탄전. 삼척탄전은 고생대 평안계(平安系)의 대석회암통(大石炭巖統)에 속하는 너비 10∼15m, 길이 38㎞에 달하는 대탄전으로, 부존 면적 310㎢, 노두 연장 61㎞, 평균 탄질 5,030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