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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정치·법제
  • 삼주호부 / 三珠虎符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에 사용된 부절 이름. 부절은 군사를 발동할 때 사용하는 신표인데, 삼주호부는 호랑이 모양의 삼주부를 말한다. 삼주부는 원에서 사용하던 철·금·은에 옥으로 장식을 한 3종의 부절을 일컫는 것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원 간섭기에 원에 사행을 간 신하들이 원으로부터

  • 삼중대광 / 三重大匡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정1품 문관의 품계. 1308년(충렬왕 34) 충선왕이 복위하여 개정할 때 신설하였다. 종전 종1품계가 최고등급이었는데 이 때 처음으로 정1품계가 설치된 것이다. 삼중대광은 중국으로부터 문산계제를 도입하기 전에 이미 고려왕조가 채택하고 있던 초기의 관계에서도

  • 상경 / 尙更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내시부의 정9품 관직. 왕·비빈·대비·왕세자 등의 시중을 드는 한편, 궐내에 있는 누각에 따르는 일을 맡았으며, 야간시각을 통보하는 임무를 담당하였다. 환관 가운데서 임명되었으며, 정원은 6인이다.

  • 상국 / 相國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종2품 이상의 관원을 가리키던 재상의 또다른 칭호. 중서문하성의 시중 이하 다섯 개의 관직에 8인과 중추원의 판사 이하 일곱 개의 관직에 9인이 이에 해당한다. 널리 알려진 이규보의 문집 ≪동국이상국집≫에 문하시랑평장사·중서시랑평장사·지추밀원사·추밀원부사 등의

  • 상궁 / 尙宮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내명부의 궁관계층에 속하는 정5품의 여관. 1428년(세종 10) 3월 이조에서 당제와 역대의 연혁을 참조, 정1품의 빈에서 정7품의 전정에 이르는 여관의 제와 그 직분을 상정하여 계달한 것이 조선시대 여관제도의 근간이 되었다. 그리고 그 뒤 약간의 첨설을

  • 상궁엄씨교지 / 尙宮嚴氏敎旨 [정치·법제]

    1882년(고종 19) 1월. 고종이 상식인 엄씨를 상궁(尙宮)으로 삼는다는 교지. 상식(尙食)은 내명부에서 음식을 담당하는 벼슬로 종5품에 해당되고, 상궁은 내명부의 정5품에 해당된다. 상궁은 그 직책에 따라 명칭이 다르고 직급도 다르다.

  • 상기 / 尙記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종6품 내명부의 궁관직. 종6품의 여관으로, 원래 사기(司記)로 설정되었던 것이 칭호만 상기(尙記)로 고쳐져서 직분상의 변개는 없는 것으로 생각되며, 사기(司記)는 궁내 문부(文簿)의 출입을 관장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 상납전곡작전사논보 / 上納錢穀作錢事論報 [정치·법제]

    미상의 하급 관아에서 미상의 상급 관아에 올린 백성들로부터 체납된 세금 및 환자곡의 수납 곤란을 호소하면서 그 변통을 요구한 논보. 그 변통방안으로 돈으로 납부해야 할 세금과 환자곡을 곡식으로 납부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하였다. '논보'는 하급관아에서 상급관아에 대해

  • 상다 / 尙茶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내시부의 정3품 당하관. 임금·비빈·대비·왕세자의 시중을 들며, 특히 다과를 준비하는 일을 관장하였다. 환관 가운데서 임명되었으며, 그 정원은 1인이다.

  • 상도 / 尙道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소격서에 소속된 종8품 관직. 정원은 1인이다. 소격서의 초제(醮祭) 책임자로서 도교의 도사(道士)출신 가운데서 임명하였다. 지도(志道) 1인과 함께 잡직에 편성되었다. 소격서는 도교식 초제를 관장하던 기관으로 여기에는 15인의 도류(도교 승)가 소속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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