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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연군 / 長淵郡 [지리/인문지리]
황해도 서단에 위치한 군. 1952년 행정구역 개편 시 옛 장연군의 북부 반가량인 장연읍을 비롯하여 용연면(龍淵面)의 일부와 순택면(蓴澤面)·신화면(薪花面)·낙도면(樂道面)으로 개편되었다. 현재 황해남도 서부에 위치하며, 동쪽은 삼천군, 남쪽은 용연군, 북쪽은 과일군,
장연선 / 長淵線 [지리/인문지리]
황해도 사리원과 장연사이에 부설된 철도. 총 길이 81.9㎞. 조선철도주식회사에 의하여 건설, 관리되었으며, 1937년 1월에 개통되었다. 1939년 11월 1일 왕복 운행횟수는 사리원역과 삼강역 사이가 13회, 삼강역과 장연역 사이가 7회였다. 경의선의 사리원역에서
장자강수력발전소 / 將子江水力發電所 [지리/인문지리]
북한의 행정구역상 자강도 압록강 중류에 있는 발전소. 만포시 연하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설비용량은 9만㎾이다. 1937년 건설되기 시작하여 광복 후에 완공되었다. 한국전쟁 당시 파괴된 설비를 1959년에 복구하였으며, 1963년 발전기 조작계통을 자동화하였다. 발전소의
장주 / 長州 [지리/인문지리]
함경남도 정평지역의 옛 지명. 고려시대에 장주 또는 가림(窕特)·단곡(端谷)이라고 불렀는데 1012년(현종 3) 성을 쌓고 장주방어사(長州防禦使)를 두었다. 그 뒤 한때 원나라가 설치한 쌍성총관부(雙城摠管府)의 통치를 받기도 하였으나 얼마가지 않아 수복된 뒤, 현(縣)
장진 / 長鎭 [지리/인문지리]
경상북도 포항지역의 옛 지명. 경주 북부 24㎞ 지점에 있는 이 지역은 경덕왕 때 임고군(臨皐郡)의 영현으로 삼았다. 고려 현종 때 경주에 예속되었다가 뒤에 죽장부곡(竹長部曲)으로 낮추어졌다. 부곡이 언제 소멸되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영조 때 저술된 읍지에도 나오는
장진군 / 長津郡 [지리/인문지리]
함경남도 서북부에 위치한 군. 동쪽은 풍산군·신흥군, 동북쪽은 삼수군, 남쪽은 함주군, 평안남도 영원군, 북쪽은 평안북도 후창군, 서쪽은 평안북도 강계군과 접하고 있다. 동경 126°56′∼127°48′, 북위 40°10′∼41°15′에 위치하며, 면적 5,112.67
장진정장어알쓸이터 / 長津─ [지리/인문지리]
함경남도 장진군 늪수리에 있는 자치의 산란장. 북한 천연기념물 제264호. 정장어는 자치의 북한명이다. 연어과에 해당하는 이 물고기는 한국 특산종으로 몸 모양은 송어와 비슷하지만 몸 등쪽은 황갈색이며 머리와 등쪽은 흑점이 산재되어 있으며 배쪽은 회백색 혹은 백색이다.
장충단공원 / 奬忠壇公園 [지리/인문지리]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동에 있는 공원. 남산 동쪽 봉우리 종남산(終南山) 기슭 아래의 동북쪽 일대는 예로부터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으로 경치가 좋은 곳으로 유명하였다. 이 계곡에는 약 200여년 전인 영조 중엽 이래, 도성 남쪽을 수비하던 남소영(南小營)이 있었으며, 지
장택 / 長澤 [지리/인문지리]
전라남도 장흥지역의 옛 지명. 본래 백제의 계천현(季川縣)이었는데, 신라 경덕왕 때 계수현(季水縣)으로 고쳐 보성군의 영현으로 하였다. 940년(태조 23)에 장택현으로 바꾸었고 현종 때 장흥도호부에 귀속시켰다. 이 곳은 섬진강의 지류인 정자천(亭子川)이 흐르는 산간의
장풍 / 長豊 [지리/인문지리]
충청북도 괴산지역의 옛 지명. 본래 괴양군(槐壤郡)에 속하였으나 고려 현종 때충주목에 붙였다. 조선 태조 때 장연(長延)과 합치면서 장풍으로 했다가 1403년(태종 3)에 연풍(延豊)으로 고쳤다. 조선 말기까지 연풍군의 장풍면으로 존속하다가 1914년 행정구역개편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