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 : 인물 총 3,881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유형 : 인물
변중선 / 邊衆船 [종교·철학/원불교]
항일기의 독립운동가·교육자(1903∼1980). 휘문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한 뒤 중국 상해로 건너가 상해 동제대학에서 산부인과를 전공했다. 대학 재학시절부터 독립운동에 투신하여 상해 한인청년회장, 해외한인청년총동맹 중앙집행위원장, 상해 대한민국임시정부국무위원 등을 역임했
변중일 / 邊中一 [종교·철학/유학]
1575(선조 8)∼1660(현종 1). 조선 중기의 학자. 경장의 아들이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일어나 선조가 의주로 몽진하자 김성일이 초유사가 되어 의병을 모집하였다. 1597년 정유재란 때는 화왕성으로 달려가 박수춘·성안의·남사명·유복기·정사성 등과
보우 / 普雨 [종교·철학/불교]
1509-1595. 조선시대의 승려. 15세에 금강산 마하연암에서 출가하였다. 훗날 정만종의 천거로 명종의 어머니 문정왕후와 밀접한 관계를 맺게 되었다. 보우는 고동안 배불정책으로 탄압을 받아왔던 불교를 진흥시키기 위하여 노력하였다. 선종과 교종을 다시 부활시켰고 승과
브라운 / John McLeavy Brown [정치·법제/외교]
1835-1926. 영국인 변호사. 조선 해관 총세무사. 1861년부터 1872년까지 주청 영국공사관 서기관으로 근무하였다. 1873년 청국 총세무사 로버트 하트에 의해 발탁되어 청국 해관의 1등 서기관으로 임명되었다. 1893년 10월 브라운은 5대 해관 총세무사로
비류꼬프 / H. H. Бирюков [정치·법제/외교]
1861-1916. 러시아 포병 장교. 아어학교 교사. 관립 아어학교는 1896년 2월 24일 수하동 도서서에 설립되어 3월부터 수업이 개시되었다. 1896년 5월 4일 법어학교와 같이 북부 박동 전 육영공원으로 교사를 이전하였다. 1907년 4월 비류꼬프를 총사령부
비숍 / Isabella Bird Bishop [정치·법제/외교]
1831-1904. 영국 여행가. 고종과 명성황후 면담. 1856년 1월 런던에서 <미국의 영국 여인>이란 여행기를 간행하였다. 비숍은 일본을 거쳐 1894년 2월 한국에 도착하였다. 1894년 2우러부터 1897년 1월까지 4차례에 걸쳐 한국을 방문했고, 그 결과물로
비테 / Cepreй Юриеич Витте [정치·법제/외교]
1849-1915. 러시아 재무대신. 만주와 조선에 러시아의 경제적 침투를 기도함. 1870년 국립오데사철도기구에 입학. 이후 1877년 오데사철도 개발 책임자가 되었다. 1889년 재무부 산하 철도국 책임자로 중앙부서에 진출하였다. 1892년 2월 교통부대신에, 8월
빙허각이씨 / 憑虛閣李氏 [문학/한문학]
1759(영조 35)∼1824(순조 24). 조선 후기의 여류학자. 빙허각이씨는 가학의 전통 속에서 자랐는데, 남편인 서유본의 문집인 『좌소산인문집(左蘇山人文集)』에 따르면, 남편과 한시를 주고받을 만한 시재(詩才)가 있었다고 한다. 빙허각이씨는 15세 되던 해인 17
빙호당이씨 / 氷壺堂李氏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의 시인. 선조 때 종실(宗室) 숙천령(肅川令)의 부인으로 시문에 능하였다. 그의 절구는 몇 수 안 되나 주옥 같은 작품들이다. 그의 비를 읊은 시 “하늘에다 구슬을 매달아 드리웠고 땅위에 은방울 울리며 떨어지도다(玉索連天直 銀鈴落地圓).”의 「영우(咏雨)」와
뽀따뽀프 / A. C. Потапов [정치·법제/외교]
1872-?. 대한제국 주재 러시아공사관 무관. 대한민국임시정부와 소련정부 외교교섭의 주선자. 1903년 서울로 파견되었다. 대한제국 주재 러시아공사관의 무관으로 발령을 받은 것이다. 1904년 2월 러일전쟁이 발발하기 직전에 서울에서 철수했다. 1919년 12월 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