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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교정청 / 校正廳 [언론·출판/출판]
조선시대 서적편찬시 교정·보완을 위해 설치하였던 임시관서. 1470년(성종 1)에 ≪경국대전≫을 최종검토하기 위하여 처음 설치되었다. 교정관으로는 정창손·신숙주·한명회·구치관·최항 등이 임명되었다.
교제창 / 交濟倉 [경제·산업/경제]
조선 후기 흉년에 굶주린 백성들을 구제하기 위하여 함경도 원산·고원·함흥 세 곳에 설치한 환곡 창고. 예비곡식을 저장하던 것으로 사천·비인·순천 등의 제민창(濟民倉)과 같은 성격의 것이다.
교주별곡 / 交州別曲 [문학/고전시가]
1820년(순조 20)구강(具康)이 지은 기행가사. 가사집 『북새곡(北塞曲)』에 수록되어 전한다. 지은이가 1819년 강원도 회양부도호사(淮陽府都護使)의 관직을 받고 회양 현지에 부임하여 1년여간 머물게 되었던 것이 계기가 되어 이룬 작품이다. 가사작품 명칭은 회양의
교지 / 敎旨 [정치·법제/법제·행정]
국왕이 신하에게 내리는 명령 문서. 중국의 제후국으로 되어 있던 조선은 왕이 신하에게 관직·관작·자격·시호·토지·노비 등을 내려주는 명령서를 교지라 하였다. 세종조에 이르러 비로소 교지라 칭하게 되었다.
교채와유고 / 咬菜瓦遺稿 [종교·철학/유학]
조선후기 학자 민백우의 시·서(書) ·제문·잡저 등을 수록한 시문집. 불분권 1책. 목활자본. 권두에 정의림(鄭義林)의 서문이 있고, 권말에 증손 영래(泳來)의 발문이 있다. 연세대학교 도서관에 있다.시 50수, 서(書) 3편, 서(序) 2편, 발 1편, 제문 3편,
교취당집 / 交翠堂集 [종교·철학/유학]
조선시대 학자 이현의 시·소·문·별곡 등을 1581년에 필사한 시문집. 4권 2책. 필사본. 1581년(선조 31)에 오봉자(五峰子)가 필사하였으며, 그 뒤 유기일(柳基一)과 후손 사찬(思贊)이 다시 필사하였다. 권두에 유기일·이사찬·정호(鄭澔)의 서와 자서(自序)가
교치설 / 敎穉說 [교육/교육]
조선후기 실학자 정약용이 아동교육에 관한 지침서. 9장. 친필본(親筆本). 말미에 있는 ‘임신모춘(壬申莫春) 다산노초(茶山老樵)’라는 기록으로 보아 저작연대는 1812년으로 추정된다. 내용은 당시 광범위하게 사용되던 주흥사(周興嗣)의 『천자문』, 강용(江鎔)의 『통감절
교하 / 交河 [지리/인문지리]
경기도 파주 지역의 옛 지명. 고구려시대에는 천정구현(泉井口縣, 일명 屈火郡)이었는데, 신라 경덕왕 때 교하군으로 개칭하고 봉성현(峰城縣)과 고봉현(高峰縣)을 영현(領縣)으로 하였다. 1018년(현종 9) 양주에 이속되었다. 1394년(태조 3) 처음으로 감무(監務)를
교하향교 / 交河鄕校 [교육/교육]
경기도 파주시 금촌동 금릉리에 있는 향교. 1407년에 파주지방의 중등교육과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기 위해서 갈현리에 창건하였다. 1731년에 이곳을 장릉(長陵) 터로 잡았으므로 현위치로 이전하였고, 1968년 담장을 보수하였으며 1971년과 1973년에
교헌문집 / 僑軒文集 [종교·철학/유학]
조선전기 문신 채무적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12년에 간행한 시문집. 1912년 채무적의 후손인 채영필(蔡永馝) 등이 편집·간행하였다. 권두에 김도화(金道和)의 서문과 권말에 채무적의 후손 채상기(蔡相基)·채규모(蔡奎模) 등의 발문이 있다. 4권 2책. 목활자본.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