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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전기
봉장 / 封狀 [문학]
조선시대 한글편지 겉봉투. 겉봉을 봉한 편지를 지칭한다. 간찰은 크게 겁봉에 해당하는 피봉(皮封)과 편지 내용에 해당하는 내폭(內幅)으로 나뉜다. 봉(封)이란 종이로 싼 물건의 덩이를 말하는데, 봉장이란 편지의 내용을 담은 피봉을 말한다.
봉정대부 / 奉正大夫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정4품 상계 문신의 품계. 조선이 건국된 직후인 1392년(태조 1) 7월 문산계·무산계를 제정할 때 문산계의 정4품 상계는 봉정대부, 하계는 봉렬대부(奉列大夫)로 정하여졌다.
봉조하 / 奉朝賀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공신·공신적장·동서반 당상관 등이 치사한 뒤에 임명되는 관직. 이 제도는 전직 고급관료를 대우하던 일종의 훈호(勳號)로서 직사는 없다. 다만 정조(正朝)·동지(冬至)·탄일(誕日) 등의 하례식에만 참석하고, 재직시의 품계에 따라 소정의 녹(祿)이 지급되는 은
봉족 / 奉足 [정치·법제/국방]
조선 초기 국역 편성의 기본 조직으로 정정을 돕게 하던 제도. 국역 부담의 단위로서의 호에는 많은 인정을 가진 큰 호도 있고, 단독으로는 입역이 불가능한 호인 불성호(不成戶)도 있어, 불성호는 3가를 1호로 삼는 것이 통례였다.
봉직랑 / 奉直郎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종5품 상계 문산계의 품계. 조선이 건국된 직후인 1392년(태조 1) 7월 문산계와 무산계가 제정될 때 문산계의 종5품 상계는 봉직랑, 하계는 봉훈랑(奉訓郎)으로 ≪경국대전≫에 수록되었다.
봉화산봉수대 / 烽火山烽燧臺 [경제·산업/통신]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에 있는 봉수대. 경상남도기념물 제157호. 무학산 줄기인 해발 265m의 봉화산에 있으며 고려 말에 왜구의 침입을 서울에 알리는 신호수단으로 쌓은 것이라 추정된다. 봉화산 봉수대는 간봉(間峰) 6로로서 처음 부산 다대포봉수대에서 시작하
봉화향교 / 奉化鄕校 [교육/교육]
경상북도 봉화군 봉성면 봉성리에 있는 향교. 조선 세종 때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1579년(선조 12)에 현감 조목(趙穆)이 중건하였고, 1925년에 군수 서병린(徐丙麟)이 중수하였다. 1950년에는 향교내에
봉황음 / 鳳凰吟 [문학/고전시가]
조선 세종 때 윤회(尹淮)가 지은 별곡체 악장. 「처용가 處容歌」의 가사만 「봉황음」으로 바꾸고 악곡은 「처용가」의 악곡을 그대로 얹어 부를 수 있도록 지은 작품으로 나라와 왕가(王家)에 대한 송축가이다. 가사가 『세종실록』 권146에 악보와 함께 실려 있고, 『악학궤
봉훈랑 / 奉訓郎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종5품 하계 문신의 품계. 조선이 건국된 직후인 1392년(태조 1) 7월 문무산계가 제정될 때 문산계의 종5품 상계는 봉직랑(奉直郎), 하계는 봉훈랑으로 정하여져 ≪경국대전≫에 수록되었다.
부 / 傅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세자시강원의 정1품 관직. 1392년(태조 1) 7월 세자관속(世子官屬)을 설치할 때에는 고려의 제도를 따라 좌사(左師)·우사(右師) 각 1인(정2품)을 두었으나, 그 뒤에 좌사·우사를 사(師)·부(傅)로 고친 것으로 추측된다. 이에 따라 부는 좌의정이나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