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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전기
별시위 / 別侍衛 [정치·법제/국방]
조선 전기의 군제인 오위 중 좌위에 속했던 군대조직. 1400년(태종 즉위년)에 고려 말 이래의 성중관을 폐지하는 대신 설치한 국왕의 친병이었다가 뒤에 위병으로 바뀌었다. 정원은 1419년(세종 1)의 200인에서 1458년(세조 4)에는 5,000인으로 늘어났으나
별안군 / 別案軍 [정치·법제/국방]
조선시대 국왕이 거둥할 때 특별히 선발된 군병. 연을 호위하는 호련대 군병으로 결원이 생길 때 특별히 선발되었다. 호련대는 서울에 거주하는 한정으로, 해당 패두(해당 군병의 우두머리)가 건장한 자를 선발하여 3차에 걸쳐 식년호적을 소급 조사하고 낭청이 직접 심사하며,
별영색 / 別營色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호조 소속의 경비사에 두었던 한 부서. 조선시대 호조의 소속기관으로 판적사·회계사·경비사 등 3개의 사로 분장되었다. 이 3개의 사는 정랑이 맡았는데, 별영색은 경비사의 한 부서로 중기에 신설되었다. 1596년(선조 29)에 훈련도감 군사의 급료를 지급하는
별제 / 別提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여러 관서의 정·종6품 관직. ≪경국대전≫에 의하면 호조·형조·소격서·교서관·도화서·전설사·전함사·전연사·사축서에 각각 2인, 상의원·군기시·내수사·빙고에 각각 1인, 예빈시·수성금화사·장원서·와서·사포서에 각각 3인, 조지서·활인서에 각각 4인, 귀후서에
별좌 / 別坐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여러 관서의 정·종5품의 관직. ≪경국대전≫에 따르면, 교서관에 2인, 상의원에 1인, 군기시에 1인, 예빈시에 3인, 수성금화사에 6인, 전설사에 2인, 전함사·전연사·내수사·빙고 등에 각각 1인을 두어 모두 19인으로 되어 있었다.
별체아 / 別遞兒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사역원 소속의 부경 수행 역관. 역과 합격자 중에서 천거를 받은 뒤 시험을 통해 선발하였다. 당상별체아 17명, 한학우어별체아 10명, 몽학별체아 10명, 청학별체아 10명이 있었는데 그 중 각 1명 정도가 사행에 참가할 수 있었다. 1602년(선조 35)에
병마동첨절제사 / 兵馬同僉節制使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종4품의 외관직 무관으로 각도 제진의 장. 그러나 이들 역시 도호부사(都護府使)나 군수 등의 수령이 겸대하였으며, 조선 건국초의 병마단련부사(兵馬團練副使)라는 직함이 세조(世祖) 12년에 병마동첨절제사(兵馬同僉節制使)로 개칭된 것이다.
병마수군절제사 / 兵馬水軍節制使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정3품의 외관직 무관. 전라도의 제주진(濟州鎭)의 경우만이 해당되었다. 제주목(濟州牧)과 대정현(大靜縣), 정의현(旌義縣)의 3읍)으로 편성되었는데, 군사적으로는 제주목사를 육군과 수군을 겸찰하는 거진의 장으로서의 병마수군절제사(兵馬水軍節制使)로 삼아 제진인
병마우후 / 兵馬虞候 [정치·법제/법제·행정]
각 도의 병마절도사를 보좌하는 종3품의 외관직 무관. 세조(世祖) 12년에 병마우후(兵馬虞候)로 개칭되어 주진을 이루는 병영의 제2인자이다. 우후의 임무는 병사유고시에 도내의 군사전반을 다루는 외에도 수시로 제읍을 순행하면서 군사조치와 지방군 훈련, 그리고 군기의 정
병마절도사 / 兵馬節度使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각 도의 군사적인 지휘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설치한 종2품 서반관직. ≪경국대전≫에는 겸병사 8인 외에 충청도·전라도·평안도와 경상좌도·경상우도, 함경남도·함경북도에 단병사를 각 1인씩 두도록 함으로써 경기도·강원도·황해도에는 겸병사만이 두어져 병사는 총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